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내가 떠난다는 사실에 많이 서운했으면 좋겠다”

입력 2015-02-03 2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빛나거나 미치거나)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가 장혁이 떠난다는 사실에 눈물을 보였다.

3일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6회(극본 권인찬 김선미/연출 손형석 윤지훈)에서는 왕소(장혁 분)가 상단을 떠나기 전 신율(오연서 분)과 진심을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왕소는 황자격투대회를 앞두고 이복동생들과 황제 자리를 놓고 겨룬다는 생각에 씁쓸해 하며 술잔을 기울였다.

신율은 이런 왕소에게 다가와 "내일 떠난다는 것이 아쉽지 않냐"고 물었다. 왕소는 자신의 술을 마시는 신율의 모습에 "내가 떠난다고 하니 서운한 거냐"라고 물었으나 신율을 대답하지 않았다.

왕소는 "서운했으면 좋겠다. 아주 많이 서운했으면 좋겠다. 세상에 나를 그리 여겨주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신율을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신율은 돌아서는 왕소의 뒷모습을 보고 "아주 많이 서운할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11,000
    • -3.44%
    • 이더리움
    • 4,178,000
    • -4.48%
    • 비트코인 캐시
    • 448,900
    • -8.28%
    • 리플
    • 602
    • -5.79%
    • 솔라나
    • 189,500
    • -7.24%
    • 에이다
    • 498
    • -6.04%
    • 이오스
    • 701
    • -5.53%
    • 트론
    • 177
    • -4.32%
    • 스텔라루멘
    • 120
    • -6.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20
    • -6.63%
    • 체인링크
    • 17,680
    • -5.86%
    • 샌드박스
    • 407
    • -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