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전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민족사관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지 식민사관 소유자가 어떻게 총리가 되나. 절대 안 된다”며 “차라리 일본으로 수출해서 일본에서 총리했으면 좋겠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번 국회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에도 내정됐다. 박 의원은 이명박 정부부터...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에 내정된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16일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문 후보자를 밀어붙이겠다는 것이야말로 국민적·역사적 저항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광온 대변인은 기자와 통화에서 “(청문회와 관련해) 아직 당 차원에서 정한 것은 없다”면서 “기본적으로 자격이 없는 사람이니까 드러난 것만으로...
문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에 내정된 박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민족사관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지 식민사관 소유자가 어떻게 총리가 되나. 절대 안 된다”며 이처럼 말했다.
박 의원은 먼저 문 후보자가 전날 기자회견에서 ‘일본으로부터 위안부 문제에 사과 받을 필요 없다’는 과거 발언을 사과한 데 대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발언을 두고 지금 온 나라가 시끄럽다.
그런데 문창극 후보자는 그의 강연 내용 문제가 불거지기 전에도 과거 그가 쓴 칼럼으로 문제가 된 바 있다.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이 서거하기 직전이나 직후에 두 사람에 대한 비난 혹은 비판성 칼럼을 썼기 때문이다. 이 문제가 불거졌을 때만 해도 나는 문창극 후보자가 그럴 수 있다는...
박영선 원내대표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통진당 후보들의 사퇴를 둘러싼 여권의 ‘종북 공세’에 대해 “색깔론이라는 고질적인 선거프레임”이라고 일축한 뒤 “2012년 총·대선 당시 ‘종북 뒤집어씌우기’, 즉 국가정보원까지 동원해서 여론전을 했던 것의 재탕이 아니냐 하는 우려감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이날도 통진당...
안대희 전 대법관이 새 국무총리로 지명됐을 때만 하더라도 세간의 반응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직언을 한다는 강직한 성품, 그리고 정치인 수사 때 보여준 뚝심 등 미담 일색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그의 수임료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하자 여론은 급반전하기 시작한다. 하루 일당 1000만원이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들다. 실제 대법관 출신들이...
이와 관련 고 후보는 23일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 아침’과 인터뷰를 통해 “정확한 표현은 ‘전교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임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교조의 문제점은 좌측 편향적인 교육을 하고 정치에 관해서 집단 행동하는 점”이라며 “그래서 그 부분들을 바로 잡으려고 하니까 결국은 전교조 문제도 진영논리를...
이와 관련 고 후보는 23일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 아침’과 인터뷰를 통해 “정확한 표현은 ‘전교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임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교조의 문제점은 좌측 편향적인 교육을 하고 정치에 관해서 집단 행동하는 점”이라며 “그래서 그 부분들을 바로 잡으려고 하니까 결국은 전교조 문제도 진영논리를...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난 19일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김장수 청와대 안보실장, 남재준 국정원장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이 '악'하는 소리가 날 수 있을 정도로 인적쇄신과 개각을 하지 않으면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민의 분노는 절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게 박지원 의원의 설명이다....
설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나와 “박 대통령이 눈물까지 흘리며 얘기하셔서 참으로 안타깝고 약간의 진정성이 보인다고는 생각한다”면서도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해양경찰청 해체 등 박 대통령이 제시한 사후대책을 언급,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고는 해도 좀 더 논의해봐야 한다”며 “없어질 때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다 논의해야 할...
새누리당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 인터뷰에서 "일명 김영란법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준비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우리 사회가 서둘러서 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겼듯이 정치권이 이제는 우왕좌왕 하지 말고 단계를 밟아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란법' 내용을 검토해 신중하게...
박 후보는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나와 이 같이 밝혔다.
그는 “7,80년대 엄혹한 군사독재정권에서 국보법이 남용돼 제가 인권사건을 변론하다보니 국보법이 개폐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미국 국무성과 유엔인권위원회에서도 공식적으로 대한민국 국보법 폐지 주장을 계속해와 저는 문제될 게 없었지만, 이후 국보법은 개정이 됐고 많이 적용이 안...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이 12일 끝났다. 서울시장이라는 자리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의 의미만 갖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 현대 정치사에서 서울시장은 대선 후보나 대통령이 되는 길목에 있는 상징적인 자리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렇게 많은 이들이 서울시장 자리에 목매며 난리를 치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서해훼리호 침몰, 성수대교 붕괴, 삼풍백화점 붕괴, 씨랜드 참사, 여수 보호소 화재 참사, 대구지하철 참사 그리고 이번 참사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그동안 정말 많은 참사를 겪었다. 여기서 북한의 공격에 의해 침몰된 천안함은 제외했다. 그건 북한의 공격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 인재로 볼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참사들을 가만히 보면, 거의 모든...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회복하기 어려운 실수를 저질렀다. 지난 8일 기초선거 정당 무공천 문제를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에 붙이자는 제안한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 제안은 공천 여부와 상관없이 두 가지 모순을 안고 있었다. 첫 번째 모순은 기초선거 정당 무공천이 과거 민주당의 당론이었다는 점이다. 즉, 과거에도 당원들의 의사를 물어 결정한...
정치에서 이미지는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정치인들은 저마다 자신의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이미지 창출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다.
이게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대중에게 상당 기간 노출된 정치인일수록 새로운 이미지 창출은 어렵다. 많은 국민들은 이미 그 정치인에 대해 고정된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정치 신인들은 새로운 이미지를...
안철수 의원 측과 민주당의 신당 창당 작업에서 자꾸 잡음이 들리는 것 같다. 물론 이런 일을 하다 보면 잡음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런데 지금의 상황을 보면 신당 창당 작업 속에서 나타나는 잡음 때문이 아니라 그 상황을 수습하는 데 문제가 있어 걱정이 된다.
여기서 걱정이 된다고 표현한 것은, 정치발전을 위해서는 야당이 건강해야 하는데 야당이 자꾸 약해질 것...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이 전격적으로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신당의 출현이 6·4 지방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새누리당도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하지만 새누리당이 지나치게 경계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 측의 협상과정이 쉬워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곳곳에서 잡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런 잡음이 커질 소지는 충분한데...
민주당의 6·4 지방선거 가도에 빨간불이 켜졌다.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자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은 현역 프리미엄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물론 혹자는, 이는 여의도연구원의 여론조사 결과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다고 할 수 있겠지만 이는 오해다. 여의도연구원의 여론조사는 오랜 기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 공신력을...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6일 전격 경질됐다. 여수 기름유출사고와 관련해 “1차 피해자는 GS칼텍스”라는 발언이 결국 그를 낙마시켰다. 그런데 그는 억울할 법도 하다. 개인정보 유출사태 속에 ‘정보제공을 동의해준 카드 이용자들 탓’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던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그대로 자리를 보전하고 있어서다.
아마 윤진숙 장관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