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는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으로 저축성보험 확대가 어렵고, 손해보험사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를 피할 수 없어 하향세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25일 지난해 보험사 잠정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보험사 전체 당기순이익은 7조2742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5800억 원) 감소했다. 생보사 순이익은 4조369억 원으로...
아울러 회사는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대비해 RBC 비율을 22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지난해 한화생명 RBC 비율은 213.6%였다. 회사 측은 “(RBC 비율) 200% 이상은 반드시 사수하고 220%를 목표로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생명은 돌파구로 디지털 기반 신성장동력 확보를 선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선 핀테크 업체 레이니스트와 협업...
김대환 경영지원 실장은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새 회계기준(IFRS17)변경과 킥스(K-ICSㆍ신지급여력제도) 내용 변경이 잦은 상황에서 업계 1위로서 확정되지 않은 계획(목표 수치)을 공개하기 어려웠다"고 해명했다.
이어 "빠른 시일 내 소액주주와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앞으로 지정감사인 감사, 상장 예비심사, 증권신고서 제출, 공모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의 총자산은 107조 원 규모로,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 비율은 지난해 9월말 기준 292% 수준이다....
새 국제회계기준(IFRS 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도 함께 준비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올해 보험업계 전망은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이 대표는 “(보험업계가) 힘들 것”이라며 “자본규제가 계속되고 있고 보장성, 장기저축성 상품을 팔기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보험설계사 고용보험 가입 의무화 추진에 대해선 “이는 (보험설계사의) 정규직화인데 자사는...
2022년 도입 예정인 새 국제회계기준(IFRS 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대응도 언급했다. 김 회장은 “두 제도와 관련해선 국제적인 공조와 당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제도 연착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손보사의 신뢰 상승도 주문했다. 김 회장은 “모호한 약관으로 인한 분쟁과 서비스 불만에 따른 민원으로 보험 불신이 적잖다”며 “민원을...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이 기해년(己亥年) 생명보험업계 최우선 과제로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의 안정적 도입을 꼽았다.
신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두 제도의 도입시기가 2022년으로 한 해 연기됐다”면서도 “도입 자체는 변함이 없고 여전히 업계에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준비기간이 늘어난 만큼 각 사는 새...
교보생명 측은 상장을 결단한 가장 큰 이유로 2022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킥스ㆍK-ICS)에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부채를 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는 IFRS17에서 저축성 보험은 ‘애물단지’다. 판 만큼 자본금을 더 쌓아야 하기 때문이다. 교보생명의 현재 지급여력비율(RBC)은 292%로 금융당국 권고치(150%)를 크게 웃돌고...
보험업계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이 1년 연기돼 한숨 돌렸다는 분위기지만, 신지급여력제도(K-ICS) 시행에 맞춰 자본 확충 노력은 게을리할 수 없을 전망이다.
15일 각 사 3분기 영업 공시에 따르면, 생명보험사 상위 5개사의 RBC 비율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교보생명을 제외하곤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생명보험은 아직 터널 속"이라면서 "금리환경이 우호적이지 않고, IFRS17 및 K-ICS(신지급여력제도) 도입을 앞두고 자본 불확실성에 노출돼 있으며, 즉시연금 등 정부의 규제 리스크 부담도 적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적 개선 모멘텀이 큰 2위권 손보사를 더 주목해야 한다"면서 "2위권 손보사 중에서도...
전 연구원은 “저금리로 인한 최저보증이율 하락, IFRS17 등 회계제도와 신지급여력제도 도입, 판매수수료 체계 개편, 세제혜택 축소 등으로 저축성 보험이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2022년까지 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2018년에 비해 연평균 1.7% 감소하고, 손해보험 원수보험료는 2018년 수준에서 정체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OECD 주요국의...
주요 내용은 2021년 IFRS17(국제회계기준) 및 K-ICS(신지급여력제도) 시행과 변액보험 판매 증가에 따른 보험사의 리스크 증대 및 관리 등이다. 보험산업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보험사 리스크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파생상품시장 참여 방안 등도 다뤄졌다.
IFRS17은 보험부채를 시가로 평가하기 때문에 시장금리 변화에 따라 자본변동성이 확대되며, 변액보험은...
중소 보험업계는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을 앞두고 내부 자본 조달 기준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카드업계는 내년도 카드수수료 인하와 각종 대출 규제 등으로 수익이 급감해 업계 위기설마저 감돈다.
◇“일부 보험사, 당장 매물로 나와도 이상하지 않아” = 보험업계 관계자 A 씨는 최근 보험업계 최대 화두인 K-ICS 대응 현황을 묻자 이같이...
보험개발원이 새 회계제도(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를 위한 솔루션인'KIDI-ESG Pro' 개발을 완료했다고 보험사를 대상으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KIDI-ESG Pro는 주가, 금리 등 경제 변수의 미래 변화를 금융공학적 기법으로 수천∼수십만개 시나리오를 생성한다. 지금까지는 외산 프로그램들이 독점하고 있었다.
이번 솔루션 출시로 보험사들이...
그러나 윤 연구원은 삼성생명이 콘퍼런스 콜을 통해 전자지분 매각이익을 배당재원에 포함하겠지만, 재원 중 일부는 우선적으로 K-ICS(신지급여력제도)과 IFRS17(보험업신국제회계기준)을 대비해야 함을 밝힌 것을 두고 연말 배당이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 연구원은 “올해 배당성향을 29.4%에서 20%로 하향, DPS도 3040원에서 2060원으로...
업계는 올해 초 확정된 신지급여력제도(킥스) 초안을 토대로 교보생명이 5조 원 이상의 자본을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만약 교보생명이 IPO를 통해 상장에 성공한다면 2012년 지분을 매각한 지 7년 만에 상장하게 된다. 2012년 교보생명은 지분 24%를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와 IMM PE, 베어링PE, 싱가포르투자청(GIC) 등에 팔면서 2015년 9월까지...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경영종합평가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이후에는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전사 테스크 포스(TF운영) △2021년 시행예정인 IFRS17 대비 △신지급여력제도(킥스)에 대응하기 위한 자산ㆍ부채 통합관리 등 하반기 주요 전략과제에 대해 토의했다.
현대해상은 12일 IFRS17과 K-ICS(신지급여력제도) 도입 등 회계제도 변경과 4차 산업혁명 관련 경영변화 대응을 위해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이날부터 다음날까지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이철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현대해상 보험계리사 학술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현대해상 소속...
37)보다 아래로라도 보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경우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지분 2.55% 수준만 더 매각하면 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추후 지분 추가 매각 가능성에 대해 “금융그룹 통합감독에 따른 자산 편중이나 국제회계기준(IFRS17),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 등에 맞춰 재무건전성 차원에서 종합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향후 도입될 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시장금리 상승에 대비하기 위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따라 교보생명의 RBC비율은 최대 15~30%포인트 상승할 전망이다.
교보생명은 "회계제도, 자본규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계획에 따라 수 년 전부터 사업구조 개선, 내부유보 확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