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비리와 관련해 가동이 중단됐던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1·2호기와 신월성 원전1호기 등 원전 3기의 재가동이 승인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일 전체회의를 열고 신고리 1·2호기(각 100만㎾급)와 신월성 1호기(100만㎾급) 등의 원전 3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
이들 원전은 지난해 5월28일 제어케이블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불량부품을 사용한 사실이 적발되자...
양지환 연구원은 “전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며 “원·달러환율 하락과 원전가동율 상승으로 올해 한국전력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정부는 향후 요금에 전기의 생산-수송-공급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 사회적 비용까지 반영한다는 방침”이라며 “연료비연동제 시행...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일 원자력 발전소 신고리1,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재가동을 의결했다.
원안위는 이날 제19차 위원회에서 이들 원전의 재가동을 논의한 끝에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들 원전은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으로 지난해 5월28일 강제 정지돼 반년 이상 가동이 중단됐다. 당초 작년 11월 말 재가동될 예정이었으나 정비만료 시점이 지난달...
가스공사는 이번 겨울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 등 원전 3기의 가동 중단의 여파로 약 185만톤의 천연가스 스팟 물량을 구매했다.
이에 따라 도시가스용 원료도입비는 현행 17.13원/MJ에서 18.33원/MJ로 조정됐다.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에서 원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90%에 달한다.
한편 가스공사는 나머지 도시가스 요금 인상요인을 최대한 흡수하고자...
정지 원전(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의 연내 재가동 여부에 따라 겨울철 전력수급 불안이 고조될 수 있어 공공기관에 대해 난방온도 18도 제한, 개인전열기 사용 제한, 조명사용 제한 등을 시행한다.
특히, 이번 동계 조치에서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계약전력 100kW 이상인 전기 다소비 건물에 대해 적용해 왔던 겨울철 난방온도 20도 제한 의무를...
이는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100만kW급 원전 43개에 해당하는 규모다.
올초 발표된 제6차 전력수급계획상 현재 건설 중인 신월성 2호기 등 5기와 건설 계획이 잡힌 신고리 5·6·7·8호기 등 6기를 포함, 2025년에 36GW까지 확대된다는 점을 고려해도 결국 2025년에서 2035년 사이에 7GW의 설비용량을 원전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100만kW급으로는...
원전 고리 1호기는 5일, 한빛 3호기는 8일부터 각각 발전을 재개했다.
이로써 현재 전국 원전 23기 가운데 위조 부품 파문과 계획예방정비 등으로 멈춰 선 원전은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월성 1호기, 한빛 4호기 등 5기다.
이번 주에는 지난주보다 기온이 떨어져 난방수요가 늘어나면서 최대 전력수요는 7천150만∼7천350만㎾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위원장은 또 정기검사 중인 신고리·신월성 원전에 대해서도 "위조 부품을 (대체할 새 부품을) 주문했는데 오지 않은 것도 있고 해서 아직 재가동 시기를 알 수 없다"며 "해당 부품이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이라면 가동을 할 수 있고 안전에 영향을 준다면 가동을 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원전을 가동률 90% 이상으로...
정지된 원전은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파문으로 케이블 교체 작업 중인 신고리 원전 1ㆍ2호기, 신월성 원전 1호기, 설계 수명이 끝난 월성 원전 1호기,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원전 4호기 등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말 예방 정비를 마칠 계획이던 신고리 1호기의 정비 기간을 오는 18일까지로 연장했으며,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정비 기간도...
정지된 원전은 신고리 1·2호기(설비용량 각 100만kW)와 신월성 1호기(100만kW), 설계수명이 만료된 월성 1호기(68만kW),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4호기(100만kW), 지난달 28일 고장으로 정지된 고리 1호기(58만㎾) 등이다. 때문에 이번 한빛 3호기 고장이 장기화 될 경우 전력공급에 심각한 차질이 생길 것이 우려된다.
이에 대해 한수원 측은 한빛 3호기의 경우 원자로...
여기에 내달 한빛 5호기(100만kW)가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는 등 일부 공백도 있다.
전력당국은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월성 1호기 등 전력계통 병입이 아직 불확실한 원전을 제외한 올겨울 최대 공급력을 8300만kW, 최대 수요는 8100만kW로 예상한다. 산술적으로만 따지면 예비력이 200만kW에 불과한 실정이다.
전력당국은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월성 1호기 등 전력계통 병입이 아직 불확실한 원전을 제외한 올겨울 최대 공급력을 8300만kW, 최대 수요는 8100만kW로 예상하고 있다. 산술적으로만 따지면 예비력이 200만kW에 불과해, 원전 1∼2개가 돌아온다고 해도 지난 겨울과 올 여름처럼 강제 절전규제, 공공기관 온도제한 등 비상대책을 시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현재 가동 중단중인 원전은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파문으로 케이블 교체 작업 중인 신고리 1, 2호기와 신월성 1호기, 설계수명이 만료된 월성 1호기,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4호기가 정지된 상태다. 전력당국 관계자는 "정확한 정지 원인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최소 보름 이상은 재가동이 힘들 것으로 보고 수급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고리 1호기의 가동 정지로 현재 국내 원전 23기 가운데 6기가 현재 가동을 멈췄다.
앞서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파문으로 케이블 교체 작업 중인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 설계수명이 만료된 월성 1호기,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4호기가 정지된 상태다.
전력당국 관계자는 "올겨울 최대 전력수요는 사상 최대치인 8100만kW에 육박할...
점검하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받았으며 검증 결과를 독일 검사기관인 TUV 라인란트에서 재검증해 검토 중이다.
고리 1호기의 가동 정지로 현재 국내 원전 23기 가운데 6기가 멈춰 섰다.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파문으로 케이블 교체 작업 중인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 설계수명이 만료된 월성 1호기,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4호기가 정지된 상태다.
이 기간 동안 신고리 1호기는 32억6400만㎾, 신고리 2호기는 18억2400만㎾, 신월성 1호기는 19억9200만㎾ 등 3개 원전에서 총 70억8000만㎾의 전기가 생산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전이 멈춰선 기간 동안 민간발전사의 이익 또한 급증할 수 밖에 없다. 지난해 기준 ㎾당 원전의 생산원가는 39.6원에 불과하지만 복합화력(LNG)은 170.2원으로 차이가 큰 데다 원가에...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정의당 김제남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LS전선·JS전선·대한전선·서울전선·극동전선 등 5개 업체는 8개 원전의 케이블 입찰 담합으로 총 717억원어치를 수주했으며 평균 낙찰률은 99.1%에 달했다.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2호기의 전력용 케이블을 수주한 LS전선이 입찰 당시 써낸 투찰가는 예정가인 27억9760만원보다...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정의당 김제남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LS전선·JS전선·대한전선·서울전선·극동전선 등 5개 업체는 8개 원전의 케이블 입찰 담합으로 총 717억원어치를 수주했으며 평균 낙찰률은 99.1%에 달했다.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2호기의 전력용 케이블을 수주한 LS전선이 입찰 당시 써낸 투찰가는 예정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