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전날 발생한 광주 화정동 소재 아파트신축 붕괴사고 현장을 12일 방문해 사고 책임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사고 현장 인근에서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한 뒤 "타워크레인 안전문제 등 2차 사고 우려로 구조가 늦어져 송구하며 안전 확보와 함께 신속한 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 되는 것들을 제외한 일반적인 것을 허용하고 문제 있으면 사후규제하는 방식으로 규제 방향을 전환하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광주에서 신축 중인 아파트가 붕괴된 사고를 언급하며 "안전, 안보에 관한 문제는 엄격하게 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부당하고 과하게 기업 활동을 억제하는 수준까지 발전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일부 층이 붕괴된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주상복합아파트의 예비 입주자들은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게 됐다. 올해 예정된 입주가 사실상 불가능해져서다. 작은 오피스텔이나 원룸 건물의 부실공사로 일부 붕괴 사고는 있었지만 총 39층 규모 847가구 대단지 아파트가 완공을 앞두고 무너져 내린 사고는 전례 없는 일이다. 전문가는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이번 사고는 전날 오후 3시 47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에 짓는 39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신축 공사현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건물 39층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중 23∼38층 외벽 등 구조물이 붕괴됐다. 일부 작업자는 자력으로 대피했지만, 작업자 6명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사고 다음 날 현장에서 고개 숙여 사과했지만, 여론은 싸늘하다. 지난해 6월...
광주경찰청 수사본부(강력범죄수사대)는 12일 화정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구조물 붕괴사고로 부상자가 발생한 혐의(업무상과실치상) 현장소장 A(49)씨를 입건했다. A씨의 입건으로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 돌입 가능성도 점쳐진다.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께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공사 현장에서 39층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중 23~38층 일부 구조물이 붕괴해 무너지는...
방문한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이번 사고에 대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관리책임 부실 등 위법사항은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처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11일 오후 광주시 서구 화정동의 신축 주상복합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거푸집(갱폼·Gang Form)과 함께 외벽이 붕괴하면서 근로자 1명이 다쳤고 6명은 연락 두절 상태다.
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 201동의 건물 외벽이 무너져내렸다. 천둥 같은 소리와 함께 붕괴된 구조물은 주위의 차량 10여 대를 파손시키고 인근 상가를 덮쳤다. 한 상가의 매장 통유리는 산산조각 났고, 매장 안의 TV 등은 바닥에 떨어져 나뒹굴었다. 10초에서 15초 정도의 짧은 시간 벌어진 일이었다.
이날 외벽이 붕괴된 아파트 바로 옆 상가에서 근무하던 시민...
한국테크놀로지의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525억 규모 과천지식정보타운 아파트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낙찰통지서에 따르면 해당 공사에 대한 입찰금액 심사 결과,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종합심사 대상 1순위로 최종평가에서 경쟁사들을 제치고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대우조선해양건설(80%)과 성진종합건설(20%)이 공동도급 형태로 진행하는...
대검찰청이 광주시에서 발생한 아파트신축현장 건물 외벽 사고와 관련해 광주지검에 엄정 대응을 지시했다.
대검은 11일 “광주지검과 광주지방경찰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을 중심으로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해 철저히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합동수사본부를 통한 상호협력으로 수사역량을 결집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신속한...
한국테크놀로지의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525억 규모의 과천지식정보타운 아파트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건설(80%)과 성진종합건설(20%)이 공동도급 형태로 진행하는 ‘과천지식정보타운 S1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는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문원동 일원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공주택지구에 조성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가 12일 광주 서구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사과했다.
유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사고 현장을 찾아 사과문을 발표했다. 유 대표는 “HDC현대산업개발의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불행한 사고로 인해 피해를 보신 실종자와 그 가족, 광주 시민 여러분께 깊이 사죄드린다”고 운을 뗐다.
유 대표는 이어 “있을 수 없는 사고가 발생했고...
12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각 분야별 전문 유관기관은 이날 오전부터 광주 서구 서정동 신축아파트 외벽 분괴 현장에서 2차 현장 안전 점검을 벌인다.
앞서 전날 오후 3시 46분경 해당 건설 현장 201동 23~24층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대피·구조자를 제외한 공정 작업자 6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사고 직후 201동 건물 안팎의 잔해물 낙하...
광주시는 12일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에서 진행 중인 모든 건축현장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다.
앞서 11일 오후 3시 47분께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서구 화정동에 짓는 39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신축 공사현장 외벽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고 작업자 6명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에서 짓고 있는 아파트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2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14.95% 내린 2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HDC도 10.81% 급락했다.
전날 오후 3시 50분 쯤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광역시에 짓고 있는 '광주 화정 아이파크' 공사장에서 외벽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현대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에서 외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 있던 사람이 자력으로 대피하거나 구조된 가운데 추가 사고 우려가 나오면서 실종자 수색이 중단됐다. 인근 주상복합 건물 입주민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11일 경찰과 광주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6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현대아이파크 공사 현장에서 아파트...
국토교통부는 11일 오후 광주 서구 소재 아파트신축현장에서 발생한 외벽 붕괴사고 현장에 전문가를 급파하며 사고 수습에 나섰다.
국토부는 이날 사고 현장에 국토부 기술정책과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관, 국토안전관리원의 전문가를 급파해 현장수습 및 사고경위·원인을 조사 중이다.
국토부는 명확한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서구 화정동에 짓는 39층 규모 주상복합 아파트신축 공사현장 외벽이 11일 오후 3시 47분께 무너졌다.
이 사고로 붕괴 현장 인부 3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고 3명이 구조됐다. 구조된 사람 중 1명은 1층에서 공사를 하다가 잔해물에 부딪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무너져 내린 건축물 잔해에 주변 주차 차량 10여대가...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서 시공 중인 화정아이파크 아파트신축공사 현장에서 외벽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3시46분쯤 광주 서구 광천동 한 고층 아파트신축공사 현장에서 건물 1개 동의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무너진 잔해가 공사장 울타리를 넘어 도로에 떨어지면서...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서구 화정동에 짓는 39층 규모 주상복합 아파트신축 공사 현장 외벽이 11일 오후 3시 47분께 무너졌다.
이 사고로 공사장 외벽 인근에 주차된 차량 등이 파손됐다. 현재까지 인명·재산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 여부와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현재 공사 현장 관계자와 소방당국이 추가 붕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