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주(28)는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지난해 챔피언 신지애(27)와 공동 3위에 올라 역전 우승 기대감을 갖게 했다.
반면 상금왕을 노리는 이보미(27ㆍ코카콜라재팬)는 2타를 줄였지만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한편 김하늘은 20일 열리는 이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신지애(27)는 이미 두 차례의 우승 경험이 있다. 2008년 이 대회에서 첫 우승한 신지애는 2012년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나 신지애는 2013년부터 LPGA투어 시드를 반납,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한국인 역대 우승자는 총 세 명이다. 브리티시 여자오픈이 메이저 대회로 승격됐던 2001년 박세리...
굵직한 대회는 시즌 중·하반기에 집중돼 있다. 따라서 체력과 자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남은 대회 결과에 따라 평생 단 한 번뿐인 신인왕 향방도 가려진다. 이미나(2002), 김주미(2003), 송보배(2004), 박희영(2005), 신지애(2006), 김하늘(2007), 김효주(2013) 등 역대 신인왕은 반드시 세계적 스타로 성장했다. 그 계보를 박지영이 이을 수 있을지 관심사다.
2006년은 김미현(38)과 한희원(37ㆍ이상 2승), 박세리(38ㆍ하나금융그룹), 장정(35), 김주미(31ㆍ이상 1승) 등 9명이 11승을 합작했고, 2009년은 신지애(27ㆍ3승), 최나연(28ㆍSK텔레콤·2승), 김인경(27ㆍ한화), 허미정(26ㆍ하나금융그룹), 지은희(29ㆍ한화ㆍ이상 1승) 등 8명이 11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 남은 16개 대회 중 2승만 추가하면 2006년과 2009년에 달성한 11승과...
신지애(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신지애는 21일 일본 지바현 지바시의 소데가우라 골프장(파72ㆍ6584야드)에서 열린 니치레이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ㆍ약 7억20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이지희(36ㆍ10언더파 206타)를 한 타 차로...
“신지애 선배의 꾸준함을 배우고 싶어요.” 지난해 이투데이·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 여고부 우승을 차지한 박소혜(은광여고3)의 우승 소감이다. 1년이 지난 지금 박소혜는 한국 여자 골프의 기대주로 성장했다.
박소혜는 지난 3일 전북 무주의 무주안성CC(파72·651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최종...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던 정재은(26ㆍ비씨카드)은 2타를 잃어 합계 3언더파 213타로 5위에 올랐고, 신지애(27)는 세 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한편 JLPGA투어는 22일부터 사흘간 일본 아이치 현의 주쿄골프클럽 이시노 코스에서 열리는 주쿄TVㆍ브리지스톤 오픈(총상금 7000만엔ㆍ약 6억3000만원)에 돌입한다.
한국선수로는 박지은(2003년)과 박세리(2004년), 신지애(2012년)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지만 최근에는 미국선수들의 초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KIA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한국선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건 크리스티 커(38ㆍ미국)는 2005년과 2009년, 2013년에 각각 우승해 3승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는 리젯 살라스(26ㆍ미국)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번...
신지애(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통산 10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신지애는 3일 일본 지바현 이치하라시의 스루마이 골프장 서코스(파72ㆍ6515야드)에서 열린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ㆍ약 6억30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기쿠치 에리카...
신지애(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 (JLPGA) 투어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3일 신지애는 일본 지바현 이치하라시 스루마이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스코어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하며 2위 에리카 기쿠치가 기록한 7언더파 209타에 1타차로 시즌 첫...
미래에셋은 2009년 LPGA투어에 진출한 ‘세리키즈’ 신지애(27)와 연간 15억원(매년 10억원ㆍ인센티브 최대 5억원)에 5년 계약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신지애는 데뷔 첫해 신인왕과 상금왕, 다승왕을 차지하는 등 LPGA투어를 떠난 2013년까지 통산 11회(메이저 대회 2승)을 장식했다.
KB금융그룹은 2013년 스폰서 없이 투어를 전전하던 박인비(27)와 4년 계약, LPGA투어...
