신협중앙회는 9일 코로나19 성금 2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 883개 신협과 신협중앙회 임직원, 신협사회공헌 재단이 함께 모았다. 특히, 김윤식 회장이 사재 1억 원을 기부해 뜻을 더했다. 김 회장은 “신협은 코로나19 극복과 국가재난 극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협은 이번 성금...
신협중앙회가 재향군인회의 상조회사 지분 매각 절차를 중단하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이로써 신협이 10여 년간 1200억 원이 넘는 수익을 내온 재향군인회 상조 영업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이승련 수석부장판사)는 최근 신협이 재향군인회를 상대로 “재향군인상조회 보통주식 30만 주 매각 절차를...
신협중앙회는 2일 전국 신협에 ‘어부바 위치알리미 기기’ 5만2000대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 사업은 신협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 기계는 범죄 등 긴급 상황 때 GPS를 통해 보호자 스마트폰으로 이용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전송해준다. 또 안심존 기능도 갖춰 이용자가 갑자기 다른 장소를 이동할 때도 즉시 상황을 알 수 있다. 긴급 호출...
대통령 표창은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은행, 국무총리 표창은 KB국민카드와 신한금융투자가 각각 수상했다. 개인 표창인 금융위원장 상은 금융감독원과 신협중앙회 등 검사 수탁기관 직원과 국세청, 관세청 등 26명에게 수여됐다.
자금세탁방지의 날은 금융정보분석원 설립일인 2001년 11월 28일로 지정됐으며 2007년 이후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15일 신협, 농협 등 상호금융중앙회 상시감시 담당 임직원과 '2차 상호금융 상시감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권 건전성 현황 및 위험관리 강화 방안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상호금융을 이용하는 취약·연체 차주의 경제적 재기를 위한 채무조정 및 지원 제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상호금융권 건전성 현황 점검에선 대내외...
신협중앙회는 30일 김윤식 회장이 ‘2019 아시아신협연합회 포럼 및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7일부터 전날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신협연합회 주최 포럼 및 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 신협네트워크와 재무안정성을 통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총 23개국에서 551명이 참가했다.
한국 신협은...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개 상호금융중앙회(신협, 농・수・산림조합, 새마을금고)는 최근 행정안전부(주민등록전산망 정보)의 도움을 받아 미지급 출자금과 배당금을 찾아가지 않고 있는 탈퇴조합원의 최신 주소지를 확인했다.
각 조합은 중앙회로부터 해당 정보를 받아 탈퇴조합원에게 이달 30일부터 우편으로 미지급 출자금・배당금 환급을 안내할 예정이다....
신협중앙회는 20일 대학생 신협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금융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학생의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협은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전국 신협 직원 공동채용 입사 지원 시 1차 서류전형 통과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달 15일부터 4일까지 대학생 451명이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150명을...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특별금융지원’상품의 대환 채무 범위를 저축은행, 캐피탈사에서 상호금융회사, 신용카드사까지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금융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시행된다. 이번 사업시행으로 대환 대상은 사업자 등록 후 사업을 운영중인 사업자(1~6등급이내)가 대출일로부터...
신협중앙회는 31일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세계신협협의회(WOCCU) 이사 재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바하마 나소에서 열린 ‘2019 세계신협협의회 총회’에서 이사 재선이 결정됐다. 이사 임기는 2021년 7월 말까지 2년이다.
아시아신협협의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김 회장은 “한국 신협은 아시아 신협 대표이자 세계 신협의 리더로서...
금융위원회는 4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에서 ‘상호금융권 국민 체감 금융서비스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 농협·신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 관계자가 참석했다.
금융위는 이날 활성화 방안으로 △출자금·배당금 지급체계 구축 △예·적금 금리 산정체계 개선 △자체 채무조정제도 정비 등을 발표했다....
신협중앙회는 28일 지역 경기가 침체한 전북 군산과 경남 거제 등 8개 지역에서 총 1000억 원 규모 대출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신협은 세부계획으로 대출 지원과 장학금 사업 계획 등을 밝혔다. 먼저 '더불어사회나눔지원대출'을 통해 1인당 최고 1000만 원까지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또 고용위기 지역 조합 20곳 조합원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자녀...
당시 신협중앙회는 1200여 개 조합으로부터 약 5조 원의 예탁금을 운용했다. 하지만 당시 주식 투자손실 등으로 누적결손금 5200억 원이 발생했고, 5000억 원 규모의 자본잠식이 발생했다.
이에 금융당국은 신협중앙회에 경영개선명령 조치를 내리고 수습에 나섰다. 또 중앙회의 방만 경영 문제가 불거지자 정부는 경영개선명령 조치와 별도로 중앙회 신용사업...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정부와 체결한 경영정상화계획(MOU) 족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올해도 금융당국의 예산과 인력 통제에서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김 회장의 공언과 달리 과거 공적자금을 지원받는 대가로 정부와 맺은 경영정상화 이행약정이 유지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2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신협중앙회의 연내 경영개선명령(MOU) 졸업...
금감원 관계자는 "신협은 지난해 예금보험료 인하분 환입, 신협중앙회 연간회비 조기 납부 등으로 순이익이 많이 감소했다"며 "농협은 경제사업 손실 확대에도 불구하고 신용사업 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도 하락했다. 연체율은 1.79%로 전년 말(1.32%) 대비 0.47%포인트(p)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은 14일, 5개 상호금융중앙회(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중앙회) 상시감시 담당 임직원과 '상호금융 상시감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선 상호금융권 가계·개인사업자대출 여신심사와 건전성 현황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상호금융을 이용하는 취약차주·영세 자영업자의 연체 부담 경감 등을 위한 지원 활성화 방안을...
새마을금고에는 신협 수준 이상의 취급 기준을 적용하고 대출대비 집단대출 비중을 현 수준(7.4%) 이내로 관리하도록 했다.
중단됐던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해주되 고강도 규제를 부과함으로써 금고 스스로 총량 관리에 나서도록 한 것이다.
집단대출 상시관리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금감원과 상호금융권 중앙회가 분기별로 집단대출 상세현황을 파악하고...
신협 공동 채용제도는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사전 접수한 후 전형과 모집 인원을 결정한다.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해 채용하며 나이, 학력, 전공, 학점, 어학 점수 제한은 없다.
지원서는 13일부터 17일까지 취업포털 '사람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