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메이저 대회 한국여자오픈을 시작으로 5승을 달성하며 2008년 신지애(26)가 세운 한해 최다 상금 기록(7억6500만원)을 6년 만에 갈아치웠다. 현재 11억9766만원으로 2위 이정민(22ㆍ비씨카드ㆍ6억2314만원)보다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고 있다. 김효주는 또 다승(5승)과 평균타수(70.29)에서도 1위를 마크하고 있어 남은 2개 대회 결과에 따라 4관왕도...
특히 김효주는 2008년 신지애(26)가 세운 한해 최다 상금 기록(7억6500만원)을 6년 만에 갈아치우며 사상 첫 10억원 상금까지 넘어섰다.
백규정은 하나ㆍ외환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올해 신인으로 KLPGA투어 무대를 밟은 백규정은 4월 넥센ㆍ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과 KLPGA 챔피언십에서도...
또 한국여자오픈과 하이트진로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라 신지애(2008)와 서희경(2009)에 이어 한 시즌 메이저 대회 최다승(3승) 타이를 이뤘다.
김효주는 “상금은 내가 관리하지 않아서 얼마나 벌었는지 모르겠다”며 “상금왕을 확정지어 기쁘지만,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마지막까지 아쉬움 없는...
지금까지 KLPGA투어 영구 시드를 획득한 선수는 고 구옥희와 박세리(37ㆍKDB산은금융), 신지애(26), 전미정(32ㆍ진로재팬) 등 4명이다.
안선주는 또 이번 대회 우승으로 우승상금 1440만엔(1억4200만원)을 차지하며 시즌 누적상금을 1억3609만엔(13억5000만원)으로 늘려 2012년 이후 3년 만에 상금왕 탈환을 눈앞에 뒀다.
특히 최다 상금이 걸린 한화금융 클래식에서의 우승상금 3억원을 보태 2008년 신지애(26)가 보유했던 역대 최다 상금(7억6500만원) 기록을 갈아치우며 ‘멘갑’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김효주는 “멘탈보다 코스가 잘 맞아서 좋은 결과가 따른 것 같다. 큰 대회일수록 코스 세팅이 어려운데 무리하지 않았던 것이 주효했다. 만약 실수를 하더라고 빨리 잊어버리고...
한국 선수가 비회원 자격으로 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08년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신지애(26), 2011년 US여자오픈에서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경기 후 김효주의 아버지는 그라운드로 걸어와 김효주의 양 어깨에 태극기를 걸어줬다. 이 모습이 국내 골프 팬들에 포착되며 뭉클하게 했다.
김효주는 경기 후...
한국 선수가 비회원 자격으로 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08년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신지애(26), 2011년 US여자오픈에서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에 이어 세 번째다.
네티즌들은 "김효주 대단하다", "김효주, 18홀 버디펏 대박이었습니다", "김효주, 역시 김효주 흥해라!!!정말 감축드립니다", "김효주...
잠시 뒤 몸을 추스르고 나서야 “골프선수 신지애, 배우 연정훈, 가수 울랄라세션이 24시간 안에 이렇게 해야합니다”라며 말을 마쳤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루게릭병협회(ALS)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만들어낸 모금 운동으로 지난 7월에 시작됐다. 얼음물을 스스로 끼얹고 다음 타자 세 명을 지목하면 된다.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
특히 김효주는 한화금융 클래식 우승으로 시즌 누적 상금 7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2008년 신지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상금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넵스 마스터피스에서 우승한 고진영(19ㆍ넵스)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고진영은 신인답지 않은 대담함으로 신인상 포인트(1301)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고진영의 신인왕 라이벌 백규정(19ㆍCJ오쇼핑)도...
신지애(26)와 안선주(27ㆍ요넥스골프). 한국 골프사에 이들만큼 끈끈한 라이벌이 또 있을까.
부정해도 소용없다. 둘의 라이벌 관계는 숙명이라 할 만큼 미묘한 평행곡선을 그리고 있다.
원래 양궁선수이던 신지애는 전남 영광군의 홍농서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 신제섭(53)씨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 반면 안선주는 테니스 선수였다. 본격적으로 골프에 입문한...