신지애(27)는 2010년 5월 3일(이하 한국시간) 아시아인 첫 세계랭킹 1위에 올라 다음해 2월 13일까지 25주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현재 이 부문 5위에 올라 있다.
2008년 US여자오픈 우승 후 혹독한 슬럼프를 경험한 박인비(27ㆍKB금융그룹)는 5년 만에 US여자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63년 만에 메이저 대회 3연승 대기록을 작성했다. 박인비는 또...
2006년은 김미현(38)·한희원(37ㆍ이상 2승),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ㆍ장정(35)ㆍ김주미(31ㆍ이상 1승) 등 9명의 선수가 11승을 합작했고, 2009년은 신지애(27·3승), 최나연(28ㆍSK텔레콤·2승), 김인경(27ㆍ한화)·허미정(26ㆍ하나금융그룹)·지은희(29ㆍ한화ㆍ이상 1승) 등 8명의 선수에 의해 11승 기록이 만들어졌다.
박인비가 메이저 대회 3연승 등...
신지애(27)가 지난해부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로 무대를 옮겼지만 박인비, 최나연(28ㆍSK텔레콤),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 등 기존 선수들은 여전히 세계 최고 실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LPGA투어에 뛰어든 신예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이미림(25ㆍNH투자증권)은 지난해 2승을 올리고도 리디아 고에게 신인왕을 빼앗겼고, 김효주와 김세영...
박인비(27ㆍKB금융그룹), 신지애(27), 최나연(28ㆍSK텔레콤), 김인경(27ㆍ한화),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 등이 그 주역이다. 지금은 ‘리틀 세리키즈’로 불리는 김세영(22ㆍ미래에셋), 김효주(20ㆍ롯데), 백규정(20ㆍCJ오쇼핑) 등이 LPGA투어에 데뷔, 한국 여자프로골프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결국 17년 전 박세리의 위대한 도전은 잠들어 있던 한국인의 ‘골프...
김효주는 지난해 LPGA투어에서 다섯 차례의 우승을 통해 12억897만원의 상금을 벌어들이며 2008년 신지애(26)가 보유했던 역대 최다 상금(7억6500만원)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지난해 말에는 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비회원으로 우승, 올 시즌 LPGA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김효주는 올해 데뷔전이었던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2008년 신지애(26)가 보유했던 역대 최다 상금(7억6500만원) 기록보다 5억원 이상 많은 금액이다.
매 대회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리디아 고의 성공신화를 이야기하는 데에도 ‘클럽 교체’를 배제할 수 없다. 리디아 고는 2014년 프로데뷔와 함께 스릭슨에서 캘러웨이골프로 전면 교체했다. 그리고 그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 등에서 3승을 차지하며 신인왕에...
지난해 11월 푸본 타이완 챔피언십 이후 4개월 만의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는 2009년 신지애(27)에 이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두 번째 한국인 챔피언이 됐다.
이날 4라운드 경기는 세계랭킹 1~3위가 마지막 날 같은 조에서 대결하는 빅매치였다. 2타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박인비가 6번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는 동안 리디아 고는 2개의 버디를 낚아 공동 선두로...
5승 중 3승은 메이저 대회일 만큼 큰 대회에 강했다.
특히 김효주는 지난 한해 동안 총 12억897만8590원의 상금을 벌어들여 2008년 신지애(27)가 기록한 단일 시즌 최다 상금(7억6518만4500원)을 뛰어 넘으며 한국 여자프로골프의 새 역사를 썼다.
한편 이번 대회는 26일부터 나흘간 오후 3시 전 라운드 골프전문채널 J골프를 통해 생중계된다.
특히 김효주는 지난 한해 동안 총 12억897만8590원의 상금을 벌어들여 2008년 신지애(27)가 기록한 단일 시즌 최다 상금(7억6518만4500원)을 뛰어 넘으며 한국 여자프로골프의 새 역사를 썼다.
지난 9월에는 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 초청선수로 출전해 정상에 오르며 ‘멘탈 갑’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지난해 장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