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다”를 인용하며 “기술발전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 시대에 그 변화를 감지하고 신속 대응하며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서 최고의 교육과정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은 2024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내달 6~24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 교학팀에 문의하면 된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1학년도에는 정시모집신입생의 84.2%(386명 중 325명)가 N수생이었고, 2022학년도에는 82.0%(373명 중 306명), 2023학년도에는 77.3%(362명 중 280명)가 N수생이었다.
학교별로 따져보면 'N수생 강세 현상'은 더 명확하게 나타났다.
A대학의 경우 2022학년도 정시모집으로 입학한 신입생 29명 가운데 1명을 뺀 28명(96.6%)이 N수생이었다. 이...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시와 정시를 합친 모집인원 3310명 중 최초합격자 421명(12.7%)이 미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3년간(2021∼2023학년도) 평균 미등록률은 10.3%다.
신입생 미등록이 가장 많이 발생한 단과대학은 치의학 대학원, 간호대, 약대, 수의과대 순이다. 치의학 대학원의...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대 모집인원 3310명 중 최초합격자 421명이 미등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전체의 12.72%이다. 최근 3년간 서울대에서는 평균 10.3%의 최초합격자가 등록하지 않았다.
특히 치대, 간호대 등에서 신입생 미등록이 두드러졌다. 단과대별로 신입생 미등록이...
올해 서울대 신입생 중 휴학생이 400명을 넘어 5년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계에서는 기존 이과에서 문과로 교차지원한 학생이 다시 이과로 진학하거나 ‘의대 쏠림’ 현상이 심화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의대 쏠림은 한 번의 입시로 끝나지 않는다. 지난 3년간 18개 의대 정시 합격자 10명 중 8명(79%)이 재수생·삼수생 등 ‘N수생’이었다.
입시...
각 과기원 신입생 모집정원은 △한국과학기술원 830명 △울산과학기술원이 480명 △광주과학기술원이 230명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230명으로, 2022학년도 광주과학기술원 학생 5명 중 1명꼴로 이탈한 셈이다.
이들 4개 대학에서 최근 4년간 발생한 중도탈락 학생 수는 908명에 달했다. 4개 과기원의 총 중도탈락 학생 수는 연도별로 △2019년 176명...
우 회장은 여주대 신입생 전원에게 총 10억 원의 장학금을 쾌척하고, 여주시민의 날 기념 행사에 4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우 회장의 여주대 장학금 기부는 지난 6월 2023학년도 입학생 전원에게 100만 원씩 총 10억 원의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다. 이어서 3개월 만에 추가 10억 원의 기부를 약속한 것이다.
앞서 지난해에도 약 12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여주대...
서울시립대가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모집인원 936명에 1만8305명이 지원해 19.56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17.97대 1) 대비 전체적인 경쟁률이 크게 상승했으며, 학생부(종합)위주 전형 지원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수능과 관계가 없는 학생부(종합)위주 전형에서 전년 대비...
이들 대학들은 내년 신입생부터 정원 외로 해당 학과 학생을 뽑는다는 계획이다.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고려대·경희대 등 서울 일부 대학들이 내년부터 외국인 유학생만으로 구성된 전담학과 및 학부를 개설해 운영한다. 빠른 대학들은 2024학년도 수시부터 학생을 선발한다.
고려대는 내년 신입생부터 글로벌 자율학부에서 외국인만 정원외로 선발한다. 기존과...
현대차-서울대는 올 하반기 2024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매년 20명의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는 교육부 및 산업통상자원부의 학부형 ‘미래형 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과 연계, 맞춤형 교수 및 학습 시스템을 적용한 특성화 교육 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모빌리티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하드웨어 기술과 소프트웨어...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한 교육 및 교육과정 개발 협조 △전문인력 교류 및 장비의 공동 사용 △신입생 모집, 취업 연계 및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에는 2024년 하반기부터 친환경 자동차 등 고도화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맞춤형 커리큘럼이 마련된다....
대학 신입생도 전과를 할 수 있고 의과대학은 예과와 본과의 통합이 가능해진다. 주 9시간이 원칙이었던 교수의 수업시간 규정도 대학 자율에 맡긴다. 교육부는 다음달 8일까지 이 같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법령이 개정되면 대학 조직의 기본 단위를 학부와 학과로 정의 내린 규정은 1952년 교육법 시행령이 마련된 이후 71년 만에...
‘나이스 서울특수교육 배치시스템’ 중입 배치에 확대 적용
서울시교육청이 2024학년도 특수학교 신입생 배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특수학교 유치원 과정 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초‧중‧고 과정 원서 접수는 다음 달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유치원 과정의 원서 접수 일정은 예년에 비해 한...
주요 대학 신입생 중 특목고·영재학교 출신이 2년 연속 줄어든 데에는 최근 대입기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종로학원은 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23학년도 대학 신입생 출신고교 현황 분석 결과를 내놨다.
서울 소재 대학 가운데 특목고·영재학교 출신이 300명 이상인 대학은 서울대·이화여대·연세대·경희대·성균관대...
내년도 신입생 20명 중 절반 이상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는 셈이다. 수시모집 전형은 2개로 나뉜다. 학생부종합 유형의 ‘SSU미래인재전형’과 실기/실적 유형의 ‘정보보호특기자전형’이다.
특히 정보보호특기자전형은 정보보호 관련 대회에서 입상한 2024년 2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23년 2월 고등학교 졸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숭실대학교가...
대학원에 대해선 2023학년도 9월부터, 학부에 대해선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적용한다.
이 밖에 10월 19일부터 직업계고 현장실습생에 대한 근로기준법 준용을 제7조(강제근로 금지), 제76조의 2(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까지 확대한다.
여성가족부는 다음 달 17일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스토킹 행위 발생 단계부터 주거, 의료...
신입생 충원율(=신입생 수/모집인원)은 2021년에 96.0%로 크게 하락했고, 특히 비수도권 대학(사립 90.5%ㆍ국립 97.0%)의 경우 충원율이 급락해 위기감이 고조됐다. 계열별로는 공학계열의 충원율(94.5%)이 가장 낮다.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김대중 정부 이래 모든 정부는 대학 구조개혁에 나섰다.
특히 박근혜 정부는 ‘대학 구조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