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의 글로벌 자산배분 역량을 십분 활용해 신한BNP파리바운용의 국내 운용역들이 직접 운용하는 게 특징이다.
또 한국 투자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다는 점도 차이점이다. 한국인의 경우 장기투자에 대한 금융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회피 성향이 강해 연금자산이 현금성 자산에 지나치게 쏠려 있다. 이에 따라 예상은퇴소득이 터무니 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신한BNP파리바운용 역시 계열사인 MAS의 리서치 분석을 기반으로 내달 TDF 상품을 선보인다. 재간접펀드가 아닌 해당 운용사의 펀드매니저들이 직접 운용에 나설 방침이다. 국내 지점수 3위의 신한은행(898곳)이 지주 계열사라는 점이 긍정적이다. 이외에도 농협지주 계열의 NH아문디자산운용도 관련 상품 출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일반...
내달에는 KB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등 후발 주자들도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삼성운용은 지난달 인출식연금펀드(RIF·Retirement Income Fund) 시리즈까지 선보였다.
TDF 시리즈는 노후자금 기반이 취약한 국내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힘이 되어 주는 일명 ‘착한 펀드’로 주목받았다.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챙기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시장 규모도...
경희대 출신으로는 박종복 SC제일은행장과 김상택 서울보증보험 일시 대표,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 오익근 대신저축은행 대표, 윤병철 한화생명 부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가 있다.
관(官)에서는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경남중학교 동문이다.
문 대통령과 출신은 다르지만 최측근의 인맥으로 연결된 인물로는 서태종 금융감독원...
신한캐피탈은 작년 1분기 해운업 관련 추가 대손충당금 전입 효과 소멸로 대손비용이 경상수준으로 회복하며 186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3월말 영업자산은 4조4000억 원으로 전년말 대비 2.7% 증가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한저축은행은 각각 26억 원(지분율 감안 후), 20억 원의 1분기 순이익을 올렸다.
반면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민정기 사장, 제주은행 이동대 은행장, 신한저축은행 김영표 사장은 임기를 1년 연장했다. 나머지 신한프라이빗에쿼티(PE)의 경우 이달 중 CEO 선임을 완료할 예정이다.
위성호 사장이 차기 신한은행장으로 내정된 신한카드는 임 부사장이 이끌게 됐다.
임 사장 내정자는 신한은행 오사카지점장, 영업추진부장, 경기동부영업본부...
이번에 임기가 만료되는 신한금융 계열사 CEO는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민정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이원호 신한신용정보 사장, 김종규 신한프라이빗에쿼티(PE) 사장,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사장, 이동대 제주은행장 등 6명이다.
여기에 위성호 사장이 신한은행장으로 내정된 신한카드를 포함하면 CEO 인사 대상 계열사는 모두 7곳이다.
이번 CEO 인사는...
선임된다면 핵심 조직인 ‘신한지주 - 은행 - 카드’ 모두 고대 출신이 수장을 맡게 된다.
이 밖에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고대 수학과), 이원호 신한신용정보 사장(고대 경영학과)도 고대 출신으로 꼽힌다.
3월 중 임기가 끝나는 신한지주 관계사는 신한금융투자, 신한저축은행, 제주은행,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한신용정보, 신한PE(프라이빗에쿼티) 등 6개사다.
5% 감소했다. 2016년말 현재 신한캐피탈의 영업자산은 전년말 대비 12.2% 증가한 4.3조원이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당기순이익은 93억원(지분율 감안후)이며, 신한저축은행은 12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8일 열린 결산 이사회에서 2016 회계연도에 대한 그룹의 보통주 배당안을 1450원으로 결의했다.
지주 회장과 최대 계열사를 맡을 은행장 후보가 잇따라 추천되면서 신한금융은 후속 임원 인사를 위해 이르면 이달 말 신한카드를 비롯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등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할 예정이다. 지주 회장 후보에 추천됐다가 스스로 사퇴한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는 1년 연임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는 관측이 나온다.
행장 추천으로 공석이...
1984년 신한은행에 입행한 뒤에도 인사부장, 강남종합금융센터장, 뉴욕지점장, 글로벌사업그룹 전무, 리테일(소매) 부문장, 영업추진그룹 부행장,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경영자(CEO)로 성장했다. 신한은행장을 역임한 후 지주 회장 자리에까지 오르며 엘리트 코스를 완성했다.
◇신한, 리딩금융으로 성장 = 신한금융은 2001년 은행...
현재 신한은행 출신 CEO는 위 사장과 함께 민정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설영오 신한캐피탈 사장, 이동환 신한데이타시스템 사장, 이신기 신한아이타스 사장, 이원호 신한신용정보 사장 등이 있다. 이 중 이신기 사장은 1956년생으로 조 행장(1957년), 위 사장(1958년)보다 나이가 많고, 나머지 4명은 모두 1959년생 동갑이다.
신한금융 안팎에서는 1958년생인 김형진...
현재 신한은행 출신 CEO는 위 사장과 함께 민정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설영오 신한캐피탈 사장, 이동환 신한데이타시스템 사장, 이신기 신한아이타스 사장, 이원호 신한신용정보 사장 등이 있다.
이 중 이신기 사장은 1956년생으로 조 행장(1957년), 위 사장(1958년)보다 나이가 많고, 나머지 4명은 모두 1959년생 동갑이다. 신한은행 입행이 가장 빠른 이 사장은...
이 위원장은 이날 차기 회장 내정자 발표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대표와 조 행장을 놓고 투표한 결과 만장일치로 조 행장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순리에 따라 조 행장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열린 차기 신한금융 회장 최종 면접에는 조 행장과 위 사장, 최 전 사장 등 세 명이 참석했다.
조 행장은 오는 20일 이사회를...
조 행장은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경합을 벌였다. 위 사장이 이날 면접 과정에서 "신한의 미래를 위해 조 은행장이 회장이 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한다"며 후보직 사퇴의 뜻을 밝힌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최 전 사장과 2파전으로 압축됐다.
이날 조 행장의 최종 후보 선정은 신한금융 지배구조 및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
회추위는 조 행장이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신한은행장 등을 거치면서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표이사 회장으로서 요구되는 통찰력, 조직관리 역량, 도덕성 등을 고루 갖춘 인사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조 행장이 1등 금융그룹으로서 신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에 대응해 조직의 변화를 리드하며 글로벌 시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은 19일 “신한금융그룹을 가장 잘 이해하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최 전 사장은 신한금융 차기 회장 최종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 전 사장은 심층면접에 참석하기 위해 오후 3시 10분께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 1층 로비에 도착했다.
최 전 사장은 “신한인의 한 사람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