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미만이면 2단계인 '관심', 300만㎾ 아래로 떨어지면 3단계인 '주의', 200만㎾ 미만일 땐 4단계인 '경계', 100만㎾ 아래면 5단계인 '심각'으로 발령된다.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파문으로 원자력발전소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운행 정지 및 재가동이 연기되는 등 현재 계획예방정비 중인 곳을 포함해 전체 원전 23기 중 10기가 정지 상태다.
이번 확대조사에선 가동 중인 원전 23기와 건설 중인 5기 등 총 28기를 대상으로 새한티이피가 검증을 맡은 부품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해당 부품의 설치 여부, 원본과 대조를 통한 위조 여부 등을 조사한다.
또한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2호기에 대해선 향후 교체하게 되는 제어케이블의 성능 확인, 교체과정 입회, 교체 후 성능평가를 통해 안전성을 점검하기로...
한전에 따르면 한전기술은 신고리 및 신월성원전 건설 종합설계용역계약을 통해 보조기기 구매시 기기공급자가 제출한 도면 및 자료 검토와 승인을 하도록 위임받았다. 이에 한전기술은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건의 경우 보고서 원본을 확인하지 않고 승인한 책임이 있다는 게 한전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한전 등 전력그룹사는 비리발생 구조·제도 혁파 등 종합적...
전력 반영 등으로 공급력을 확대하고 주간예고 수요관리, 배전용 변압기 전력 하향 조절 등을 통해 수요 감축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앞서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제어케이블이 납품된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운행 정지 및 재가동 연기를 결정했으며 현재 계획예방정비 중인 곳을 포함해 전체 원전 23기 중 10기가 멎어 있는 상태다.
특히 JS전선이 신고리(4개)·신월성(2개) 원전을 제외하고 한울(옛 울진)과 신한울 등 4개 원전에 전선을 납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원전 부품 비리 여파에 따른 주가 하락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JS전선을 손자회사로 갖고 있는 LS 주가도 덩달아 추락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번 원전 비리 사건이 LS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 같은 전력수급 비상 상황은 원전 위조부품 사건으로 인한 원전 가동 중단과 최고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최근의 무더위 때문이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춘천, 대전 등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앞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위조 시험성적서 부품이 들어간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운행 정지를 결정했다.
2단계인 '관심', 300만㎾ 아래로 떨어지면 3단계인 '주의', 200만㎾ 미만일 땐 4단계인 '경계', 100만㎾ 아래면 5단계인 '심각'으로 발령된다.
앞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제어케이블이 납품된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운행 정지 및 재가동 연기를 결정했으며 현재 계획예방정비 중인 곳을 포함해 전체 원전 23기 중 10기가 정지 상태다.
등으로 공급력을 확대하고 주간예고 수요관리(120만㎾), 배전용 변압기 전력 하향 조절(70만㎾) 등으로 수요 감축을 시도했다.
앞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제어케이블이 납품된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운행 정지 및 재가동 연기를 결정했으며 현재 계획예방정비 중인 곳을 포함해 전체 원전 23기 중 10기가 멎어 있는 상태다.
당초 한수원은 새한티이피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신고리 1·2·3·4호기와 신월성 1·2호기 등 총 6기의 원전에 납품된 안전등급 품목 10건을 검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수원에 따르면 현재 문제의 위조부품은 신고리 3호기에 설치까지 완료된 상태다. 더욱이 문제가 된 부품이 안전등급 품목이어서 향후 신고리 3호기의 연말 상업가동 일정에도 차질이...
JS전선은 지난 2008~2011년 부품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케이블을 신고리 원전 1~4호기와 신월성 1·2호기에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조해표는 올해 1분기 적자전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19.19% 떨어지며 하락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조해표는 분기보고서에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8억8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1978∼2013년 전체 원전 사고·고장 건수를 원전 시설별로 살펴보면 고리(신고리 포함) 원전이 297건(44.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영광(한빛) 원전 154건(22.9%), 한울(울진) 원전 117건(17.4%), 월성(신월성 포함) 원전 104건(15.5%) 순이었다.
최근 4년간(2010∼2013년)에는 신형 기종인 신고리 원전의 사고·고장이 11건이나 돼 전체의 23.4%를 차지했다.
이...
JS전선은 LS전선이 지난 2005년 인수한 업체로 2008~2011년 테스트 증명서가 위조된 불량 제어케이블을 신고리 원전 1~4호기와 신월성 1·2호기에 납품한 의혹을 받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번 사태에 대해 JS전선으로 인해 LS의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준섭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자회사인 JS전선이 불량 부품 납품으로 압수수색을 받았지만...
한수원에 따르면 현재 새한티이피가 부품 검수를 한 원전은 신고리 1·2·3·4호기와 신월성 1·2호기 등 총 6기다.
전력업계 관계자는 "10개에 달하는 안전품목 검수를 이번 위조부품 파문의 중심에 있는 새한티이피에 맡겼다는 점은 다른 안전등급 부품들도 안심하지 못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수원 측은 "위조부품 사건이 터진 후...
지난 28일 신고리 2호·신월성 1호기가 추가 중단되자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현재 가동이 중단된 원전은 총 10기로 설비용량은 771만6000KW로 전국 원전 23기 총량의 약 37%를 차지한다.
이에 전력난 우려로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전력망 시스템 사업인 스마트그리드 산업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