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확인된 확진환자 중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자는 62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3명이었다. 22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55명, 14명의 확진환자가 추가 확인됐다. 기존에 코로나19 환자가 없던 강원과 울산에서도 각각 5명, 1명의 환자가 나왔다. 강원에선 2명, 울산에선 1명의...
서초구는 관내 신천지 관련 시설을 긴급 전수조사한 결과 11개 시설 중 8곳은 공실이거나 업종이 변경된 상태였고, 3곳은 최근까지 운영됐다고 설명했다.
서초구는 이들 11곳 모두 소독하고 운영 중인 3곳에 폐쇄 및 집회 금지 조처를 내렸다.
이날 구로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해당 확진자는 이달 경북 지역의 성지순례 여행객들과 이스라엘을...
속도전”이라며 “정부가 얼마나 신속하게 대응하는지가 향후 승패를 결정짓는 관건이 될 것이다. 중앙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 총리는 감염자 확산을 막기 위해 신천지 대구교인을 집중 관리하고 병원 내 감염 양상이 나타난 청도대남병원은 기저 질환자나 고령자가 다수여서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시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31번 환자(61·여)가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 확진환자 중 5~6명과 같은 감염원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22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진행된 코로나19 현황 브리핑에서 “31번 환자는 7일을 발병일로 보는데, 신천지교회 신도...
이들은 31번 확진자가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예배를 본 16일에 같은 교회를 찾았다. 예배 시간은 겹치지 않았다.
춘천시는 신천지에 협조를 요청해 시내 예배당 3곳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했으며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예배 등 단체활동을 금지하도록 했다. 강원도도 춘천을 비롯해 도내 5개 시군의 신천지 시설을 폐쇄 조치했으며 역학조사관이 확진자 2명의 동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진원지로 꼽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24일 공식 입장을 밝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천지 관계자는 "24일 서울시청 인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돌아가는 상황과 관련해 우리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며 "현재까지 있었던 상황과 취했던 조치, 앞으로 계획...
단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청도 대남병원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과 관련해선 “대구·경북지역에 대해서는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관리해 심각 단계에서 함께 실시하는 방역 강화조치를 실시하고, 그 외 지역에 대해서는 경계 단계 조치를 강화하면서 지역사회 전파에 대응하는 방역관리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노력을 병행하겠다”고...
추가 확진환자 142명 중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자는 38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92명, 감염경로 미확진자는 12명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지역에서 131명의 추가 확진환자가 나왔다. 기타 지역에선 부산에서 2명, 경기에서 2명, 충북에서 2명, 대전에서 1명, 광주에서 1명, 전북에서 1명, 세종에서 1명, 제주에서 1명의 환자가...
추가 확진환자 146명 중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자는 38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92명, 감염경로 미확진자는 12명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지역에서 131명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기타 지역에선 부산에서 2명, 경기에서 2명, 충북에서 2명, 대전에서 1명, 광주에서 1명, 전북에서 1명, 세종에서 1명, 제주에서 1명의...
이 가운데 ‘슈퍼 전파’가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가 35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날까지 15명의 확진자가 나온 청도 대남병원에서도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나머지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대구·경북에선 지난 18일 대구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명->18명->51명->83명 식으로 날마다 확진자가 늘고 있다.
특히 이 지역 신천지...
대량 전파가 시작된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자는 모두 46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신천지 관련 신규 확진자는 대구뿐만 아니라 서울과 경남, 경기, 광주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 중이다.
이로써 이날 현재 국내 확진자 가운데 153명이 대구·경북에서 집단으로 발생했다.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진단검사 대상도 크게 늘었다....
특히 신규 확진자 48명 중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는 46명이다. 앞서 전날까지 31번째 확진자를 비롯한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98명이었다. 이를 고려하면 총 144명의 확진자가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인 셈이다.
한편,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이며, 국내에서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17명이다.
대구신천지교회를 통한 지역사회 전파가 이어지면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섰다.
2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8명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국내 확진 환자는 모두 204명이 됐다. 관련해 검사 인원도 473명이 늘어난 1536명이 됐다.
이날 퇴원자는 1명이 늘었고...
환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해 중대본은 현재 신도 4475명의 명단을 확인, 이 가운데 544명이 증상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실시하는 한편 확진 검사도 진행 중이다.
신천지대구교회 신도인 31번 환자는 이달 청도를 다녀온 것은 맞지만 대남병원은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제주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도내 신천지 교회가 폐쇄됐다. 제주도는 대구를 방문한 현역 군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신천지 교회를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이 현역 군인은 13~18일 고향인 대구를 방문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핵심 전파지역으로 꼽히는 신천지 대구교회와 청도대남병원을 거론, “예배와 장례식 참석자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코로19 대응 긴급 현안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주문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