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측은 "지난 2주기에 이어 3주기까지 연속으로 선정돼 인증대학의 지위를 유지했다"며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어학연수생의 신입생 정원 100% 선발, 인증대학 대학원의 외국인 유학생 정원 제한 없는 선발, 해외 유학 박람회 개최 시 참여 우대 등 교육부 공식 사이트로 인증대학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삼표그룹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입학을 준비하지 못한 신입생들뿐만 아니라 저학년 시절부터 써왔던 낡은 학용품을 교체하지 못한 고학년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이번 지원사업을 기획했다. 이번 새 학기 학용품은 성동구 지역의 저소득가정 아동 2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삼표그룹 임직원들은 이번 지원을 받게 될 아동들을 위해...
지난달 21일 동국대학교는 입학생과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주요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2023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다른 대학들도 2019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대면 학사일정을 진행 중이다.
각 대학은 실내 마스크 착용이 해제됨에 따라 입학식과 각 단과대학별 오리엔테이션 등 대학본부가 주관하는 공식행사 외에도 학생회나 각 학과 및...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맹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여사는 "작년 말에 눈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길을 안내하고 위험을 막아준 새롬이라는 은퇴 안내견 친구를 입양했다"며 "새롬이와 생활하며 시각장애인의 일상에 대해 많은 생각을...
숭실대는 지난 22일까지 진행된 '메타버스 신입생예비대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숭실대 메타버시티위원회는 메타버시티구축의 1단계로 2023년부터 진로취업센터, 상담·인권센터, 신입생역량강화센터의 프로그램을 메타버스로 구축하기로 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신입생예비대학'은 재학생 선배 멘토들이 예비 대학생들을 만나 대학 생활을...
이번 교육은 한양대·대학원 외국인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채팅 앱을 통한 불법환전 금지 △현금 수거 등 비정상적인 아르바이트 주의 △귀국 전 통장 해지 등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지식 위주 생활밀착형 강의로 진행됐다.
'금융사기 대응 TF'의 첫 활동으로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사기 예방 교육'이 진행된 이유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대책 등이 널리...
서울대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체육교육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 단위의 신입생을 수능 100%로 선발했다. 단, 모집요강에는 정시라도 생기부 제출은 의무인 만큼, 서울대에서 정 변호사 아들의 학폭 전력을 인지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당시 서울대가 정 씨의 학교폭력 전력을 확인했다 하더라도 입시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 것이라고 본다....
2023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4년제 대학 10곳 중 9곳 정도가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모집정원을 못 채워 대학들이 추가모집에 나선 가운데, 추가모집 인원이 많은 대학 상위 50곳 중 49곳은 지방 대학이었다.
21일 종로학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23학년도 추가모집 발생 대학은...
올해 4년제 대학 164곳이 신입생을 추가 모집하는 가운데 서울 소재 대학의 2023학년도 대입 추가모집 인원이 지난해의 2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인구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종로학원이 이날 지역별 대학별 추가 모집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권 대학의 추가 모집 규모는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이다.
또한 수도권 대학은 2024~2025학년도 대입에서 수능 위주 전형으로 신입생을 30% 이상 선발하고, 지방대학은 수능 위주 전형이나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신입생을 30% 이상 선발하는 것을 지원 요건으로 하고 있다.
교대 신입생이 학교를 떠나는 현상도 가속화하고 있다. 대학 정보 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를 보면 2021년 전국 10개 교대 신입생 중 232명이 자퇴·미등록 등으로 중도 탈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교대 신입생 가운데 6%가 학교를 떠난 것이다. 1년 전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이처럼 교대 인기가 떨어진 것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교사 수요가 줄고...
입학준비금도 지원한다. 2023년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이라면 초등학생 20만 원, 중‧고등학생 3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각 분야별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교육1번지 강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부 지방대는 신입생 확보를 위해 장학금, 아이패드, 스마트폰 제공을 약속한다. 입학정원이 미달되면 등록금 의존율이 높은 지방 사립대는 재정 악화를 겪을 수밖에 없다. 재정 악화를 겪는 대학이 문을 닫게 되면 지역의 인재풀과 수요는 차례차례 감소한다. 지방대가 사라지면 지역의 기업이 사라지고 그 결과 지역은 소멸한다.
지방대 위기의 요인은 여러 가지가...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등록금 인상 필요성과 관련해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조사 결과 대학 관련 규제개혁이 필요한 영역(복수 응답)에 대해 75.8%가 '국가장학금 Ⅱ유형-등록금 연계정책 폐지'를 꼽았다. 가장 우선순위인 관심영역 역시 '재정지원사업'이라는 응답 비율이 72.6%(90명)로 가장 높았고, 신입생 모집·충원이 70.2%(87명)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