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 회장, 신학철 LG화학 CEO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합작법인에 각각 1조 원씩 출자한다. 절반씩 지분을 갖게 된다.
이후 단계적으로 총 2조7000억 원을 투자해 30GWh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장 부지는 오하이오(Ohio)주 로즈타운(Lordstown)이다. 내년 중순 착공에 들어간다. 여기서 만든 배터리셀은 GM의 차세대...
LG화학은 5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GM 글로벌테크센터(GM Global Tech Center)에서 GM CEO 메리 바라(Mary Barra) 회장,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작법인은 50:50 지분으로 양사가 각각 1조원을 출자하며, 단계적으로 총 2조 7000억원을 투자해 30GWh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장...
지난해 구광모 회장은 취임 후 첫 연말 인사에서부터 LG화학 최고경영자(CEO)에 3M의 신학철 수석부회장 영입했고 비핵심 사업에서의 철수와 자동차부품·인공지능·로봇 등 신성장동력으로의 집중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올해 인사에서는 계열사에서 30대 여성임원을 선임함으로써 세대교체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코오롱그룹도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이웅열...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전 세계 배터리 시장을 제패하기 위해서는 ‘소재·부품·장비’ 업체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15일 LG화학에 따르면 신 부회장은 이날 경남 함안에 위치한 배터리 부품업체 동신모텍과 대구에 있는 배터리 장비업체 신성에프에이를 방문해 협력회사 임직원들의 동반성장 활동 및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상생협력 강화방안에...
지난해 11월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글로벌 혁신기업인 3M 출신의 신학철 수석부회장을 LG화학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해 재계를 놀라게 했다. 신 부회장 발탁은 여러 면에서 파격적이었다. LG화학이 CEO를 외부에서 영입한 것은 1974년 창립 이후 처음이었다.
또 비(非)화학 관련 전공 출신자를 뽑은 것도 이례적이었다. 기존 LG화학 CEO는 전통적 화학 사업에 정통한 전공...
지난해에는 LG그룹이 3M 수석부회장 출신인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을 깜짝 영입해 창립 후 첫 외부 CEO 영입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기도 했다.
아울러 통상 '12월 정기인사'라는 고정관념이 깨지며 재계의 인적 쇄신 속도 역시 빨라지고 있다. 1~2개월, 이르면 3개월까지 인사가 앞당겨짐은 물론 수시 인사도 이뤄지고 있다.
LG그룹은 지난달에 이미 LG디스플레이...
이 외에도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박천규 환경부 차관, 스테판 클링어빌 UNDP 글로벌정책센터 소장, 이수영 코오롱환경에너지 대표이사, 이동근 현대경제연구원 원장, 이재웅 쏘카 대표이사, 수헤일 아메트 몰디브 주택개발공사(HDC) 사장 등이 발표·토론자로 나섰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그룹 총수인 구광모 회장을 필두로,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등이 연구개발(R&D) 현장 등을 직접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건조기 논란, 배터리 소송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상황에서, 경영진이 직접 나서 우려를 불식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LG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LG전자 R&D...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기업의 핵심 경쟁력은 지속가능성에 달려 있다”며 “환경 및 인권을 고려한 투명한 공급망은 LG화학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요소”라고 말했다.
최근 배터리 공급망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코발트의 경우 스마트폰, 전기자동차 배터리 등의 필수 원재료로 최근 수요가...
이후 산업통상자원부가 중재에 나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지난달 한 차례 회동을 했지만 의미 있는 결과를 내지는 못했다.
한편, 이날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갈등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옅은 미소만 띤 채 답을 피했다.
작년 11월 초 미국의 혁신 기업 3M의 신학철 수석부회장을 LG화학 부회장으로 영입하는 등 그룹 순혈주의를 깬 인재 영입에 나섰다. 지난달에는 적자에 시달리던 LG디스플레이의 수장을 임기 중 교체하는 과감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화’의 LG로서는 이례적인 인사라는 평가다.
재계 관계자는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과의 소송건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구 회장이...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직접 채용행사를 주관하는가 하면, 연구·전문위원 제도 등을 통해 핵심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는 LG화학을 이끌고 있는 신 부회장의 경영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신 부회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꿈꾸는 것을 마음껏 실행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즐겁게 일하며 혁신을 이뤄내는 ‘열린 조직문화’를...
27일 업계에 따르면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사장, 임병연 롯데케미칼 부사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등은 내달 2일 열리는 산업통상자원부중소기업벤처위원회(산자위)의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 증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먼저 석유화학 업체 CEO들은 이번 국감에서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측정치 조작 사건의...
최고경영진은 각 사가 추진 중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실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전략 방향도 논의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구 대표를 비롯해 권영수 ㈜LG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계열사 CEO 및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4일 구광모 회장을 포함한 ㈜LG 권영수 부회장, LG전자 조성진 부회장,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LG디스플레이 신임 최고경영자(CEO) 정호영 사장 등 계열사 사장단이 총집결한다.
워크숍의 세부적인 주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최근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중장기적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알려졌다.
LG그룹은...
앞서 양사 최고경영자(CEO)인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배터리 소송전과 관련해 한 차례 회담을 가졌지만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SK이노베이션은 대화를 촉구하는 이유로 △소송에 따른 배터리 산업 경쟁력 후퇴 우려 △해외 배터리 업체의 경쟁력 강화 △막대한 소송비로 인한 손실 등을 꼽았다.
SK이노베이션은 중국...
작년 7월 LG유플러스에 있던 권 부회장을 LG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앉힌 데 이어 작년 11월에는 LG화학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에 3M의 신학철 수석부회장을 내정했다.
LG 계열사들의 인사는 그룹의 인사 시기인 기존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이뤄지지만, 권 부회장과 신 부회장 인사 모두 정기 인사보다 수개월 앞당겨 단행됐다. 이번 LG디스플레이의 수장 교체도 연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16일 전기차 배터리 관련 소송과 관련해 처음으로 마주앉았다.
소송이 시작된지 5개월 만에 마련된 자리에서 양사 최고경영자(CEO)는 각사의 입장을 밝혔을 뿐,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하진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대화의 물꼬를 튼 만큼 격화되던 양사의 갈등이 다소 수그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16일 오전 전기차 배터리 관련 소송과 관련한 회동을 가졌다. 소송이 시작된지 5개월 만에 처음으로 마주앉은 양사 최고경영자(CEO)는 각사의 입장을 밝혔을 뿐,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하진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신 부회장과 김 사장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16일 오전 만남을 가졌다.
배터리 관련 소송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이날 회동에서 이들은 각 사 입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LG화학 측은 "첫 만남이 있기까지 산업부의 노력이 있었다"며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나눴지만 구체적인 대화내용을 밝히기는 어렵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