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 달 1일부로 열 요금이 3.79% 인상될 예정”이라며 “2017년 7월 5.81% 인하, 2017년 11월 1.37% 인하 이후 근 2년 만에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지역난방공사의 사업은 열과 전기로 나뉘는데, 열 부문 판가는 정부가 규제하는 요금제 기반”이라며 “LNG 원가가 올해 1분기까지 상승하면서 실적이 악화했다. 1분기 열...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2016년 9월 경주지진 이후 곤두박질쳤던 원전이용률이 3~4월을 저점으로 반등을 시작해 7월부터 예년 수준을 회복했다”며 “상반기 투자비는 7조1000억 원으로 영업실적 부진으로 차입금(스왑 후 기준)이 전년 말 51조6000억 원에서 58조1000억 원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 “영업적자는 지난해보다 대폭 악화한 6871억...
8일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는 누진제 한시 완화 정책을 발표하면서 요금혜택 규모를 구체적으로 제시했지만 실제 실적 추정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 추정치와 차이가 클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전날 7~8월 한시적 누진제를 완화하기로 하면서 1512만 가구가 두 달간 가구당 평균 1만370원, 총 2761억 원 규모의 요금혜택을 받게...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화력은 4개 분기, 전체로는 3개 분기 연속 매출액이 전년과 비교해 감소하고 있다”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비용감소에 따라 증가세로 전환됐지만 매출액이 감소해 전반적인 실적을 긍정적으로 보긴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어 신 연구원은 “시장점유율 하락을 유발하는 민간정비업체 육성 1단계 정책 때문에 화력발전...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세법개정안이 확정됐는데 환경친화적 에너지 세제개편을 이유로 유연탄 개별소비세를 kg당 36원에서 46원으로 10원 인상하고 LNG 제세부담금은 kg당 91.4원에서 23원으로 68.4원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 연구원은 ”발전사들의 연료비 지출은 큰 변화가 없는데 유연탄은 1년에 약 1억 2000만 톤, LNG는...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매출액은 예상을 상회했지만 전 부문 매출총이익률(매출에서 매출원가를 뺀 값의 비율)이 하락해 영업이익이 예상을 밑돌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CJ대한통운은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7% 오른 1조8732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로 KTB투자증권의 추정치인...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부터 나타난 현대글로비스 미국, 유럽 현지법인의 성장 둔화는 올 1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 주가 반등을 위해선 자본효율성 개선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본효율성은 회사가 주주나 채권자에게서 제공받은 자본을 얼마나 제대로 잘 활용하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현대글로비스는...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저한 저평가 상태에서 자회사 상장 기대감은 주가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며 “진에어의 기업공개가 빨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닥 상장기업 CJ E&M 역시 자회사덕에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넷마블게임즈의 상장 기대감에 CJ E&M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CJ...
한국거래소는 7일 현성바이탈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매매거래는 오는 9일부터 시작된다.
현성바이탈은 균형생식환, 수소수기 등을 주로 생산한다.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 258억 원, 당기순이익 80억 원을 달성했다. 신지윤 대표이사가 62.05%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공모가는 196억 원이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전 주가의 관건은 첫째, 인플레이션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환경에서 비용증가분을 전기요금에 전가시킬 수 있느냐이고 둘째, 자산배분 관점에서 외국인의 기계적인 매도를 이끌어내고 있는 미 금리상승이 어느 수준에서 진정될 것인가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인플레 환경에서 요금인상은 항상 어려운 과제”...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신지윤 현성바이탈 대표는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국내 건강식품 시장의 우호적인 환경 속에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지속성장 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6년 설립된 현성바이탈은 건강식품, 수소수기, 화장품 등을 제조하고 있다. 본사 및...
애초 택배업계는 김영란법 시행으로 명절 등에 주고받는 선물이 줄어들면서 택배물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경우 회사 자체 추정임을 전제로 김영란법 시행에 영향받는 물량 비중을 0.06%로 제시했다”며 “김영란법 시행으로 택배물량 감소는 미미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중국 룽칭물류 인수는 매우 적절한 선택이었다”며 “탄탄한 중국 성장 스토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중국사업은 크게 세 축으로 중국법인과 2013년 인수한 스마트카고, 2016년 인수한 룽칭물류(CJ Rokin)다”며 “중국법인의 주요 화주가 오리온과 아모레퍼시픽, 한샘 등 성장성 높은 한국의...
신지윤 KBT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유상증자의 배경은 6월 만기 도래하는 단기차입금 1000억원의 상환으로 대한항공에 대한 지원과 전혀 관계없다고 선을 그었다”며 “최근 신용등급이 BBB+로 하락해 회사채 발행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단기차입금 차환보다 증자를 선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진칼의 2015년말 별도기준 현금성자산은 217억원...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핵심계열사인 LCC와 호텔이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며 “칼호텔은 지난 4분기 12억원의 흑자를 기록해 예상보다 이른 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진칼의 실적 개선에도 주목했다. 그는 “진에어의 4분기 매출액은 비행기 증가에 따라 성수기인 3분기보다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운용리스료와 정비비, 인건비등 비용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