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와 함께 오전부터 내린 폭설 탓에 경기는 취소됐다.
장충고에 다니던 2006년 쿠바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중심타자로 우승을 이끌었던 이두환은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2007년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을 입은 유망주였다.
지난해 3월 연습경기 도중 자신이 친 공에 왼쪽 정강이뼈를 맞아 봉와직염 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오른 뒤 그라운드에 돌아오지 못했다.
쉬렉은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3라운드 25번째(전체 719위)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지명됐고 이후 산하 마이너리그에서만 활약했으며 메이저리그 경력은 없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31경기 622이닝에서 37승 27패 방어율 3.82를 기록했다. 쉬렉 역시 190cm 93k의 당당한 체격이 돋보인다.
NC가 선택한 두 명의 외국인 투수들은 모두 20대 중반의 젊은...
17시즌간 활약하며 통산타율 0.297와 함께 216홈런과 1000타점 등을 기록중인 베테랑 왼손 타자다. 올시즌 통산 3000루타와 2000안타 그리고 1000타점 고지를 함께 밟았다.
한편 송창호는 야탑고와 제주 국제대를 거쳐 2013시즌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롯데에 지명된 좌완 투수다. 신인인 만큼 경험은 없지만 180cm 95kg의 당당한 체격조건을 갖춘 선수다.
일견 그럴듯한 이유지만 기존구단들은 자신들이 명문화한 규정까지 바꿔가며 NC가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이후 5명의 특별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었던 것을 3명으로 줄여버렸다. 보류 선수 20명 외 한 명을 지명하는 사안에서는 지명 선수 한 명당 10억원을 내게 한 것도 모자라 군전역 선수는 20명에서 제외해 원천적으로 NC가 지명할 수 없도록 꼼수를 썼다.
KT와...
유 대표는 “드래프트를 통과하지 못해 프로 선수로서의 꿈을 이루지 못한 선수들이나 프로팀에 입단했지만 불과 1,2년 사이에 방출돼 뛸 곳이 없는 친구들을 돕고 싶어 이 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벨기에나 독일 포르투갈 등은 2부리그도 잘 구성되어 있고 국내 신인급 선수들에 대한 관심도 있어 테스트 일정을 체크해 선수들을 보낸다. 축구만이 전부였던...
최우석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24순위로 한화에서 지명된 유망주였다. 올 시즌 1군 두 경기에 중간 계투 요원으로 나와 5.2이닝 3실점(방어율 3.18)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2월 방송인 변서은(21)과 연인사이임을 밝힌 후에 경찰이 개입할 정도로 크게 싸웠다는 소문에 시달리다가 지난 8월 결별한 바 있다.
프로축구 현장 관계자들은 시즌이 끝나면 드래프트를 위해 대학 추계 연맹전 현장을 돌아본다. 옥석을 가리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구단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만나게 되는데 이를 통해 하위권 순위로 평가되던 선수가 드래프트 현장에서 상위권 순위로 둔갑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비단 축구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농구와 배구 등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른바 연줄을...
서울고를 졸업한 신동훈은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전체 52순위로 입단한 선수로 9월 들어 확대 엔트리가 적용되면서 1군으로 올라왔다.
비록 점수차가 3점차로 벌어져 SK의 승리가 유력하긴 했지만 이전 타석에서 정성훈이 2루타를 치고 나가 2사 2루 상황이었던 만큼 LG의 역전 가능성이 전혀 없던 것은 아니었다. 특히 신동훈이 대타로 나선 타석은 LG의...
오는 10월 8일 열릴 예정인 프로 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배병준은 같은 졸업반 선수들과의 기록 비교에서도 그 기량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올시즌 3점 슛 성공율과 2점슛 성공율 부분에서 각각 43%와 63의 높은 성공율을 자랑하고 있다. 슛 종합 성공율은 55%다. 4학년 선수들 중 배병준보다 높은 3점슛 성공율을 자랑하는...
