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까지 최연소 세계랭킹 1위 기록은 신지애(27ㆍ2010년 22세)가 가지고 있었다.
미국 여자골프의 기대주 제시카 코다(22ㆍ미국)도 최나연에 한 타 차 준우승 대열에 합류, 최나연의 시즌 첫 우승을 위협했다. 태국의 기대주 아리야 주타누간(20)은 11위에 올랐고, 호주동포 이민지(19ㆍ하나금융그룹)는 12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마쳤다. 김효주...
이전까지 최연소 세계랭킹 1위 기록은 신지애(27ㆍ2010년 22세)가 가지고 있었다.
지난 2012년 1월 호주여자골프투어 뉴사우스웨일스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던 리디아 고는 그해 8월 LPGA투어 캐나다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LPGA 최연소 우승자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듬해인 2013년에는 캐나다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그러나 김효주는 국내 투어 데뷔 2년 만에 4관왕에 올랐고, 2008년 신지애(26)가 기록한 단일 시즌 최다 상금(7억6518만4500원)을 뛰어 넘으며 한국여자골프 새 역사를 작성했다. 특히 시즌 5승 중 3승이 메이저 대회일 만큼 탁월한 멘탈 테크닉마저 지니고 있어 김효주와 리디아 고의 라이벌전은 올 한해 LPGA투어 흥행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
김효주는 지난해 시즌 5승(메이저 대회 3승)을 기록, 12억897만8590원을 벌어들이며 2008년 신지애(26)의 단일 시즌 최다 상금(7억6518만4500원)을 뛰어넘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김효주의 LPGA투어 공식 데뷔전은 2월 태국에서 열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 김효주는 데뷔전까지 충분히 적응 훈련을 실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회 코스가 국내...
징크스를 두려워하는 일도, 믿고 의지하는 일도 프로답지 못한 행동이다.
천하의 신지애(26)도 한때 물 징크스에 시달렸다. 경기 중 물을 마시면 보기를 범했다. 그래서 신지애가 물을 마시며 경기하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신지애는 작심하고 매홀 물을 마시며 플레이해 징크스를 깨트렸다. 그가 말했다. 징크스를 만드는 것도 깨트리는 것도 선수 본인이라고.
종전 최다 상금액은 2008년 신지애(26)가 작성한 7억6500만원이었다.
롯데와의 재계약에서도 잭팟을 터트렸다. 김효주는 5년 동안 연간 13억원씩, 총 65억원을 후원받는 조건으로 재계약, 지난 2001년 CJ그룹으로부터 5년간 100억원(인센티브 연 3억원)을 받은 박세리(37ㆍKDB산은금융)에 이어 두 번째 해당하는 기록을 써냈다.
연말을 뜨겁게 달군 돈잔치는 한국...
올해 JLPGA투어 상금순위 65위에 그쳐 QT에 나온 김영(34)은 5위(6오버파 294타)로 합격했다. 배희경(22)은 8오버파 296타로 공동 9위, 정재은(25)은 김하늘과 동타로 합격 기쁨을 맛봤다.
김하늘은 내년부터 JLPGA투어에서 통산 세 번의 상금왕을 거머쥐 안선주(27)를 비롯해 이보미(26ㆍ코카콜라재팬), 신지애(26) 등과 일본 무대 여왕 자리를 놓고 다투게 됐다.
배희경(22)은 8오버파 296타로 공동 9위에 오르며 역시 지옥의 레이스를 통과했다.
한편 JLPGA투어는 김하늘의 합류로 한국인 여왕 다툼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김하늘은 통산 세 번의 상금왕을 거머쥐 안선주(27)를 비롯해 이보미(26ㆍ코카콜라재팬), 신지애(26) 등과 함께 여왕 자리를 다투게 됐다.
한국은 남은 6경기에서 이보미(26ㆍ코카콜라재팬), 신지애(26), 유소연(24ㆍ하나금융그룹)이 요시다 유미코, 우에다 모모코, 나리타 미스즈에 각각 승리했고, 전인지(20ㆍ하이트진로), 최나연(27·SK텔레콤),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오오에 가오리, 아나이 라라, 하라 에리나에게 각각 패했지만 승점 6점씩을 주고받으며 최종합계 25-1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또 JLPGA투어에서는 상금왕 안선주(27ㆍ모스푸드서비스)와 이보미(26ㆍ코카콜라재팬), 신지애(26) 트리오가 합류했다.
이에 맞서는 일본은 나리타 미스즈(22ㆍ온월드홀딩즈)를 비롯해 베테랑 오야마 시호(37ㆍ다이와하우스공업), 사카이 미키(23ㆍ국제스포츠진흥협회), 모리타 리카코(23ㆍ리코) 등 최정예 멤버들로 구성됐다.
