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오후 1시부터 발인 전인 31일까지 일반인들에게 빈소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생전 팬들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신해철을 위해 유가족 측이 팬들에게 조문을 허락한 것이다. 고인의 발인은 31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서울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 마련된다.
준 음악 추억이 많아서 더 슬퍼하는 것 같다”며 “해철이 형이 좋은 곳에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2시간 방송하겠다”고 신해철을 애도했다.
김창렬 신해철 추모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김창렬 우는데 나도 울컥했다”, “김창렬 신해철과 정말 막역한 사이였나보다”, “김창렬 라디오 신해철 추모방송 마왕을 추억할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해는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될 예정이며, 장지는 유족들이 협의를 거쳐 추후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가수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 29분 향년 46세로 사망했다.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신해철은 장 협착으로 수술을 받은 부위를 개복해 응급 수술을 받기도 했다.
故 신해철 빈소...
고인의 발인은 31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서울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 마련된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 17일 장협착 증세로 수술을 받았고 22일 증세가 악화돼 병원에 재입원했다. 이후 심장 이상이 발생해 심폐소생술을 받고 서울 아산병원으로 이송됐다. 신해철은 약 3시간 동안 수술을 받았으나 27일 오후 8시 19분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신해철의 장례는 5일 가족장으로 진행되며 유해는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다. 장지는 미정.
이날 신해철의 빈소에는 이승철, 김현철, 배철수, 허지웅 등이 조문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 19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향년 46세. 유족으로는 부인 윤원희씨와 딸 지유, 아들 동원이 있다.
천재는 빨리 간다는 말이 이렇게 가슴 아플때가 없다”며 “오늘 방송은 신해철을 추모하는 방송을 하도록 하겠다. 신해철의 추억과 신해철의 음악 듣고 싶은 곡을 많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것이다”라고 신해철을 애도했다.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 19분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최화정 신해철 애도...
마왕 신해철 별세, 故 신해철 빈소
마왕 신해철 별세에 SBS라디오가 오늘(28일) 故 신해철 추모 방송으로 꾸며진다.
28일 SBS 라디오 측에 따르면 SBS 파워 FM(107.7NHz) 방송 대부분은 신해철 추모 방송으로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 방송되는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경우에는 신해철의 생전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과 故 신해철 빈소 현장을 연결하는 자리를...
MBC 라디오국이 고 신해철 추모 방송을 마련한다.
MBC 라디오국 관계자는 28일 배국남닷컴과 통화에서 “28일 MBC라디오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 ‘배철수의 음악캠프’,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 등의 프로그램에서 신해철 추모 방송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과거 신해철이 진행했던 ‘고스트네이션’의 방송분도 일부 편집돼...
신해철씨 당신의 팬이었음에 행복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글을 올렸다.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고인의 별세 소식이 알려진 이날 저녁 자신의 트위터에 ‘그대에게’를 부르는 고인의 공연 영상을 링크했다. 조국 교수는 “이 노래는 지난 대선 시기 야권단일후보 문재인 선거캠프의 노래이기도 했다”며 “신해철은 당시 이전과...
보고 있나. 보고 있느냔 말이다. 형 진짜 싫어. 정말 싫다. 짜증나"라고 덧붙이며 고인을 추모했다.
허지웅의 故 신해철 애도 글에 네티즌은 "허지웅의 故 신해철 애도, 가슴이 먹먹하네요" "허지웅의 故 신해철 애도, 체충감량이 문제였구나" "허지웅의 故 신해철 애도, 누구도 믿겨지지 않을 죽음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학가요제회는 28일 오후 6시에 고인의 빈소인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모여 신해철 공식 추모 모임을 갖기로 했다.
고 신해철은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무한궤도의 리드보컬로 참여해 ‘그대에게’로 대상을 수상한 ‘대학가요제회’ 회원이다.
한편 대학가요제회에는 정오차, 이재성, 스물하나, 김한철, 조정희, 우순실, 샤프, 이무송, 에밀레, 조태선...
가수 나윤권과 김광진,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역시 신해철의 죽음을 추모했다. 김광진은 “신해철님이 세상을 떠났군요. 우리 모두 그를 그리워 할 것입니다. 그의 노래와 많은 추억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그의 행복을 빌겠습니다”라는 글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다이나믹듀오 개코는 신해철의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를 링크하며 애도를 표했다.
한편 록밴드...
마왕 신해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노래 ‘민물장어의 꿈’과 ‘그대에게’, ‘날아라 병아리’ 등이 차트에 진입했다.
28일 오전 9시 45분 기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는 실시간 음원차트에 ‘민물장어의 꿈’이 19위에 올라왔으며 ‘그대에게’가 29위, ‘날아라 병아리’ 82위 안착했다. 특히 ‘민물장어의 꿈’은 신해철이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뜨지...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신해철이 이날 20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고 사망을 확인했다.
이에 동료 연예인들과 온라인상에는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김창렬은 "말도 안 된다"며 오열했고, 병실을 지키던 가족들도 망연자실했다. 네티즌 역시 "마왕 신해철...
아울러 진중권은 신해철의 노래 ‘민물장어의 꿈’ 원곡 버전을 게재해 고인을 추모했다.
‘민물장어의 꿈’은 신해철이 자신의 장례식에 울려퍼졌으면 하는 바람을 피력한 바 있는 곡이다. 진중권은 신해철과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속사정 쌀롱’ 1회 녹화를 마친 바 있다.
앞서 신해철 소속사 측은 27일 “이날 오후 8시 19분에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