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황영묵은 JT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시즌2'에 합류해 김성근 감독 지도로 큰 활약을 했고 그해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4라운드 31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2군으로 이번 시즌을 시작한 황영묵은 9일 1군으로 콜업된 후 1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첫 득점, 1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홈팬들 앞에서 우전 2루타를 기록했다. 이후 10경기 9안타 1홈런 2타점...
광주동성고를 졸업한 김도영은 202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광주진흥고의 투수 문동주를 제치고 1차 지명을 받았다. KIA가 시속 155km를 던지던 문동주(한화 이글스) 대신 김도영을 1차 지명자로 선택한 것도 타고난 재능을 믿었기 때문이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문거김(문동주를 거르고 김도영)'이라는 신조어와 함께 '문김대전'이라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프로 출신 선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2024 KBO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에 입단했다.
2군으로 이번 시즌을 시작한 황영묵은 9일 1군으로 콜업돼 1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첫 득점, 1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홈팬들 앞에서 우전 2루타를 기록했다.
한편, 한화는 황영묵의 동점 솔로포에도 불구 8회말 3점을 내리 헌납하며 KT에 6-9로 패했다.
‘최강야구 시즌2’의 투수 정현수, 내야수 황영묵, 고영우, 원성준이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와 육성선수 프로그램을 통해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에 각각 입단했는데요.
정현수는 10일 롯데 1군 엔트리로 콜업돼 11일 정식 프로 무대를 밟았죠. (현재는 2군) 황영묵 또한 9일 1군으로 콜업돼 1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첫 득점, 12일 KIA...
지난해 성남고를 졸업하고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6순위로 지명받은 이재상은 스프링캠프부터 홍원기 감독의 눈에 띄며 개막전에서 선발 유격수로 출장했다.
이번달 10일엔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김광현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렸고, 13일 롯데전에서도 4타수 2안타의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공격에서도 재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
2015-2016시즌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GS칼텍스에 지명된 강소휘는 9시즌 동안 리그를 대표하는 아웃사이드히터로 맹활약했다. 2015-2016 시즌 신인왕을 차지한 데 이어 정규리그 베스트7 2회, KOVO컵 최우수선수 3회를 수상했다.
2023-2024시즌엔 35경기에 출전해 공격 종합 2위, 득점 3위에 올랐다. 전체 수비 7위, 리시브 8위, 디그 9위를 기록하는 등 공수...
지난해 2차 드래프트에서 넘어온 최주환은 중심타선으로 버텨주며 베테랑의 몫을 다하고 있다.
키움의 2호 자유계약선수(FA) 이형종도 2년 만에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이형종은 지난해 9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5, 3홈런에 그치며 최악의 한해를 보냈다. 하지만 이번 시즌 10경기에서 타율 0.371, 2홈런, 10타점을 올리며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6일...
2023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은 유기상은 올 시즌 정규경기 52경기 평균 23분 34분을 뛰어 8.1득점, 2.2리바운드, 0.5어시스트, 0.9스틸, 0.5블록, 3점슛 성공률 42.4%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유기상은 95개의 3점슛을 기록, 역대 데뷔 시즌 최다 3점슛 신기록도 달성했다.
시상대에 오른 유기상은 “인생에서 한 번밖에 못 받는 상을 받아...
황준서는 이번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유망주로 19살인데요. 고졸 신인이 프로 데뷔전을 선발로 나선 거죠.
황준서는 ‘운도 좋게’ 선배들의 화끈한 타선 지원을 받으며 부담감을 낮췄는데요. 그는 5이닝 3피안타(1홈런)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KBO리그에서 고졸 신인이 데뷔전 선발승을 따낸 10번째 기록이기도...
3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2024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좌완 투수 황준서가 프로 데뷔전에 나섰다.
황준서는 1회 선두타자 배정대를 삼진, 천성호를 2루 땅볼, 로하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이어 2회와 3회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며 불안한 모습도 보였지만...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포용적 금융 차원에서 적정 수의 점포가 유지될 수 있도록 은행권 협의를 통한 공동 대응을 해야 한다”며 “디지털 취약계층 밀집 지역과 금융서비스 과소 제공 지역에서 점포를 폐쇄할 경우 프로 스포츠팀에서 신인 선수를 선발하는 방식인 ‘드래프트 제도’를 차용해 각 은행이 점포를 폐쇄할 지역을 순차적으로...
오재원은 야탑고-경희대를 마치고 2003년 신인드래프트 2차 9라운드 72순위로 지명돼 2007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이후 2022년까지 16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1군 157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7, 64홈런, 521타점, 678득점, 289도루를 기록했다.
2015년과 2019년 두산이 한국시리즈를 우승할 당시 주장이었으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5년...
김택연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황준서(한화 이글스)에 이어 전체 2순위로 지명된 슈퍼 루키로 올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힌다.
김택연은 경기 후 “성인 대표팀에서 처음으로 하는 경기였다”라면서 “피해 가는 승부보다는 내 공을 던지고 후회 없이 내려오고 싶었는데 그렇게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저스는 20~21일...
인천 동산고를 졸업한 류현진은 2006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한화에 입단, 데뷔 첫해 투수 트리플 크라운(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 1위)을 달성하며 역대 최초로 신인왕과 최우수선수(MVP) 트로피를 동시에 들어 올렸다. 2012년까지 7년간 98승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 독보적인 에이스로 입지를 다졌다.
류현진은 2012시즌이 끝난 뒤 한화의 동의를 얻어 2013년...
인천 동산고를 졸업한 류현진은 2006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한화에 입단, 데뷔 첫해 투수 트리플 크라운(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 1위)을 달성하며 역대 최초로 신인왕과 최우수선수(MVP) 트로피를 동시에 들어 올렸다. 2012년까지 7년간 98승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 독보적인 에이스로 입지를 다졌다.
류현진은 2012시즌이 끝난 뒤 한화의 동의를 얻어 2013년...
인천 동산고를 졸업한 그는 2006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한화에 입단, 데뷔 첫 해 투수 트리플 크라운(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 1위)을 달성하며 역대 최초로 신인왕과 최우수선수(MVP) 트로피를 동시에 들어 올렸다. 2012년까지 7년간 98승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 독보적인 에이스로 입지를 다졌다.
류현진은 2012시즌이 끝난 뒤 한화의 동의를 얻어 2013년...
김범석은 2023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 지명받을 정도로 공들이고 있는 미래 자원이다. 당초 1라운드 상위 지명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도 고교 시절의 어깨 부상과 체중 관리 문제 등이 언급되며 순번에서 밀렸으나 타격 재능 하나로 LG에 입단했다.
데뷔 첫해를 2군에서 보낸 김범석은 주로 지명타자로 출장하며 조용한 한 해를 보냈다.
하지만 지난 시즌 퓨처스리그...
그 사이에 최근 신인드래프트에서 수확한 김도영, 최지민, 윤영철이 기대에 부응하며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김 전 감독은 계약 마지막 시즌을 시작도 못한 채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불법적인 금품을 받았다는 불미스러운 개인 비위에 따른 ‘불명예 퇴진’이었다.
사상 초유의 경질 사태를 맞이한 KIA는 변화와 쇄신이 절실하다. 전력을 유지에...
화순고-동국대를 졸업한 고영표는 201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10순위 지명을 받고 KT에 입단했다. 통산 7시즌 동안 231경기에 등판해 55승 50패 7홀드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했다.
군 복무 후 기량이 만개한 고영표는 구단 역대 최다 경기 선발 등판(127경기), 최다승(55승), 최다 이닝(920⅔이닝), 최다 완봉승(4회) 등 각종 부문에서 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