이에 앞서 10일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로 국제골프장 시마마쓰 코스(파72·6473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지컵(총상금 9000만엔·9억15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는 신지애(26)가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우승했다. 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JLPGA투어 통산 7승째다. 우승상금은 1620만엔(1억6000만원)이다.
사진=AP뉴시스
또래의 박인비(KB금융그룹), 신지애, 김인경(하나금융그룹), 이보미(이상 26?코카콜라재팬)와 비교해도 그랬다.
이에 대해 김하늘은 “초등학교 5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는데 또래에 비하면 늦은 편이었죠. 그때는 1년이라도 먼저 시작하면 따라잡기 어려웠어요. 하지만 프로 무대는 꾸준한 노력과 자기관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김하늘은...
그 전년도에 워낙 많은 것을 보여줘서 기대치가 높았기 때문에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 것 같다. 투어 2년 차가 되면서 마음이 더 편해져서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효주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우승상금 3억원을 보태 시즌 누적상금 7억7017만3351원으로 지난 2008년 신지애(26)가 세운 역대 최다 7억6500만원을 넘어섰다.
우승상금 3억원을 보탠 김효주는 시즌 누적상금 7억7017만3351원으로 지난 2008년 신지애(26)가 세운 역대 최다 7억6500만원 기록을 넘어섰다.
경기를 마친 김효주는 “대회 기간 중에 아버지 생신이 있었는데 생신 선물을 제대로 한 것 같아 기쁘다”며 “시즌 3번째 우승을 했는데 조금 더 욕심이 난다. 4번째 우승도 하고 싶다. 이번 시즌 성적이 이렇게 좋을...
아마추어 시절 포함 KLPGA 투어 통산 5승째다.
김효주는 이날 우승 상금 3억원을 보태며, 2014 시즌 13개 대회에서 7억7천만원을 쌓아 2008년 신지애(26)가 세웠던 역대 최다 7억6500만원을 넘어섰다.
김효주는 상금 랭킹에서는 물론 다승과 대상포인트(331점), 평균 타수 부문(70.13타)에서도 1위를 지켰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는 신지애(26)와 안선주의 라이벌전이 뜨겁다. 올 시즌 LPGA투어 시드를 반납하고 일본 무대에 합류한 신지애는 JLPGA투어를 통해 명예 회복을 벼르고 있다.
그러나 상반기 성적은 안선주의 압승이다. 안선주는 올해 13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3회 포함 9차례나 ‘톱10’에 진입, 상금순위(8136만8250엔·8억1557만원)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박세리를 비롯해 김미현ㆍ박지은ㆍ장정ㆍ신지애ㆍ박인비에 이르기까지 세계 골프 판도는 한국인에 의해 발칵 뒤집혔다.
축구는 2002년 한ㆍ일 월드컵 이후 네덜란드로 무대를 옮긴 박지성ㆍ이영표ㆍ송종국 등이 유럽 진출 물꼬를 텄다. 지금은 손흥민ㆍ기성용ㆍ이청용ㆍ구자철 등이 유럽 무대를 누비고 있다.
그렇다면...
신지애(2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넵스 마스터피스(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1억2000만원)에 초청선수로 출전한다.
올 시즌부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지애는 8월 14일부터 나흘간 강원 홍천의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ㆍ6768야드)에서 열리는 넵스 마스터피스에 출전, 국내파 선수들과 샷 대결을 펼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박인비, 신지애, 이보미, 안선주, 최나연. 비슷한 또래 선수들과 비교하면 주니어 시절 내세울 만한 성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또래 선수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3학년 때 골프에 입문했다. 하지만 나는 5학년 때 처음 골프채를 잡았다.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땐 1~2년이 컸다. 1년만 늦어도 싱글핸디와 보기플레이어 수준이었다. 프로데뷔 전까지는...
2008년과 2012년 두 차례나 브리티시 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신지애(26),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ㆍ캘러웨이골프)와 같은 순위다.
깊은 러프과 딱딱한 그린이 변수였다. 첫 홀 파에 이어 두 번째 홀(이상 파4)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보인 박인비는 3번홀(4파)에서 첫 버디를 잡아내며 안정을 찾았다. 이후 전반 라운드를 전부 파로 막으며 이븐파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