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가 시작되기 전에는 이런 질문들을 많이 받았다. 이번 국정감사는 과거 국정감사보다 잘되지 않겠는가 하는 질문이었다. 이런 질문을 하는 쪽은, 새 정부가 들어섰고, 지금 여당과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으니 정치판도 달라질 것이고 그러니까 국정감사도 달라지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었다.
그때마다 내가 한 대답은 과거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다, 혹은...
이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통합 논의를 밀어붙이는 식으로 진행하진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선 국민통합포럼 중심으로 정책적 공감대와 공통의 가치를 찾고 (통합 논의 등은) 바른정당의 의사소통 구조가 결정되고 하나씩 하는 게 맞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안철수 대표에 이어...
박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구속 연장이 되니까 법정에서 검사와 싸워 재판장의 판단을 받기보다 자기를 지지하고 있는 태극기 부대와 함께 정치투쟁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삼권 분립을 무시하고 재판을 거부하는 듯한 말을 했는데, 일반 국민이라 해도 용납되지 않는 일이지만 전직 대통령이 그러한 말을 하는...
정 원내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소위 바른정당 대주주라고 하는 김무성 의원이나 유승민 의원의 표현을 보면 그렇게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루비콘 강을 넘었다는 표현은) 통합파의 한 분인 황영철 의원이 한 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 원내대표는 “시작이 절반이라고 보수대통합이 한 50%는 넘어가지 않았나 본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 미군 수뇌부와 만난 직후 기자들에게 “현재 상황이 어떤지 알아요? 폭풍 전의 고요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기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어떤 폭풍입니까?” 하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곧 알게 될 겁니다”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말은 듣기에 따라서는 상당히 무서운 말일 수 있다. 물론 트럼프 대통령과 수뇌부가 만나서 북한...
이 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양당제도 하에서는 영수회담이 이루어질 수 있었지만, 지금은 엄연하게 다당제 국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1:1 회동이면 참석하겠다고 말한 것을 꼬집었다.
그는 “(한국당이) 바른정당을 흔들거나, 1:1 회담 등을 제안해서 보수 야당의 독자적인...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번 회동도 결국 ‘보여주기식’ 회동이 아니냐는 선입견이 있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을) 적폐세력이라고 규정하고 있는데 그렇게 정의한다면 우리는 (민주당을) 원조 적폐세력이라고 규정지을 수 있는 상황”이라며 “당을 갖고 적폐라고...
박 대변인은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도 출국 전 야당 지도부에 전화했고, 추미애 대표도 야당에 사과의 말을 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며칠간 여당 지도부 모두가 전방위적으로 야당 의원들을 설득하고 있다” 며 “다수의 국민 역시 사법부 공백 사태를 바라지 않기 때문에 정당이라면 국민 뜻을 받들지 않겠냐는...
최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국민의당 행보는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목적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당이 정치적 선택을 해나가면 자연스레 확인되는 게 존재감”이라며 “안 대표는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기조대로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대표의 의중이 김명수 후보자 동의안 표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냐는...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준 문제가 지금 정치권의 초미의 관심사다. 문재인 대통령도 유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기 전에 야권의 협조를 당부할 만큼 이 문제를 정권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자신의 발언에 상처를 받은 이들이 있다면 심심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했다. 자신이...
박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내 법안은 공수처 수사 검사를 최대 20명 정도로 상정했는데, 개혁위 권고안은 최대 122명 규모”라며 이같이 말했다.
판사 출신이면서 지난해 8월 공수처 관련 법안을 발의한 그는 “(개혁위 권고안은) 퇴직 후 3년 미만인 공직자까지 수사대상에 포함했다는 점에서 수사 대상 범위가 넓다”고 설명했다. 또...
이와 관련,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인준 건이나 이번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 인준 건이나 우리가 당론을 모으기가 사실 어렵다”면서 “어떻게 말하면 우리 국민의당이 가장 민주적인 정당일 수 있고 의원 개개인의 영역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김 후보자에 대해서 인준지지...
백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미국 측이 상당 부분 긍정적이고 굉장히 이전과는 다른 입장을 보여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년 전만 해도 (미국 측에) 핵 관련 얘기를 하면 냉랭하고, 있을 수 없는 하나의 정책이라는 입장이었는데,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백 의원에 따르면 ‘한국당 전술핵 방미단’이 만난 미국...
권 수석은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패권에 기초해서 (국민의당에) 적폐연대, 땡깡부린다는 왜곡된 비난을 하고 있는데 너무 잘못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 일정을 위해서는 (여러 당이) 상호 협의를 해야 하는데, 사과 없이는 협의 상대방으로 인정하지 않는 당사자들끼리 모여 앉는 게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
백 대변인은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박 후보자가 청문 과정을 통해 그동안 제기됐던 역사관, 종교관 문제를 명확히 해명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자의 경우 (문제가 된 사안 중) 사적인 영역들이 있었기 때문에 (청와대가) 검증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후보자가 포항공대 세미나에 보수...
북한의 도발 강도가 심상치 않다. 지난주 일요일 6차 핵실험을 한 것을 비롯해 북한은 또다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국가정보원 측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북한의 도발의 끝은 어딘지 궁금하다. 밀어붙이듯 도발하는 건 처음 보기 때문이다.
궁금증을 풀기 위해선, 현재 북한의 도발 대상이 우리가 아니라 미국이라는 점에서...
정우택 원내대표는 4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정기회) 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오늘 최종 결정을 한다”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는 저희가 외로운 투쟁을 선언했기 때문에 이 문제(외교·안보 상임위 참여)를 병행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지금 현재로서는 전면 보이콧이라는 당론에 변함이 없다”고...
요새 계란 때문에 난리다. 이름도 생소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더니, 이제는 50대 이상에게는 이름이 익숙한 DDT까지 검출됐단다. 그런데 이 DDT는 반감기(半減期)가 길어 DDT 사용 금지 결정이 내려지기 이전에 사용했던 DDT 성분이 아직도 흙 속에 남아 있다가 검출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어쨌든 지금 우리 국민들은 계란 때문에 뒤숭숭하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바른정당, 더불어민주당 등과의 연대 이야기는) 지금 상황에서 적합하지 않다”며 “(지지율이 어느 정도 회복돼야) 움직일 수 있는 여지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 지방 선거에서는 최소한 지난 총선의 지지율인 26.74% 보다 더 높은 지지율을 얻는 것이 목표”라며 “당 지지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