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학 연구원은 “수주량 및 수주잔량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신조선가도 예상 밖의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어 중장기 측면에서 양호한 수익 달성이 전망되며, 2006년 영업실적은 저가 물량의 매출 인식으로 예상보다 미흡하지만, 2007년 이후에는 수익 급증세가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영민 연구원은 “카타르 등 LNG프로젝트는 지속될 전망이며, 고유가를 바탕으로 해양플랜트 발주는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며 신조선가 역시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어 조선시황은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나, 실적 개선 속도가 타 조선소에 비해 늦고, M&A 이슈 역시 단기에 부각되긴 힘들 전망으로 실적 및 모멘텀 측면에서 투자매력도는...
우리투자증권은 19일 현대중공업에 대해 수주 호조와 신조선가 상승은 계속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1000원을 유지했다.
송재학 연구원은 “8월 매출액은 전년동월대비 35.5% 증가한 1조 618억원을 기록했는데 이처럼 외형 급증세는 조선 및 엔진시장의 호황에 기인하며, 전기전자와 건설장비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세도...
송재학 연구원은 “조선부문의 실적 개선이 신조선가 상승으로 인한 선박 건조단가 호조로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고, 엔진 및 건설장비 등 기타 사업부문에서도 호조세를 시현하고 있다.”며 2006년, 2007년 매출액을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2.6%, 3.3% 상향 조정하며, 영업이익도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19.4%, 13.1% 상향 조정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송 연구원은 "올해 신조선가는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며, 조선시황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삼성중공업은 LNG선과 해양부문에서 대규모 수주를 선도하며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LNG선은 상선 중 가장 높은 채산성을 갖고 있으며 최근 세계 LNG 수요 급증으로 연간 50~60척의 LNG선 발주가 예상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