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회 의장에 박재완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박 의장은 제17대 국회의원, 대통령식 정무수석 비서관과 국정기획수석 비서관을 역임했다. 이후 고용노동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을 거쳐 2016년부터 삼성전자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8년 3월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한 데 이어 이번에 사외이사를 이사회...
문재인 대통령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화환을 보냈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 김광진 정무비서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임재훈 바른미래당 사무총장 등 여야 인사들은 현장을 직접 찾아 축하했다.
민주평화당에서는 지도부가 참석하지 않았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청문회 일정을 연기하자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사실상 청문회를 무산시키려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국회가 스스로 만든 법을 어기는 것으로, 국회의 직무유기”라고도 했다.
강 수석은 “조국 후보자에게 소명 기회도 주지 않고 정치공세로 낙마시키고자 하는 의도로밖에 안...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 같은 내용의 정무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노영민 비서실장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청와대 정책실장과 경제수석 등 핵심 경제라인을 교체한 데 이어 35일 만에 수석급 인사를 단행했다.
김 신임 민정수석은 1957년 경남 진양 출신으로 진주고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에서 경영학...
김수현 정책실장과 윤종원 경제수석을 전면 교체하는 이번 인사는 사실상 2기 경제팀의 경제정책 실패를 자인하는 경질인사로 풀이된다.
이번 인사 배경에 대해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신임 김 정책실장은 현 정부 초대 공정거래위원장을 맡아 뛰어난 전문성과 균형감 있는 정무 감각을 바탕으로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경제분야 핵심 국정기조인 공정경제...
권 전 행장의 임기 만료 전에도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유력한 행장 후보로 거론된 바 있다. 최근 퇴직한 금융위 고위관료가 내정됐다는 설이 돌았지만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 인사의 청와대 인사 검증은 이미 마친 상태”라며 “금융기관 얘기는 잠잠해진 반면 최근 청와대 경제수석 자리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금융권...
청와대 언로가 김 전 대변인처럼 고 신임 대변인으로 통일되는지에 대해 윤 수석은 “일원화 원칙은 변함없다. 모든 청와대 소통은 고 대변인으로 일원화된다“며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1대변인·2부대변인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대답해 후임 부대변인 인선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 대변인이 아나운서 출신인 데다 최연소여서 정무적 감각과 판단력이 부족하지...
상장폐지 사유 발생
△알에프텍, 이진형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
△원익, 김형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암센터장 사외이사 선임
△다우데이타, 고성학 전 국회의장 정무수석 사외의사 선임
△엠벤처투자, 16억 원 규모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
△비아트론, 159억 원 규모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
△엔에스, 중국 기업과 140억 원 규모 2차전지 제조설비 공급계약
2011년 박원순 서울시장 선거 캠프에 합류했으며 2014∼2015년 서울시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서울시 관계자는 "김원이 내정자는 풍부한 서울시정 경험을 갖추고 있다"며 "당·정·청과 원만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20일 오후 이임식을 하는 진성준 정무부시장은 지역구인 강서을로 돌아가 내년 총선 준비에...
김 신임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경제연구소 북한연구팀 수석연구원, 인제대학교 통일학과 교수, 남북정상회담 전문가 자문단 등을 역임했으며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과 통일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지낸 통일 분야 전문가다.
문 신임 해수부 장관 후보자는...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권력 기관 개혁 입법, 공정거래 법안 등 공정 경제 법안 처리가 절실하고 시급하다는 인식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국무총리,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노영민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등 청와대 2기 참모진, 조정식 민주당 신임 정책위 의장 등이 처음으로 참석했다.
이날 노 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등 신임 참모진은 춘추관에서 출입 기자들과 일일이 인사하고 오찬을 같이했다.
이 자리에서 노 실장은 기자들과 소통을 자주 하겠다는 뜻을 내비치며 “아직 업무 인수인계 중이어서 어떤 것에 대해서 말하기 조심스럽다”고 말을 아꼈다.
강 정무수석은 “당과 의회주의가 살아야만 대통령도 성공할 수 있다”...
유 신임 춘추관장은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2부속비서관 등을 지냈으며 신 신임 2부속비서관은 김앤장 법률사무소, 삼성중공업 법무실 수석변호사, 해외언론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해외언론비서관은 법무법인 율촌, BC카드 컴플라이언스 실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상임감사 등을 맡았으며 복 신임 정무비서관은 17대 의원(충남 아산), 아산시장 등을 지낸...
강 신임수석은 “정무가 뭘까, 정무수석이 하는 일이 뭘까에 대해 생각해봤다”며 “정책에 민심의 옷을 입히는 것이 정무수석의 역할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이 날것으로 다니며 국민과 충돌하고, 국민이 이해를 못 하는 것을 3년여간 (국회)밖에 있으면서 지켜봤다”며 “대통령 뜻을 잘 국회에 전달하고 국회 민의를 대통령에게 잘 전달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다”...
한병도 정무수석비서관 후임으로 강기정 전 의원을, 윤영찬 국민소통수석비서관 후임에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을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원조 친문 인사를 대거 포진시키면서 친정체제를 강화해 국정장악력을 높이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중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사실상 ‘2기 청와대’ 출범으로 최근 잇달아 발생한 청와대 기강해이 문제로 인한 어수선한...
현재 총선 출마자로 거론되는 인사는 조현옥 인사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이용선 사회혁신수석, 김영배 정책조정·김우영 제도개혁·민형배 자치발전·백원우 민정·송인배 정무비서관 등이다. 이들 중 상당수는 5월 인사 개편 때 바뀔 가능성이 크다.
이 중 청와대 신임 춘추관장에는 유송화 현 제2부속비서관이, 제2부속비서관에 신지연 현 해외언론비서관이...
나 원내대표는 이어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을 차례로 만나 협치를 촉구했다. 나 원내대표는 홍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야당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달라”며 “원내대표 선거기간 홍 원내대표가 저를 응원해주셨는데 의원들이 ‘나경원이 되어야 편하다고 생각하는 것 아니냐’고 하더라. 저도 간단치 않은 사람”이라고 뼈있는 말을...
김 신임 정책실장 선임 배경에 대해 “김 실장은 현 정부 국정 과제를 설계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초대 사회수석 비서관을 맡아 뛰어난 정책 기획 조정 능력과 균형감 있는 정무감각을 바탕으로 산적해 있던 민생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온 정책 전문가다”며 “경제, 사회, 복지 등 다방면의 정책을 두루 섭렵한 정책 전문가로서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를 20여 일 남긴 시점에서 김 전 원장이 굳이 원장직을 내려놓을 이유도 없었다.
이틀 뒤 이계문 전 기획재정부 대변인이 신임 원장으로 내정됐다. 금융 공공기관은 금융위원회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직원들 사이에선 “2년밖에 안 된 조직에 기재부 대변인이 왔으니 조직이 컸다는 의미로 해석해야 하나”라는 말이 오가는 등 잡음이...
이 신임 외교부 2차관에 대해 윤 수석은 “외교부에서 통상교섭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경제통상 전문가로서, 대통령비서실 통상비서관으로 근무하면서 다져진 정무감각과 외교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토대로 경제외교, 다자외교 및 재외동포 보호 등 당면한 과제를 원만하게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신임 2차관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