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기보다는 적자폭을 다소 줄였으나 폴리실리콘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판매량이 떨어지며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OCI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 406억 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고 24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1%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412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8.9...
산업부는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탄소인증제(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발전설비를 사용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를 도입하고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경매는 경쟁 입찰방식으로 바꾼다. 최근 정부가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수소에너지에 관해서는 2040년까지 수소차 290만 대, 연료전지 10.1GW를 공급한다는 목표를...
이를 위해 인허가와 건설·운영,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장기계약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양측은 동서발전의 발전설비 건설·운영 노하우와 SK D&D의 부동산 개발 역량을 결합하면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신재생에너지설 비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국산경쟁력 강화라는 대한민국...
RPS 고정가격계약 제도는 신재생에너지를 의무공급해야 하는 RPS 사업자들이 계통한계가격(SMPㆍ한국전력공사가 발전사업자가 생산한 전기를 살 때 설정된 가격)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격을 합한 가격으로 신재생에너지를 20년간 사들이게 하는 제도다. 단기 계약보다 투자 환경이 안정적인 것이 장점이다. 계약 시 사업자는 SMP와 총수익을...
산업부는 우선 재생에너지 산업의 환경성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이나 운송, 설치 등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이 적은 설비에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우대하기로 했다. REC는 신재생에너지의 가격 기준으로 전기를 같은 양 생산하더라도 REC 가중치가 높으면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산업부는 환경 오염 우려가 나오는 태양광 폐모듈은 재활용센터를...
중부발전은 사업 운영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ㆍ신재생에너지의 가격 기준) 구매를 담당하고 설비 설계와 조달, 시공 등은 호반산업과 대화건설, 드림엔지니어링이 맡는다. 충북도와 보은군도 사업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신재생 발전 사업의 구체적인 규모는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이를 위해 연료전지 전용 LNG 요금제를 신설하고 투자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일정 기간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신재생에너지의 가격 기준)을 유지하겠다는 게 산업부의 구상이다. 산업부는 중장기적으론 그린 수소(물을 분해해 생산한 수소)에 대한 REC 우대, 20년 장기 고정가격계약제도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전지는...
지난해 임야 태양광의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가 1.0에서 0.7로 줄면서 임야 태양광의 수익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반면 건축물 태양광은 기존 가중치(소규모 1.5, 대규모 1.0)를 유지했다. REC 가중치는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의 가격 기준으로 높을수록 비싼 값을 받을 수 있다.
태양광 다음으로는 바이오에너지(755MW), 풍력(168MW) 순으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와 관련해 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서부발전 전 간부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뇌물 혐의 혐의로 기소된 전 한국서부발전 기술본부장 김모(62)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벌금 5000만 원, 추징금 4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동서발전㈜ 및 전력거래소(KPX)와 20년간의 장기공급계약을 맺고,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은 전력거래소(KPX)에 계통한계가격(SMP)의 형태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는 한국동서발전㈜에 각각 판매해 투자기간 동안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본 펀드는 사회기반시설인 태양광발전사업 시행법인에 대한...
획일적인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 때문이다. 최근까지 목재 펠릿 발전 사업의 REC 가중치는 목재 펠릿이 국산이든 수입이든 상관없이 1.5로 획일화돼 있었다. REC 가중치는 한국전력공사 등 전력회사가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사들이는 가격 기준으로 높을수록 비싼 값을 받을 수 있다. 값이 저렴해 발전 원가를 낮출 수 있는 수입 목재 펠릿이 그간...
산업부는 소규모 전력중개 사업자에게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거래 대행과 발전설비 유지·보수 사업도 허용할 방침이다.
소규모 전력중개 시장은 다음달 실증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내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달에는 사업자 등록, 자원 모집, 계약 절차가 진행된다. 현재 5개 이상 업체가 참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졋다.
산업부는...
군장에너지는 군산지역 산업단지 내 16개 수요처에 산업용 증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전기는 전력거래소에 전량 판매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원 혼소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판매하고 있다.
군장에너지는 지난해 매출액 5207억 원, 영업이익 1200억 원을 기록해 전년(매출 3098억 원, 영업이익 673억 원) 대비 약 2배 성장했다.
신재생발전 의무공급자인 발전 6사가 해당 RPS 비율을 못 채우면 민간 재생발전사업자로부터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구매해야 하는데 이 비용은 한전이 모두 부담한다.
윤 의원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한전의 경영 악화가 불가피하고 이는 결국 전기료 폭등으로 이어져 국민 부담으로 전가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한국남부발전의 녹색채권은 REC(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 구매, 연료전지, 태양광 사업 등에 집행할 특수 목적의 채권으로 자금의 사용처가 제한된다. 녹색채권의 투자자는 사회적 책임투자를 이행하고, 발행자는 녹색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다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원화 녹색채권은 한국산업은행, 신한은행이...
건설,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를 담당한다.
안산도시공사와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설비운영과 정비업무를 맡는다.
시화호 수상태양광은 2020년 준공 후 연간 약 125GWh(기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해 약 3만5000가구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해 발전사업 수익을 공유하는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모델'로...
임야발전소의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가 1.0에서 0.7로 감축되면서 사업에 차질이 생겼다. 이미 사업 초기 비용으로 3000만 원가량을 지급한 김 씨는 울며 겨자 먹기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이번엔 환경부의 임야지역 규제로 지자체로부터 사업을 진행하지 말라는 권고를 받았다.
산자부와 환경부가 잇단 규제 정책을 발표하면서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ESS는 ‘ESS 활용 촉진 전기요금제’에 기반한 상업용 수요와 ‘태양광 연계 ESS REC(공급인증서) 가중치’ 정책에 따른 전력용 수요 강세가 당분간 지속할 전망이다.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잇따르고 있어 ESS 매출은 지난해 160억 원에서 올해 1500억 원 이상으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ESS 사업은 최근 세아그룹, 삼양그룹, LS니꼬동제련 등...
양사는 태양광 발전으로 얻는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장기구매계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최근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충남 태안 이원호(湖)에 국내 최대 규모인 45kW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추진 중이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수상태양광 개발과 운영에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양사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
농사 수익과 더불어 전력 및 신재생 에너지 공급인증서 거래(REC) 판매 수익도 거둘 수 있다는 점도 영농 병행 태양광 발전소의 장점으로 꼽힌다.
한수원은 이런 획기적 특징을 바탕으로 3월 ‘영농 병행 태양광발전 시스템’ 특허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 시스템은 지면에서 태양광 모듈 하단까지의 높이와 구조물 간의 간격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