주목해야 할 선수로는 시즌 3승을...
더구나 부모가 골프를 모르는 것도 아니다. 바로 그것이 운동에 대한 흥미를 떨어트리고 부담감은 키우는 원인이다.
사글세방에서 꿈을 키운 신지애(26), 스폰서 없이 미국으로 건너가 성공신화를 이룬 김미현(37). 이들의 공통점은 156㎝의 단신이지만 헝그리정신으로 똘똘 뭉친 시대의 정복자였다는 점이다.
고등학교는 신지애(26) 선배의 모교인 함평골프고를 다녔다. 2009년부터 3년간은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각종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했다. 처음 LPGA투어에 진출했을 땐 신지애 선배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에 진출한 함평골프고 출신이라는 자부심도 있었다.
하지만 기대가 커서인지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았다. 그때마다 용기를 주신 분이 메인 스폰서인 볼빅 문경안...
지난 2006년 3억7405만원으로 상금왕에 오른 신지애(26)는 2007년 6억7454만원에 이어 2008년에는 7억6518만원을 벌어들이며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올해 김효주에 의해 깨졌다.
상금 10억원 시대는 KLPGA투어 흥행과 산업적 성장을 의미한다. 신지에는 2008년 당시 15개 대회에 출전해 7승을 거둔 반면 김효주는 23개 대회에서 5승을...
‘맨발투혼’ 박세리(KDB산은금융), ‘슈퍼땅콩’ 김미현(이상 37ㆍ은퇴), ‘세리키즈’ 신지애, 박인비(이상 26ㆍKB금융그룹)도 받지 못했다.
1986년 제정된 이후 줄리 잉크스터(54ㆍ2004년), 나탈리 걸비스(31ㆍ2007년), 로레나 오초아(33ㆍ2009년), 미야자토 아이(29ㆍ2012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한국인은 최운정이 처음이다....
레이디스와 주쿄TVㆍ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산토리 레이디스, 그리고 스텐리 레이디스와 후지츠 레이디스에서 연속 우승하며 시즌 5승으로 3년 만에 상금왕 자리를 되찾았다.
한편 이보미(코카콜라재팬)와 신지애(이상 26)는 상금순위 2ㆍ3위에 올라 있어 시즌 마지막 대회 결과에 따라서는 상금순위 1ㆍ2ㆍ3위를 전부 한국선수가 차지할 수도 있게 됐다.
종전 최다 상금액은 2008년 신지애(26)가 보유한 7억6500만원이었다. 또 지난 9월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비회원 자격으로 출전해 정상에 오르며 내년 시즌 LPGA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실속도 있었다. 김효주는 올해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한화금융 클래식(총상금 12억원)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박세리의 ‘맨발 투혼’은 김미현(37), 박지은(35), 한희원(36), 장정(34) 등 LPGA투어 진출 1세대 선수들의 우승 릴레이로 이어졌고, 지금의 박인비(26ㆍKB금융그룹), 신지애(26), 김인경(26ㆍ하나금융그룹), 최나연(27ㆍSK텔레콤), 유소연(24ㆍ하나융그룹) 등 ‘세리 키즈’의 밑거름이 됐다. 무엇보다 국내 골프 붐의 원동력이었다.
그러나 박세리는 단 한 번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안선주(27ㆍ모스푸드서비스), 이보미(26·코카콜라재팬), 신지애(26)는 나란히 상금순위 1·2·3위를 유지하고 있다. ‘스포츠클라이밍 여제’ 김자인(26)은 지난달 시즌 4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월드컵랭킹과 세계랭킹 동시 석권을 눈앞에 뒀다.
‘여풍’이 당당한 이유는 남자 선수들에게는 없는 또 하나의 무기가...
한국 대표팀은 김효주(19ㆍ롯데), 이정민(22ㆍ비씨카드), 이민영2(22), 백규정(19ㆍCJ오쇼핑) 등 KLPGA투어 상위 4명과 박인비(26ㆍKB금융그룹), 유소연(24ㆍ하나금융그룹), 최나연(27ㆍSK텔레콤), 최운정(24ㆍ볼빅), 이미림(24ㆍ우리투자증권)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상위 5명, 안선주(27ㆍ모스푸드서비스), 이보미(26ㆍ코카콜라), 신지애(26) 등...
허윤경은 또 “코스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너무 공격적으로 경기하기 보다는 매 홀 전략을 잘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4년 이후 11회째 개최되고 있는 이 대회는 초대 챔피언인 최나연(27ㆍSK텔레콤)을 비롯해 신지애(26), 서희경(28) 등 쟁쟁한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