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용 ABL생명 재무실장은 “이번 ABL생명과 RGA재보험 한국지점의 공동재보험 계약 체결로 금리하락 등 경제상황 불확실성으로 인한 리스크가 줄어들어 회사 재무상 미래변동성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회계기준 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 K-ICS가 도입되는 2023년 이전에 재보험을 활용한 다양한 재무건전성 개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서울시 중구 소월로 3(남창동 51-1외 5필지)에 있는 롯데손해보험 빌딩을 2240억 원에 처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거래상대는 우리은행(캡스톤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29호신탁업자)과 캡스톤자산운용(집합투자업자)이다.
롯데손해보험은 “K-ICS(신지급여력제도) 도입에 따른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처분했다”고 말했다.
이는 2018년 244.7% 대비 13.5%p 개선된 성과로, 신협은 2023년 새보험국제회계기준(IFRS17)에 따른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대비해 안전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실업률부터 폐업률까지 각종 경제지표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지금, 서민경제의 울타리로서 신협공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협...
보험사 CRO와 화상 간담회 개최인적ㆍ물적 준비 주기적 검진 추진내년 경영계획 개선안 반영 지시ARK 시스템 조치 구축도 당부
금융감독원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둔 보험사들의 신지급여력제도(K-ICS) 준비 실태를 단속하고 나섰다. 시스템 구축 지연, 외부 위탁, 불충분한 인력 확보 등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했다. 금감원은 보험사들에게 개선 계획을...
운용 포트폴리오 중 59.3%가 채권에 투자돼 이차 손익 변동성이 금리에 연동되고, 2023년부터 적용될 국제회계기준(IFRS17) 및 신지급여력제도(K-ICS) 또한 금리를 할인율로 반영해서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생명보험사 중 시장 기대치의 금리 민감도가 가장 높다"며 "이는 전체 준비금 중 고금리 확정형의 비중 25.2%, 부담금리 4.4%로...
신용길 생보협회장은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따른 생보업계 충격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도입과정 준비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저금리로 인한 자산운용 수익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투자대상 확대와 자산운용의 자율성을 높여주는 수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시행 예정인 IFRS17의 연착륙을 위해 협회는 지난해...
2022년 도입 예정인 신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에 대비하기 위해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미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등 상당수 보험사도 자본확충을 위해 사옥 매각을 진행했다. 일각에서는 해당 건물의 주요 임차인이던 법무법인 태평양이 다음 달 이주하는 것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보고 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7일...
이 제도는 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킥스·K-ICS) 등 보험 부채 시가평가 모델 전환에 따른 보험사 재무건전성 악화를 막기 위해 지난해부터 금융당국과 업계가 도입을 준비해 왔다. 공동재보험은 보험 자체 위험 이외의 금리 등 다른 위험을 재보험사에 이전하는 재보험을 뜻한다.
보험사는 과거 고금리 시절 고금리 상품을 많이 판매해 이익을 거뒀지만, 최근 저금리...
특히 신지급여력제도인 킥스(K-ICS) 도입 시 리스크 측정 방식이 정교화돼 연금보험의 금리위험 부담이 커질 수 있고 장수위험이 새롭게 도입돼 연금보험에 대한 추가 요구자본 부담이 생길 수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들은 통상 연초에 저축성보험 수요가 높아지는 것을 대비해 마케팅적인 이유로 공시이율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도입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자본을 확충하기 위함이다. 저효율 투자처를 줄여 자산운용수익을 높이려는 의도도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정보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국내 생명보험사들의 부동산 자산은 12조6427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7년 9월 13조 7398억 원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3년새 1조 971억 원이 줄어든 셈이다....
특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의 경우 도입시점의 금리 수준에 따라 시장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신 회장은 "업계 스스로 자산·부채 구조개선과 자본확충을 위한 노력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저금리 환경에서 새로운 제도가 안정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연착륙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
우선 2022년 도입이 예정된 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의 영향으로 한화생명의 수익성과 건전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 숙제다.
한화생명은 지난 1946년 설립돼 국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생명보험사업을 영위해왔다. 이 시기 6.5% 이상 초고금리 확정형 보험 상품을 다수 판매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가 완연한 저금리 시대에 돌입하면서...
보장성보험은 신지급여력제도(K-ICS) 시행에 대응하기 위한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 전략과 중저가 건강보험 판매 확대 등의 성장요인이 있다. 다만 시장 성숙, 기대여명 상승,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종신보험 수요 감소와 경기부진으로 인한 해지(해약) 확대 등으로 2.4% 성장하는데 그칠 전망이다.
저축성보험은 제도 변화, 저금리,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8.4...
저축성보험이 공시이율 인하, IFRS 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따른 자본부담 확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인한 변액저축성보험 위축 등으로 전년 대비 10.7% 감소가 예상되고, 보장성보험은 경기 부진, 종신보험 시장 정체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1.9%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손해보험 원수보험료는 자동차보험의 소폭 회복에도 불구하고...
금융감독원이 신지급여력제도(킥스· K-ICS) 2차 수정안을 공개했다. 초안 대비 평가 기준이 완화됐다는 게 관계자들 중론이다. 금감원은 수정안을 토대로 두 번째 계량영향평가(QIS)에 돌입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주 보험사들에 킥스 2.0을 배포하고, 23~25일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배포한 수정안을 토대로 10월 말까지 자체...
금융감독원이 주도해온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가 재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금융당국은 보험부채를 시가평가하는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새로운 건전성 감독제도인 킥스 도입을 추진해 왔다.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오는 7일 금융산업국 보험과 산하에 보험건전성제도팀을 신설한다. 은행과 최치연 서기관이 팀장을 맡는다. 이밖에...
금융감독원이 주도해온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를 사실상 전면 재검토하겠단 의도다. 킥스에 따라 수십조 원의 자본 확충 부담 여부가 갈리는 보험사들은 기준이 완화될까 내심 기대하고 있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7일 금융산업국 보험과 산하에 보험건전성제도팀을 신설한다. 은행과 최치연 서기관이 팀장을 맡는다. 이 밖에 금융정보분석원 김민수...
금융감독원은 5일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킥스) 도입과 관련해 수정 적용이 불가능 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금감원 FSS SPEAKS 2019’ 간담회에서는 외국계 금융사에 대한 금감원의 올해 금융감독과 검사 방향 설명회가 열렸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선 ‘외국계 중소보험사에 IFRS17, 킥스 완화 적용이...
또 위험 기준 경영실태평가(RAAS) 개편을 추진하고, 신지급여력제도(K-ICS) 단계적 시행을 추진한다. 이 밖에 위기상황분석과 DSR도 도입된다.
보험시장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보험대리점(GA) 관련 사항도 정비된다. 내부통제와 판매 수수료 지급 관행을 개선하고 미스터리 쇼핑이 확대된다. 또 민원이 집중된 보험상품은 집중감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자동차보험과...
교보생명 관계자는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기준이 완화되고 있어 배당을 줄 재무적 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시장의 우려가 커지자 금융당국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구체적인 협상 방안이 나오지 않아 뭐라 말을 하긴 어렵다”면서도 “지배구조 변화를 포함해 자본건전성 악화, 고객에게 미칠 영향 등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