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신월성원전 1호기가 제어계통 이상으로 발전 정지, 올 1월 이후 처음으로 전력수급 준비단계가 발령되는 등 최근 전력수급 상황은 빠듯한 상황이다.
한 차관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최근 잦은 원전 불시정지로 수급 상황이 갑자기 나빠지면서 국민들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지난 수년간의 전력수급 위기로 국민들의 피로도가 높은 상황에서 다시...
24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신월성원전 1호기는 23일 오전 제어계통 전자부품 고장으로 발전을 정지했다. 신월성 1호기는 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으로 지난해 7월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정지와 유사한 고장으로 관련 부품을 포함하는 기기를 교체할 것"이라며 "이후 원자로 출력제어계통 건전성이...
23일 오전 발전을 멈춘 신월성원전 1호기의 고장 원인이 제어봉 제어계통 이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신월성 1호기가 100% 출력으로 정상운전 중 이날 오전 7시44분께 제어봉 제어계통 이상으로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다고 밝혔다.
제어봉 제어계통은 원자로 출력을 제어하는 기능을 하며 이상시 원자로에 제어봉을 삽입해 원자로가 안전하게...
신월성원전 1호기의 갑작스런 발전 정지로 전력예비율이 급격히 떨어졌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1호기가 23일 오전 7시44분께 이상을 보여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수원 측은 정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월성 1호기는 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으로 지난해 7월30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신월성 1호기는 시운전 당시에도 여러...
신월성원전 1호기가 멈췄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1호기가 23일 오전 7시44분께 이상을 보여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현재 정지 원인을 조사 중이며 상세원인이 밝혀지는대로 다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월성 1호기는 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으로 지난해 7월30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대우건설은 △월성원자력 3,4호기 △신월성원자력 1,2호기 등 상용원전과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등 다수의 원자력 발전소 및 시설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공사를 따내며 국내 건설사 최초로 해외 원자력 분야 EPC(설계·구매·시공)사업에 진출하기도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용원전의 시공 능력에 더해 설계수행능력을...
삼성물산은 신월성원전 2호기 주시공자로 최초 콘크리트 타설에서 시공의 마지막 단계인 고온 기능시험 착수까지 다양한 첨단기술과 공법을 적용해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격납철판(CLP) 3단 모듈시공을 비롯해 중요 배관인 원자로 냉각재배관(RCL) 자동용접, 냉각재 배관(RCL)과 원자로 내부 구조물(RVI)의 병행시공 등 총 10여건의 최적의 기술과 공법을 적용했다....
경북 신월성 원전 2호기가 이달 중 원자로에 핵연료를 장전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삼성물산 이승헌 현장소장(상무)은 "이달 중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177개 핵연료를 장전하고 7개월간 시운전을 거쳐 내년 5월께 상업운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월성 2호기는 설비용량 100만㎾급 가압경수로형 개선형...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과거 노무현 정권 때도 녹색성장 분위기로 인해 신월성 1호기 등 일부 원전의 착공이 당초 계획보다 2년여 늦춰진 적이 있다”면서 “이 같은 전력수급계획의 혼란이 지난해 9·11 정전사태에도 영향을 미쳤듯이 향후 전력수급계획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원자력발전소 EPC 사업을 일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월성원자력 3,4호기, 신월성원자력 1,2호기 등 상용원전과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등의 시공을 통해 원자력시설 시공능력을 갖춘 바 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 및 해외 원자력 발전 시장에 대한 공략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고장원인은 지난번 신월성1호기와 같은 원인으로 한수원 측은 부품 공급사인 웨스팅하우스사에 원인분석을 제기해 둔 상태다. 이와 함께 재발방지를 위해 전력제어소자 신뢰도 향상 방안을 계약자(두산중공업·웨스팅하우스)와 협의해 개선 및 전량교체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 한수원은 신되도가 높은 부품으로 교체가 지연될 경우에 대비해 사내·외 전문기관...
원자로의 가동을 제어하는 제어봉제어계통은 이번 신고리 1호기뿐만 아니라 최근 신월성 1호기 발전정지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때문에 일각에선 제어봉제어계통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이에 대해 한수원 관계자는 "과거 원전에선 제어봉제어계통 고장이 잦은 편이었으나 최근은 많이 줄어든 수준"이라며 "하지만 안정성과...
올 들어 네 번째 원전 고장인 데다 최근 한달 새 3기의 원전(영광6호기, 신월성1호기, 울진1호기)이 잇따라 발전을 중단해서다. 또한 최근 신월성1호기 고장이 일어난 지 불과 5일 밖에 되지 않은 시점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울진1호기 고장은 지난 5월 제18차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한지 약 3개월 만에 발생했다는 점에서도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계획예방정비란...
올들어 원전사고는 지난 1월 발생한 월성원전1호기의 원자로 및 터빈정지사고를 시작으로 2월 신월성원전1호기 시운전 시험중 정지, 3월 신고리원전2호기 시운전 시험중 다중보호계통신호 미동작 정지 등 1분기에만 3차례 발생했다.
이어 5월 월성원전4호기 연료교환기 출입차폐문 정비, 7월 영광원전6호기 제어봉 구동전원 상실에 의한 원자로정지 사고가...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월성원전 1호기를 23일 오후 2시께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오는 24일 새벽 1시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월성원전 1호기는 지난 19일 오전 11시께 원자로 출력을 조절하는 제어봉제어 계통의 부품고장으로 정지돼 부품 교체와 여러 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한편 신월성원전 1호기는...
20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경북 신월성 원전 1호기가 지난 19일 오전 10시53분께 원자로가 자동 정지되면서 가동을 중단했다. 지난달 31일 상업가동을 시작한 지 19일 만이다.
지경부 원전사업정책과 관계자는 “원자로 정지 및 출력을 제어하는 제어봉 제어 계통의 고장이 원인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며 “원자로 정지 직후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신월성 원전1호기의 발전용량은 100만kW로 지난달 31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원자로 자동정지의 원인은 원자로 정지 및 출력을 제어하는 제어봉 제어 계통 고장으로 1차 파악됐다. 현재 전력당국은 상세한 원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경부 측은 “현재 원자로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원자로 정지로 인한 방사능유출 우려는 없다”며...
고장났던 원전이 재가동될 것이란 점도 긍정적이다. 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상업운전을 개시한 신고리2호기, 신월성 1호기가 재가동 되면서 하반기 약 7000억원 상당의 발전효과를 불러올 것”이라며 “한국전력의 수익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요금결정에는 여러 정치적 요인이 얽혀있는 만큼 인상폭이 확실히 결정될 때까지...
국내에서 23번째 원전인 신월성 1호기가 31일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31일 신월성원자력 1호기의 상업운전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나라가 보유한 원전은 총 23개로 늘어났다.
신월성 1호기는 제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05년 10월 착공한 100만kW급 개선형 한국표준원전(OPR1000)이다. 신월성 1호기는 약 6년10개월의 건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