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통제 강화와 고객중심경영은 최근 정상혁 은행장도 경영전략회의 등을 통해 강조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운영리스크위원회 개최가 내년 1월부터 도입되는 강화된 PSMOR에 적극 대응하는 출발점이며 금융사고 예방 및 경영진 주도의 운영리스크 관리 문화확산을 위한 의사결정기구가 될 것”이라며 “최근 은행권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후속 챌린저로는 하나은행 이승열 은행장, 금융결제원 박종석 원장을 추천하고 신한금융 그룹사인 제주은행의 제주도 특화 여행 플랫폼 ‘제주지니’를 통해 제주도 은갈치를 선물했다.
정 행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우리 어업인들에게 모두의 관심과 응원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우리 바다에서 나온 제철 수산물로 건강도 챙기고 어업인들에게 힘을...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17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고정형(혼합형) 금리 주담대 신규취급은 전체 주담대의 78.2%로 집계됐다. 은행에서 이달 새로 주담대를 받은 차주들 10명 중 8명은 고정금리를 선택했다는 뜻이다.
대출 상품은 금리 유형에 따라 크게 고정형과 변동형으로 나뉜다. 고정형은 대출받을 때의 금리가 만기까지 그대로...
중소기업대출이 감소한 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중 유일했다. 대기업대출이 40조 원을 넘어 4대 시중은행 중 1위를 차지한 것과 대조된다.
우리은행이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라이징 리더스(Rising Leaders) 300’이 대표적인 예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갖춘 유망 중견(후보)기업을 선정하고...
신한은행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정상혁 은행장이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정 행장은 “마약이라는 미로에 갇혀 나와 가족의 행복을 잃지 않도록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사회...
정 행장은 신한은행이 진행 중인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제시하면서 기업금융 ‘제1호 영업사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취임 이후 4개월 동안 정 행장은 지방 6개 본부의 우수 지역 기업을 부지런히 찾았다.
그의 강점 중 하나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췄다는 것. 중간 관리자 시절 여러 영업점을 돌며 고객과 시장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변화의...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21일 기준 678조639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7월 말(679조2209억 원)과 비교하면 5810억 원 줄어든 수준이다.
가계대출 잔액은 이달 10일까지만 해도 679조8893억 원으로 전월 말보다 6684억 원 증가했다. 하지만 열흘 만에 1조2494억 원이나 감소하면서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농협은행은 지난달 5일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선보였고, 하나은행이 같은 달 7일,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각각 14일과 26일 판매를 시작했다. 우리은행도 이달 14일부터 주담대 만기를 최장 40년에서 50년으로 확대했다.
50년 만기 주담대는 출시되자마자 대출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존 주담대와 금리 차이가 크지 않는 데다 주담대 만기가 늘어나면 매달 갚아야...
주요 은행들의 하반기 기업 영업 전략과 리스크 관리 등을 알아본다.
올해 취임한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취임식 대신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 지역의 중소기업과 과 소상공인을 찾았다. 하반기에는 기업금융 태스크포스(TF)를 신설, 기업대출 실적 강화를 주문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취임 일성으로 영업점을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프라이싱 정책을...
최근 은행권 횡령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직원부터 은행장까지 은행권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점검에 돌입한다.
21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달까지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의 직원들은 금융사고 예방 대책에 대한 자기평가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와 별도로 각 은행은 은행장 주관하에 내부 통제 시스템 점검 결과도 이달까지 보고해야...
농협은행이 지난달 5일, 하나은행이 7일, KB국민은행이 14일, 신한은행이 26일부터 판매했다. 우리은행은 14일부터 주담대 만기를 최장 40년에서 50년으로 확대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17일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50년 만기 주담대에 대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이 적정했는지를 살펴보고, 제도 개선이 필요하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출 규제 우회...
진 회장은 강신숙 수협은행장의 추천을 통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진 회장은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대표를 후속 챌린저로 추천했다. 더불어 이들에게 그룹사인 제주은행의 제주도 특화 여행 플랫폼인 ‘제주지니’를 통해 제주도 은갈치를 선물했다.
진 회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많은...
신한은행의 전사적인 노력은 성과로 나타났다. AI 이상행동탐지 ATM 시스템은 올해 상반기 기준 약 2만5000건의 이상금융거래를 탐지했다. 이 중 1만900건의 거래를 중단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이처럼 시중은행들은 ‘고객들의 자산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며 피해 규모를 대폭 줄이고 있다. 갈수록 수법이 교묘해지고 다양해지는 보이스피싱을...
은행별 규모는 우리와 하나은행이 각각 1조5000억 원으로 가장 규모가 크고 신한은행 9000억 원, KB국민은행 8600억 원, NH농협은행 6000억 원 순이다.
구체적으로 은행별 상품에 따라 대출금리는 최대 1.5%p까지 우대하고, 보증료도 최대 0.8%p까지 우대해 수출기업 비용부담을 경감한다. 완전보증 상품, 만기 자동연장 상품을 공급하고 수출 준비 중인 기업이나 리쇼어링...
그는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은 자체 여력을 활용해 금리와 한도 등을 우대해주는 수출 전용상품(5조4000억 원)을 공급하기로 했다"며 "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우수기업들에 수출입 활동에 필요한 무역금융 이용 부담도 대폭 경감할 것"이라고 했다.
중견기업으로의 지원 확대에 대해서는 보증 및...
특히 5대 은행(KB국민ㆍ신한ㆍ우리ㆍ하나ㆍNH농협)은 수출기업에 대한 별도의 우대상품을 마련해 총 5조4000억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16일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은행장 및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앞서 2월 '수출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주력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강 행장은 다름 캠페인 릴레이 참여자로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을 추천하고 전복 수산물세트를 선물했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은 바다를 사랑하는 도시민들이 우리 바다와 어촌을 더 자주 찾고, 어업인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 등 도어상생(都漁相生)을 이어갈 것"이라고...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의 주담대 금리가 인터넷은행 보다 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뱅크가 인터넷은행 최초로 지난해 2월 주담대를 출시한 이후 은행권 중 유일하게 3%대로 최저금리를 유지해왔기 때문이다.
카카오뱅크가 시중은행보다 저리(低利)로 주담대를 팔 수 있는 이유는 오프라인 영업점이 없어 상대적으로 운영비가 적게...
신한은행은 고객의 생생한 의견을 상품과 서비스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고객자문단 ‘쏠메이트(SOL-MATE)’ 4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쏠메이트는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은행장 재임시절인 지난해 2월, ‘고객중심’ 경영을 위해 신설했다. 단순 의견제안을 넘어 상품ㆍ서비스 제작 프로젝트, 설문조사 등에 직접 참여해 고객 관점에서 은행 업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