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키스 피트(Keith Pitt)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 자원·물·북호주 장관과 영상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시장 현황과 양자 에너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 장관은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추세에도 양국이 신속한 대응 조치를 통해 안정화에 성공했다고 평가한 후...
올해 8월 한·아세안 보건대화채널을 신설하고 9월 아시아개발은행(ADB) 총회, 12월 한중일 보건장관회의를 개최하는 등 다자 협의체를 활용한 보건의료 분야 글로벌 이슈를 논의를 주도한다.
개발도상국에 대한 코로나19 대응 지원도 확대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활용, 4억 달러 이상 보건 분야 긴급자금을 지원한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고용노동 위기 대응 태스크포스(TF)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일하는 모든 국민이 고용안전망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6월부터 관련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지역사회와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추경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6월 중 추경안을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3차 추경을 위한 당정협의를 열고 이 같이 논의했다.
김태년...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대한민국 동행세일 추진계획안’을 안건으로 상정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 동행세일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이동제한, 매출감소, 판로애로 등 피해의 직격탄을 맞은 대·중소 유통업체, 중소기업...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전체 국무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청와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홍 부총리가 ‘위기 극복과 경제 도약을 위한 재정운용 방향’을 주제로 발제하고, 참석자들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 부총리는 경제위기 조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하고, 재정수지와...
이번 주(25~29일)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 경제 재개 여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개발 상황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코로나19 책임을 둘러싸고 고조된 미·중 갈등이 전선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직접 제정하는 초강수를 두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지난 22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정상화를 위해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집중해야 할 3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화상으로 열린 제53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제1부에 의장으로 참석, 회의를 주재했다.
그는 보건·방역조치 경험을 적극 공유하고, 2차 확산 없는 성공적 출구...
이는 궈웨이민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대변인의 “코로나19 책임을 전가하려는 일부 미국 정치인의 시도는 실패할 것”이라는 발언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재무장관도 전날 “중국은 악랄한 독재정권의 지배를 받고 있다”며 “그들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주기로 한 코로나19 대응 자금 20억 달러는 세계에 초래한 비용과 비교하면...
국민연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국내외 경제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위험자산과 해외투자 비중을 확대하고 국내주식 비중은 축소하는 방향성을 유지할 방침이다.
15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위원장은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5차 기금운용위원회에서 “국민연금기금은 위험자산과 해외투자...
중대본 회의 시 공공부문 156만 개 직접일자리 공급대책을 발표했고, 오늘 그중 공공부문 55만 개+α직접일자리 대책의 세부내용을 논의하고 확정하고자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분야별 일자리는 △디지털경제 관련 데이터 및 콘텐츠 구축 6만4000명, 포스트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비대면 행정서비스 3만6000명 등 비대면·디지털 일자리 10만 개(1조...
코로나19 여파로 화상회의로 진행된 WHA 개막식 연설에 나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코로나19 대응 국제 협력을 강조하면서 향후 2년간 20억 달러(약 2조4690억 원)의 국제원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국가들 가운데 특히 개발도상국의 방역과 경제 발전 지원을 약속했다.
NYT는 중국이 제시한 원조 액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철강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애로 해결, 수요회복, 경쟁력 강화 세 가지 측면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를 열고 핵심 주력 산업인 철강 산업의 위기 상황 점검 및...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철강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애로 해결, 수요회복, 경쟁력 강화 세 가지 측면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를 열고 핵심 주력 산업인 철강 산업의 위기 상황 점검 및...
정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공공부문 중심 고용충격 대응방안(Ⅰ)을 확정했다. 이번 대책은 통계청의 4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보다 47만6000명 급감하는 등 코로나19 고용충격이 본격화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먼저...
정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공공부문 중심 고용충격 대응방안(Ⅰ)을 확정했다. 이번 대책은 통계청의 4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보다 47만6000명 급감하는 등 코로나19 고용충격이 본격화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먼저...
그는 “이와 같은 긴급 고용·일자리대책은 오늘과 다음 주 2차례에 걸친 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그 전체 모습과 세부내용을 집중 논의 후 확정하고 추진해나갈 방침이며, 부족한 소요재원은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적극 뒷받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공공부문 중심 고용충격 대응방안(Ⅰ)’, ‘감염병 대응산업 육성방안’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용 충격이 본격화함에 따라 정부는 이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어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해 2주간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55만 개+α 직접일자리 신속 공급방안을 집중 논의하기로 했다. 또 제조업 등 기간산업 고용 충격이 확산하지 않도록 기간산업 안정기금...
최근 국토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의 장차관 일정을 보면 코로나19 대책보다는 포스트 코로나회의 관련 일정이 빼곡하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15일 제3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대화를 주재하고 김양수 해수부 차관은 13, 15, 18일 각각 해양수산 분야·업계와의 토론회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 대응전략을 논의한다. 손명수 국토부 2차관은 앞서 4월...
청와대 경제수석ㆍ일자리수석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날 오전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을 토대로 고용 충격 확산 추이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4월 고용시장은 코로나19 영향이 집중된 대면 서비스업 분야가 더욱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수출 부진 등으로 제조업 등에도 충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