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헌혈봉사활동은 신협중앙회 대전 중앙본부와 서울사무소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본부는 대전 둔산동 신협중앙회관에서, 서울사무소 직원들은 서울시 중구 봉래동 소재 헌혈의 집에서 각각 실시했다.
신협중앙회 문철상 회장은 “신협은 태동 이래 어려운 이웃을 비롯한 사회·경제적 약자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해왔다”며 “헌혈이야말로 생명을...
이르면 내달부터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에서 토지, 상가를 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는 한도가 줄어들 전망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달 중 상호금융권의 비주택담보대출 증가로 인한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상가·토지 담보대출에 대한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적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각 중앙회를...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지난해 신협 순이익이 1896억원으로 13년 연속 흑자를 냈다고 밝혔다. 문 회장은 올해도 신협운동의 르네상스를 표방하며 건전성과 리스크 관리 강화에 힘쓰겠다는 입장이다.
26일 신협연수원에서 열린 제42차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작년은 경기 침체와 대출 규제, 건전성 강화 기조 속에서 성장 동력이 약화된 해였지만 전국 920개...
지난해 한국은행이 새마을금고중앙회, 신협중앙회와 화폐 수급 거래를 개시하기로 했지만, 마을금고와 조합과의 협의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새마을금고와 신협은 서울에서 절반도 안되는 규모로 한국은행과 거래를 하고 있다. 시중은행이 부족한 지방의 마을금고와 조합은 아예 화폐수급 업무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당장 이번 설을 앞두고 지방 고객의...
신협중앙회는 국내 최초로 기부협동조합인 신협사회공헌재단을 출범하고 연 1%의 소액대출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 재단에는 신협중앙회 및 전국 920개 신협 임직원이 조합원으로 참여한다.
재단은 전국 920개 신협에서 9등급, 10등급의 저신용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인당 300만원 규모의 소액대출을 연리 1%의 저리로...
신용협동조합(신협) 중앙회 회장이 내년부터 비상임으로 전환된다.
28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용협동조합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 법률은 지배구조 개선 차원에서 상임으로 운용하던 중앙회장을 차기 회장부터 비상임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미 농협과 수협, 새마을금고는 선거 과열을 방지를 위해...
농협중앙회가 판매·유통사업을 농협경제지주로 이관함에 따라 현재 농협중앙회가 수행하는 생활물자·자재 등 계통구매·판매사업과 농·축협 자금 지원, 농축산물 수급조절 등의 사업이 공정거래법상 불공정거래로 간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달 24일 새무리당 안덕수 의원은 농협 경제지주의 공동 구·판매사업 전체를 예외로 두자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은행에서 시행중인 금융회사 신분증 진위 확인 통합서비스를 저축은행과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 등 2금융권에도 조기에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신분증 위조를 통한 대출금 편취 사고에 대한 소비자경보를 발령하는 한편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안전행정부와 각 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할 방침이다. 지난 8월부터 은행에서...
이를 위해 금융감독원과 4개 상호금융중앙회(신협ㆍ농협ㆍ수협ㆍ산림조합중앙회)는 공동대출 리스크관리 기준을 새로 마련해 리스크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공동대출은 2개 이상의 상호금융조합이 동일인 차주에게 동일 담보권을 설정하고 취급하는 대출이다.
지난 2012년 동일인 대출한도에 금액한도(자기자본 250억원 미만의 경우 30억원, 250억원 이상의 경우...
한국은행은 오는 11월 3일부터 비은행금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신협·새마을금고 중앙회와 화폐수급 거래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은행을 통해서만 해오던 신권 등 화폐 공급이나 환수를 신협과 새마을금고를 통해서도 하려는 것이다.
한은은 시범적으로 신협·새마을금고 중앙회 본부(서울지역)와 우선 화폐 수급거래를 실시하고 내년 중 대상...
신협중앙회는 금융기관 최초로 의료봉사협약을 맺은 열린의사회와 함께 지난 26일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열린의사회 회원 및 평창지역 6개 신협 임직원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창 진부초등학교에서 열렸으며, 조합원 및 지역주민 500여 명이 의료 혜택을 받았다.
의료봉사활동에는 내과,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신협중앙회의 법인 대출한도는 8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협협동조합법 시행령' 및 '상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농협이나 새마을금고 등 다른 상호금융기관과 같이 지역신협의 영업구역도 '시·군·행정구'에서 '시·군·자치구'로 확대했다.
예를 들어 청주시 신협은 그동안...
신협중앙회는 14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전국 신협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의 기부협동조합인 ‘신협사회공헌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창립총회에는 신협 임직원 734명으로 이뤄진 설립 동의자와 기부협동조합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차인표 씨가 참석했다.
신협 기부협동조합은 지난 4월 설립을 준비, 기획재정부...
금융감독원과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4개 상호금융중앙회는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휴대전화 본인인증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도 상호금융조합은 입ㆍ출금 등 주요 금융거래 내역을 고객의 수신동의에 따라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SMS를 제공 중이지만 상호금융조합 임직원 등에 의한 횡령 등의 금융사고가 계속 발생하는 등 문제가 있었다....
신협중앙회는 2009년부터 추진해 온 국방 신협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신규 설립인가를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국방신협은 부사관 이상 현역군인 및 군무원, 국방부 소속 공무원 및 직원, 방위사업청ㆍ병무청 소속 공무원을 조합원으로 하는 직장신협이다. 조합원 수는 약 2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2008년부터 공신력이 우수한...
신협중앙회는 최근 어려운 금융환경을 극복하고 신협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활성화 모델을 만들기 위해 조합 멘토링 제도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21일 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32개의 선도 조합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 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에서 신협의 건전성과 사회적 역할 확대라는 신협의 새로운...
17일 금융위원회는 '신협 공동유대 확대 및 중앙회 자산운용 규제 완화 추진 방향' 일환으로 이같은 방안을 확정ㆍ발표했다.
우선 농협, 새마을금고 등 타 상호금융기관과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지역신협의 영업구역을 행정구에서 자치구로 확대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현재는 지역신협은 청주시 상당구나 흥덕구에서만 영업이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