조윤선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고양원더스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하거나 구단에서 방출된 선수 등 재기를 꿈꾸는 선수들이 꿈을 잃지 않고 부활의 날개 짓을 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돼 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 “모두가 1등과 승자에게만 관심을 쏟을 때 고양원더스는 야구를 사랑하는 선수들에게 재기의 사다리가 됐다”며 “박 후보도 내 꿈이...
대표들은 10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창단과 관련한 일정 수립과 진행을 KBO에 위임하기로 방향을 선회했다.
KBO는 늦어도 내년 시즌 개막전까지 10구단을 선정, 이른 시일 안에 10구단 체제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선수협회에 전달했다.
아울러 10구단을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시키고 조속한 시일 내 1군 리그에 들어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변서은은 각종 매체로 자신의 결별설이 확산되자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한편 최우석은 올 시즌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4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으며, 변서은은 케이블 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의 '따지남'에서 작업남의 고백을 받는 매력녀 역할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우석은 올 시즌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4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으며, 변서은은 케이블 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의 '따지남'에서 작업남의 고백을 받는 매력녀 역할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풋풋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9년 공개드래프트를 통해 MBC게임 히어로 플러스 스페셜포스팀에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던 김진유는 오는 7월 신인 걸그룹 '판도라'의 리더로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다.
판도라는 리더 김진유를 비롯해 캐린, 보원, 탐리, 미리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한편 김진유는 지난해 지인의 추천으로 걸그룹 판도라 리더로 합류했으며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혹독한...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지명된 한현희는 스프링캠프에서 무실점 행진을 벌이며 주목할 신인으로 떠올랐다. 4경기에서 8⅔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은 0이다. 경남고 시절부터 '닥터 K'로 이름을 떨친 한현희는 140㎞ 중반대의 묵직한 직구와 커브가 일품이다.
롯데에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사이드암 투수 김성호(23)는 스프링캠프에서의 호투를 시범경기에서도...
김씨는 제주관광산업고와 영남대를 거치며 선수생활을 한 좌완 투수 출신으로 지난 2009년 실시된 신인 드래프트에서 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하자 같은 해 LG의 신고선수 입단 테스트를 받았으나 프로로 진출하지는 못했다.
김씨는 현역 프로야구 선수 2명에게 5~6차례에 걸쳐 승부 조작을 부탁하고 이 중 4~5차례 조작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속된 브로커 강모(29)씨, 프로축구 승부 조작 사건 때 구속된 또 다른 브로커 김모(25)씨 등과 함께 프로야구 경기내용을 조작하는 데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의 구속영장 발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김씨는 지난 2009년 실시된 신인 드래프트에서 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하자 같은 해 LG의 신고선수 입단 테스트를 받았으나 프로로 진출하지는 못했다.
라미레스는 지난 199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애틀랜트 브레이브스에 지명돼 2003년 빅리그에 데뷔하자마자 12승을 거둔 유망주였다. 2006년 220만 달러, 2007년엔 265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을 만큼 A급 선수였다. 2007년 시애틀로 이적, 2009년 캔자스시티에서 방출된 뒤 평균 자책점 6.00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40승35패, 평균자책점 4.65이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야구위원회(KBO)는 MLB사무국이 볼티모어 구단을 징계했다는 내용의 서신을 보내왔다.
KBO는 볼티모어가 신분 조회 절차를 무시하고 신인 드래프트 자격 대상(고교 3학년)이 아닌 2학년 생을 접촉했다며 MLB사무국에 지난달 말 항의 서한을 보낸 바 있다.
지난해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0순위로 모비스에 입단한 이지원은 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에게 항상 '혼이 나는' 선수였다.
그런 이지원이 이날 경기에서 맹활약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3일 이후 올스타전 기간에 '휴식 아닌 휴식'을 취하면서 스스로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덕분이다.
유 감독은 "이지원이 하루에 1천 개씩 슈팅 연습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