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출은 소상공인·전통시장 정책자금(직접대출)으로, 개인 신용평점 744점 이하인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5년간 연 2%의 고정금리로 최대 3000만 원을 대출해주는 제도다. 문제는 대상 조건에 업력 7년이 달렸다. 7년 이상을 넘어가는 자영업자에게는 까다로운 대출 기준이 적용된다. 김 씨의 경우는 저신용자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당시 빌린...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중신용(NICE 신용평점 710점 이상 ~ 839점 이하) 소기업ㆍ소상공인이다. 세금체납, 사고ㆍ대위변제기업, 연체 중인 기업 등은 제외된다.
기존 보증상품 대비 보증료 우대(0.5%), 금리 우대(일시상환 CD금리 + 1.5%, 분할상환 CD + 1.8%), 사업자당 최대 3000만 원 한도를 제공한다.
특례보증대출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7개 전업카드사(신한·KB국민·삼성·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의 지난해 4분기 신용평점 700점(KCB 기준) 이하 저신용자의 카드론 신규 취급액은 1조9749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30.2% 감소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14.3% 줄었다.
저신용자의 카드론 이용 감소에는 조달비용 상승이 원인으로 꼽힌다. 여전채 금리...
이들은 지난해 6월 말 신용평점이 350점 이하인 경우로, 장기 연체 등으로 인해 대부 대출이 승인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는 조달금리 상승 등에 따라 자금조달 비용 부담이 커진 2금융권과 대부업이 서민층에 대한 대출 공급 규모를 줄이고 있는 탓이다. 지난해 대부업계 1위 업체인 아프로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가 신규 대출을 중단했고, 12개...
금융회사가 내부 신용등급이나 개인신용평가회사(CB)의 신용평점이 상승해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은 차주를 선별해 반기 1회 이상 선제적으로 추가 안내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의 금리인하요구 수용률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때 내부신용등급, CB 신용평점 등 활용대상 정보, 선별 방식 등은 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정해 시행하게 된다....
그 결과 2021년 7월 최고금리 인하 이후 대부대출을 이용하지 않았으면서, 1·2금융권에서도 새로 대출을 받은 적이 없는 차주들의 신용평점·대출잔액 변화를 고려하면 대부이용자 감소분의 10.6∼23.1%가 대부대출 시장에서 배제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됐다.
10.6%는 2022년 6월 말 신용평점이 350점 이하인 경우로, 장기연체 등으로 인해 대부대출이...
그는 "제도권 금융회사를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차주를 위해 정책서민금융 공급을 10조 원까지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크지도 않은 소액의 급전을 구하지 못해서 불법사금융에 빠지는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 저소득·저신용 차주에 대해서는 현재 연체자라 하더라도 긴급생활비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라고...
소상공인ㆍ전통시장자금은 업력 90일 이상 업체 중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744점 이하(구 6등급 이하, 나이스평가정보 기준)인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자금이다.
고금리 시기, 연 2.0%의 낮은 고정금리라는 점과 직접대출이라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보증서를 발급하는 기관과 대출실행기관이 다른 대리대출과 달리 직접대출은 신청기관에서...
하나은행에 따르면 상환일 직전 월말 기준 'KCB 신용평점 하위 50% 차주'를 대상으로 가계대출 상품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단, 은행 재원이 아닌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기금 대출은 제외된다.
하나은행은 고객이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대출금을 상환할 때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적용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해 수수료를 면제할 예정이다.
앞서 5대 은행...
지원대상은 업력 90일 이상 업체 중 대표자 개인신용평점 744점 이하(구 6등급 이하, 나이스평가정보 기준)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세금체납, 연체, 휴·폐업, 융자제외업종, 사업장ㆍ자가주택 권리침해, 자기자본 전액잠식, 부채비율 및 차입금 과다 등 소상공인정책자금 직접대출 제한대상에 해당 시 신청이 불가하다. 법인사업자의 경우 법인 및 대표이사에 대한...
