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서비스산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및 발전전략’을 확정했다.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위기는 도·소매, 음식·숙박 등 대면 서비스업에 큰 타격을 주었지만, 동시에 비대면·디지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충분히 방역 통제권에 들어올 경우 소위 ‘보복소비’ 뒷받침을 포함한 본격적인 내수진작책을 미리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경기개선 및 반등을...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20%에서 30%대, 30%대에서 40%대로 넘어오는 데 7~9년이 걸렸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대응으로 현재 속도라면 4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데 2~3년밖에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해 총예산 558조 원의 약 5분의 1은 빚(적자 국채 94조 원)으로 꾸리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국무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한 ‘4차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의 총규모는 19조5000억 원”이라며 “3차 피해지원대책보다 약 200만 명 이상 늘어난 총 690만 명의 국민이 지원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피해지원대책은 추경 15조 원과 기정예산 4조5000억 원으로 구성됐다....
엄 신임 사무총장은 아시아개발은행에서 27년 이상 근무한 국제개발 분야 전문가로, ADB 전략 수립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 기후변화 대응 등을 담당해왔다.
기재부는 이번 사무총장 진출에 대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됐다”며 “그간 ADB와 협력관계를 강화해온 노력이...
AI 대응 및 ASF 현장방문(철원·포천)
△환경부-먹는샘물 생산 업체 간 무라벨 투명 페트병 생산확대 업무 협약 체결
△한·영 장관급 화상회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도 요금감면 추진
△환경부, 아시아 6개국과 물분야 국제협력 추진의 장 마련
24일(수)
△환경부 장관 14:00 새만금위원회(전북도청)...
화상회의로 열리는 이번 회담은 코로나19 공동 대응과 중국을 견제하는 국제 공조 방안 등이 다뤄질 전망이다.
이날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은 G7 지도자들과 만나 세계 경제 재건 노력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또 중국이 제기한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역할을 증진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미국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은성수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거시경제금융회의를 통해 위기대응과정에서 누적된 유동성 문제, 부동산시장, 가계부채, 물가안정, 금융 변동성 확대 등 잠재적 리스크 요인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관리하기로 힘을 모았다.
홍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국내 코로나 상황이 3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초기인 지난해 2월 14일 이후 약 1년 만인 18일 모인 거시경제·통화·금융 당국 수장들은 위기대응 과정에서 누적된 유동성 문제, 부동산시장, 가계부채, 물가안정, 금융 변동성 확대 등 잠재적 리스크 요인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시중 유동성이 부동산 등 비생산적 부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해 하반기 소득분배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피해계층지원을 '더 두텁고 넓게 지원'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고 2020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를 토대로 소득분배 상황 등을 점검...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은성수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향후 위기극복, 경제반등을 위한 대응방향과 경기회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거시경제·통화·금융 기관장들이 모두 모인 것은 지난해 2월 14일 이후 1년 만이다. 이들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1개월만에 거시경제금융회의서 만난다.
17일 한은에 따르면 내일(18일) 오전 9시30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홍 부총리와 이 총재를 비롯해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국내외 실물경제와 금융시장 상황,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조치 등을 점검하고 대응방향...
앞서 지난 12일 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개최돼 코로나19 위기 속 개발도상국의 경제 회생과 부채 문제가 논의됐다. G7 화상 정상회의 직전인 17~18일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국방장관 회의가 열리며, 19일에는 국제안보포럼인 뮌헨안보회의(MSC)가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바이든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참석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맞춤형 방안을 내놓는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0일 ‘제29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중소기업 판로혁신 지원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경우 기술개발·제품화보다 판로 확보에 더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점을 고려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3차 피해지원대책 집행 가속화와 함께 그간의 지원 효과 등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토대로 ‘더 두터운 지원, 사각지대 보강지원’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제29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회의를 주재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강화된 방역 조치가 지속한 것이 주원인으로 분석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분기에 90만+α개 직접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빠른 고용회복에 두고 가능한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1년 1월 고용동향'을 보면 1월...
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고 1월 취업자가 100만 명 가까이 감소한 것과 관련해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류근관 통계청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임서정 일자리수석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
'신남방정책 플러스'는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이 21차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새로운 동남아 정책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골자다.
문 대통령은 당시 화상으로 개최된 회의에서 '신남방정책 플러스 전략'을 소개하며 "포괄적 보건 의료 협력을 비롯한 7대 핵심 협력 분야를...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한국은행이 전날 발표한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1.1%)와 관련해선 “4분기는 3차 코로나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3분기(2.1%)에 이어 2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 흐름을 이어가 우리 경제의 회복 모멘텀을 다져가는 양상”이라고 평가했다.
연간 성장률(-1.1%)에 대해선 “글로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사) 여파 지속으로 고용 충격이 가장 클 1분기에 공공일자리 85만8000개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차관들이 참석하는 '고용위기 대응반' 회의를 주재하고 "올해도 고용 여건이 녹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