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지도부 임무 내년 총선 압승과 윤석열 정부 성공”尹대통령, 13일 새 지도부와 용산 오찬 회동주요 당직 인선 다음주 월요일 마무리
국민의힘 김기현 신임 대표는 9일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접견했다. 이 수석이 윤석열 대통령의 안부를 걱정하자 김 대표는 “대통령께서 국정 현안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국회나 당 현안에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될 수 있도록...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가 결정하는 것이니 지켜보고 있다”면서도 “(이 장관이)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한 게 없는데 이렇게 (탄핵소추를) 하는 부분에 대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정부 입장에서는 헌법 위배도 없고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 탄핵한 선례가 없어서 (탄핵소추가) 합리적이지 않다는 생각을...
구 신임 부원장은 26일 안호근 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2년간의 임기에 돌입한다.
구 부원장은 24년간 국회 및 정부기관에서 근무하며 정책위원회 법제사법수석전문위원,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실 행정관, 국회정책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국회 한미FTA협상지원,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제정 등 입법 및 정책기획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퇴직 후에는 춘천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예방"실무자 당정 모임 없어 어려움…실무당정회의팀 구성키로"尹 여야 대표 추진 여부에는 "3당 의견 들어서 조율"
주호영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는 20일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만나 실무당정협의체를 만들기로 했다.
이 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주 원내대표와의 회동 뒤...
신임 정무1·2비서관은 각각 국회와 전략기획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홍보수석실에 신설된 해외홍보비서관은 강인선 대변인이 맡기로 했으며, 강 비서관은 외신 대변인도 겸직한다. 대변인은 당분간 공석으로 두고 이재명·천효정 공동 부대변인 체제로 운영한다. 천 부대변인은 그동안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일해왔으며, 대변인은 추후 선임한다....
‘친윤’ 그룹 좌장으로 알려진 정 부의장은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이명박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 등을 지냈다. 5선을 거치며 국회와 당내 사정에 밝고 국정 경험까지 겸비한 것이 강점으로 꼽히는 정 부의장은 당내 대표적인 온건 개혁파로 불린다.
국민의힘은 당초 민주당 출신 호남 중진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검토했지만 박...
'친윤' 그룹 좌장으로 알려진 정 부의장은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이명박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 등을 지냈다. 5선을 거치며 국회와 당내 사정에 밝고 국정 경험까지 겸비한 것이 강점으로 꼽히는 정 부의장은 당내 대표적인 온건 개혁파로 불린다.
국민의힘은 당초 민주당 출신 호남 중진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유력하게 저울질...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신임 정무비서관들 등 직원들과 상견례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무비서관 임명이 발표된 뒤 정무수석실 행정관들 충원도 이뤄진다. 윤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마친 뒤 홍지만 정무1·경윤호 정무2·허성우 국민제안·임헌조 시민소통 비서관이 면직 처리된 바 있다.
앞서 정무수석실 관계자는 본지에 “여소야대 국면에서 야당과의 소통 강화가...
정무수석실의 비서관 두 명이 자진사퇴하고, 일부 행정관들이 인사이동 된 것이 대표적이다.
기본적으로는 인적쇄신이지만 윤핵관의 ‘정보 통로’를 줄인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내각이나 대통령실 인선 같은 민감한 사안들이 ‘여권 관계자’발로 보도되는 것을 불쾌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그래서 여권 추천으로...
용산 대통령실은 29일 이재명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거듭 요청한 영수회담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대통령실은 정기국회에 대비해 야당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무수석실 개편에 나선 상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영수회담 관련 질문에 “야당과의 대화의 문은 언제든 열려 있다”며 “여야 지도부 면담 관련 언제든 응할...
대통령실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의 선출을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어려운 시기, 국민과 민생을 위한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함께 협력해나가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은 "윤석열 대통령은 내일 이진복 정무수석을 통해 이 대표에게 난과 함께 축하 인사를...
신임 정책기획수석 후보로 유력한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출신이다. 이 부회장은 전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반대의견을 개진해왔다. 이 부회장은 2018년 1월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재직 시 문재인 정부가 신고리 원전 5·6호기 영구 중단을 위한 공론화를 밀어붙이자 이에 반대하며 사퇴했다.
한 여권 관계자는 “정책기획수석은...
송언석을 각각 후반기 신임 간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송 원내수석부대표는 “야당에서 여당으로 정부 집행력을 뒷받침하고 협치 할수있도록 재선 중심으로 배치했다”며 “일부 상임위는 배정이 확정되지 않아서 일부 상임위 특별위원회 간사는 다음 기회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정보위원회 간사는 추후 발표된다.
또 문재인정부의 경제수석으로 소득주도성장과 포용성장 등 경제정책 실패에 책임이 있는 사람인 만큼 다시 중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이른바 '정무적 배려'가 아쉽다는 나온다. 능력 우선주의와 여야 협치 등의 대의명분도 좋지만 대선 승리의 공신들을 제쳐두고 '남의 편'을 요직에 기용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는 의견이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원내운영을 함께할 원내수석부대표에 재선의 진성준·박찬대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진성준 의원은 '운영수석'을 맡아 국회 운영과 여야 협상을 담당하고, 박찬대 의원은 '정책수석'으로 민주당의 주요 입법정책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박 원내대표는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을 견제와 균형...
양측의 협상 파트너인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한 차례 회동이 결렬된 뒤 재개한 실무협상에서 인사권을 두고 조율을 벌여왔다. 다만 협상의 주요 쟁점은 한은 총재가 아니라 2명의 감사원 감사위원 인사 문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은 총재의 경우 청와대가 이날 발표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국장을 추천한다는데 큰 이견이 없는...
한편 비대위는 이날 정무직 당직자를 추가로 임명했다. 신임 전략기획위원장으로 재선 조승래 의원을 임명했다. 또 수석사무부총장에는 서삼석 의원, 조직부총장 민병덕 의원, 정책위 수석부의장에 송기헌 의원을 유임했고, 미래부총장으로 양이원영 의원을 임명했다. 상임고문으로는 송영길 전 대표와 권노갑 전 고문 등을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