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개된 촬영 비하인드 컷은 지난 3일 방송 된 ‘빛나거나 미치거나’ 6회의 한 장면으로 설레는 분위기의 사진과는 다르게 장혁이 청해 상단을 떠나게 돼 서운한 마음으로 술잔을 나누다 왕소가 먼저 일어나자 홀로 남아 눈물 흘리는 신율의 모습이 방송 됐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6회에서는 남장 신율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는 왕소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남장을 한 신율과 황궁에 들어간 왕소는 황궁서고를 보고 싶다는 신율의 말에 궁인들의 옷을 훔쳤다.
왕소는 신율에게 “몰래 들어가야 하니 어서 입어라”라며 궁녀 옷을 내밀었고 신율은 상투를 풀고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여자의 모습으로 왕소 앞에 섰다.
신율은 왕소를 향해 “이상하오?”라고 물었고 왕소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당황했다....
왕소는 자신의 술을 마시는 신율의 모습에 "내가 떠난다고 하니 서운한 거냐"라고 물었으나 신율을 대답하지 않았다.
왕소는 "서운했으면 좋겠다. 아주 많이 서운했으면 좋겠다. 세상에 나를 그리 여겨주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신율을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신율은 돌아서는 왕소의 뒷모습을 보고 "아주 많이 서운할...
공예사의 사랑 이야기를 들을 때부터 표정이 심상치 않았던 왕욱은 신율의 권유로 접시에 손을 댄 채 고백을 시작했다.
왕욱은 ‘과거 사랑했던 여인이 자신의 아버지인 왕의 부인이 되었고, 함께 했던 추억의 장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과거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털어놓은 것이다.
이에 신율은 마치 주술을 부리듯 손으로 무언가를 날려보내는 행동을...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발해 공주 신율 역할을 맡은 오연서와 신율의 호위무사 경 역할을 맡은 정우식이 촬영장에서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며 미소 짓고 있다. 극중 말이 없고 묵묵한 호위무사 경 역할을 맡은 정우식은 밝은 표정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오연서는 작은 얼굴에 뚜렷한...
MBC 월화 특별 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발해 공주 신율 역할을 맡은 오연서와 신율의 호위무사 경 역할을 맡은 정우식이 촬영장에서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이 공개 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극중 말이 없고 묵묵한 호위무사 경 역할을 맡은 정우식이 밝은 표정으로 촬영장에서 셀카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끈다....
왕소는 자신에게 술을 따르는 청옥의 모습을 보며 여성스럽게 술을 따르던 신율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는 "계집처럼 술을 따르냐"고 말했던 자신의 모습을 회상했다.
그는 "설마 계집아이?"라며 "그럴리가 없다"고 다시 되뇌었다.
이후 왕소는 청옥에게 “잘 듣거라. 여긴 황족 호족 공신이 드나드는 곳이다. 누가 누굴 만났는지 그들 간에...
지난 23일 박근혜 대통령은 부분적인 청와대 개편을 단행하고 국무총리를 새롭게 지명했다. 이번 청와대 개편에서도, 청와대 공직기강 해이에 책임이 있다고 여겨지는 김기춘 비서실장은 유임됐고, 이른바 청와대 문고리 3인방 중 안봉근 비서관만이 자리를 옮겼을 뿐 나머지 두 비서관은 자리를 지켰다. 한마디로 국민적 여론과는 동떨어진 청와대 개편이라는 말이다....
이어 신율은 결혼했다는 왕소의 말에 크게 실망했고 술을 연거푸 들이켰다.
왕소는 결국 신율을 알아보지 못한 채 잠들었고, 신율은 '이제 정말 계약 종료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 왕소와 발해에서 버려진 공주 신율의 궁궐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속에는 계곡에서 왕욱이 신율을 품에 안고 있고 놀란 표정으로 왕욱을 바라보는 신율의 눈빛에서 둘 사이 어떤 사연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연서는 러블리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핑크색 한복을 입고, 커다란 눈망울과 투명한 피부로 영롱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고려 제일의 엘리트이자 꽃미남으로 등장하는 임주환은 고려...
이에 신율은 그에게 행운의 부적을 건네주며 "살다 보면 가끔 행운이 필요할 때가 있지 않겠어요? 당신이 구해준 세상은 내게 천하와도 같아요. 당신의 천하는 뭔가요? 어제 한 계약 지킬게요"라고 말했다.
왕소는 신율의 이마에 입을 맞추고 "계약 종료다"라고 말한 뒤 떠났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현고운 작가의...
신방에서 왕소에게 혼례를 해달라고 투닥거리며 밀당하는 모습에서 능청맞은 왕소와 순수하면서도 진지한 신율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특히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신율과 왕소 커플이 합방을 하는 장면과 함께 이별하는 듯한 모습도 그려져 순탄치 않은 두 사람의 사랑을 예고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 왕소와...
신방에서 왕소에게 혼례를 해달라고 투닥거리며 밀당하는 모습에서 능청맞은 왕소와 순수하면서도 진지한 신율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특히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신율과 왕소 커플이 합방을 하는 장면과 함께 이별하는 듯한 모습도 그려져 순탄치 않은 두 사람의 사랑을 예고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 왕소와 버려진 공주...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신율은 외국어 실력을 뽐내며 바다 건너온 상인들과 거래를 하고 있었다. 이때 신율의 양오라버니인 양규달(허정민)이 곽장군(김법래)에게 끌려왔다. 알고보니 양규달이 곽장군의 여동생을 건드렸고, 대신 양규달은 자신의 누이인 신율을 곽장군과 결혼시키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이에 신율은 곽장군에게 “이미 고려 사내와 혼인을...
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당권 경쟁이 본격적으로 가열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치열함에 일반 국민들은 별반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게 문제다. 한마디로 흥행에 참패하고 있다는 얘기다.
따지고 보면 흥행적 요소가 충분하긴 하다. 친노와 비노와의 경쟁이 볼 만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흥행에 실패하고 있는 이유는 국민들 뇌리 속에 새정치연합이라는 정당이...
어른으로 자라 ‘청해상단’을 운영하게 된 신율의 곁에서 행수 역할을 맡아 상단의 인적 관리를 맡게 됐다. 신율을 가족 이상으로 아끼며, 신율이 먹고 입고 자는 모든 것들을 철저히 관리하는 엄마 같은 인물이다.
백묘 역의 김선영은 최근 MBC 드라마 ‘호텔킹’에서 박철민과 함께 맛깔나는 연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인기리에 상영 중인 ‘국제시장’에서도 모습을...
드러난 바 있어 과연 오연서가 누구의 연인인지, 이들의 관계와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사랑에 모든 것을 걸 수 있는 서늘한 로맨티스트 왕욱이 극의 갈등을 형성해 나가는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 신율에게 반한 왕욱과 차츰 감정을 쌓아나갈 왕소와 신율의 삼각관계도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중요한 관전포인트"라고 밝혔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 건국 초기 태조 왕건의 아들 왕소와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불운한 황자 왕소가 우연히 다른 나라의 빛이 될 운명 때문에 죽음을 마주해야 했던 발해의 공주 신율을 만나 하룻밤 결혼이라는 인연을 맺게 된 이후 벌어지는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담는다.
장혁과 오연서 이하늬 임주환 등이 열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