지난해 1월부터 시행 중인 ‘희망대출플러스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개인신용평점이 920점 이상인 고신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용보증기금이 정부예산을 토대로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의 이차보전 즉, 소상공인 차주가 적용받는 금리와 은행 이자비용 차이를 지원하는 구조다.
금융위는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의 이차보전 지원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신용점수를 높이려면 무엇보다 연체 없이 대출금을 상환하는 게 중요하다. 10만 원 이상 대출금을 5영업일 이상 연체하는 경우 신용점수가 하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올크레딧(KCB)’이나 ‘NICE지키미’ 애플리케이션(앱)에 세금, 공과금, 통신요금 등 비금융정보를 등록하면 신용평점에 가점 요인이 된다.
3개월 이상 장기연체에 빠진 ‘부실차주’와 폐업자 및 추가 만기연장이 어려운 차주, 신용평점 하위차주 등의 ‘부실우려차주’가 지원 대상이다. 지원 규모는 총 30조 원, 지원 대상은 최대 40만 명이다.
중진공의 부실채권에도 직접대출 중 연체가 90일 이상인 장기연체가 반영됐다. 부실우려채권은 요주의 채권을 비롯해 폐업자, 저신용자의 채권 수치가...
예컨대 신용정보집중기관이 보유한 금융 취약계층의 대출금리·잔액 정보를 개인신용평가회사(CB)사가 보유한 신용평점 정보와 결합하면 금융 취약계층 등에 대한 대출·금리 현황을 분석할 수 있고, 해당 데이터를 관련 정책 수립 시에 활용할 수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그간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출현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전문기관을 확대해 데이터 결합을...
카드업계 관계자는 "이날부터 약정 전 설명을 통해 리볼빙을 더욱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고객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설명서에는 △약정결제비율, 최소결제비율, 최소결제금액 등 주요 용어 설명 △수수료율 변동 여부 및 변동 주기 △리볼빙 대상 거래 △신용평점 하락 가능성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뱅크샐러드·토스·카뱅, 신용점수·평점 올리기 기능 모두 제공대부분 KCB 신용점수 확인 가능…NICE 평점 확인서비스 저조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대출 없이 생활하기란 쉽지 않다. 직장인 등 일반인이나 자영업자의 대출 비중도 계속 늘고 있고, 그만큼 신용점수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신용점수에 따라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규모나 금리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일정 소득·신용조건(연소득 3500만 원 이하·신용평점 하위 20%이면 연소득 4500만 원 이하까지)을 충족하는 자영업자나 코로나19 피해를 입었거나 만 34세 이하 청년인 자영업자 중 저축은행 및 서금원 추천을 받은 자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서금원 홈페이지나 콜센터, 저축은행중앙회를 통해 받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영업 생애주기 맞춤형 컨설팅 지원...
일시적으로 상환부담을 줄여줄 수 있지만, 수수료율이 높고 이용자의 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다. 또 장기간 이용하는 경우 채무가 쌓여 연체 위험도 커질 수 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신한ㆍ국민ㆍ삼성ㆍ현대ㆍ롯데ㆍ우리ㆍ하나 등 7개 전업카드사의 리볼빙 이월 잔액은 6조81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월 말(6조6651억 원) 대비 2.2...
합리적인 구매를 돕기 위해 온라인몰 프레딧의 제품별 평점과 후기를 전자가격표에 표시 및 제공한다. 최근 선보인 자체 캐릭터 야쿠의 한정판 굿즈도 만나 볼 수 있다.
프레딧샵은 셀프 키오스크를 통해 고객이 직접 결제하는 방식이다.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는 신용카드, 안면인식 후 출입이 가능하다. 10여 대의 CCTV를 통해 매장 전반을 관리한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또는 연소득 4500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인 차주를 대상으로 연 10.5% 이내의 금리로 자금을 공급하는 정책서민금융 상품이다.
올 상반기 은행권은 대표 자율상품인 새희망홀씨를 통해 서민층에게 1조2209억 원(6만7730명)을 공급했다. 이는 전년 동기(1조8000억 원)보다는 감소한 것으로, 올해 목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