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휴면 신용카드는 1818만1000매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1618만4000매보다 12.3% 늘었다. 전체 신용카드 대비 ‘지갑 속에서 잠자는 카드’ 수 비중도 13.9%로 1년 새 1%포인트(p) 확대됐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결제 시에도 간편결제가 사용되면서 현물 신용카드를 쓸 필요성 자체가 줄어든 영향으로 해석된다. 모바일이...
신용카드 할부 결제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받지 않아 카드업계가 빠르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금융당국에서 장기 카드 할부금을 DSR에 반영하는 규제 방안이 논의되는 만큼 향후 카드사의 할부금융 경쟁력에 상당한 영향력을 줄 것으로 점쳐진다.
캐피털계도 신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캐피털사들은 현재 보험업법에 따라 보험대리점...
이달 말까지 2000만 원 이하의 연체금을 모두 갚은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는 신용평점이 오르고 신용카드를 발급할 수 있게 된다.
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개인 약 298만4000명 중 약 265만9000명, 개인사업자 약 31만 중 약 19만9000명이 4월 말까지 전액상환을 완료해 신용평점 상승, 신용카드 발급 등 신용회복 혜택을 받았다.
앞서 3월 전 금융권은 서민...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카드로 결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월 실적 및 신용, 체크카드에 상관없이 50% 입장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장에서 하나카드로 티켓을 구입하면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는 동반 4인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출생증명서를 지참한 미취학 아동 역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하나금융은 대회장을...
구정한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여신문금융채 스프레드 상승과 각종 규제로 채권 발행 여건도 악화하면서 카드사 등은 자산 건전성과 유동성 리스크 확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 신용카드사는 금융사업을 널리 확장하기보다는 본업인 신용판매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가맹점수수료 산정 방식을 정착시킬 필요가 있다”고...
같은 기간 카드사의 PF 연체율은 3.16%로 지난해 1분기(0.73%) 대비 4배 넘게 급등했다. 고정이하채권 비율도 0.73%에서 5.44%로 뛰었다.
김성진 나이스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부동산 PF 문제가 가장 우려스럽지만, 가계부채 문제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가계부채 규모와 고금리 등을 고려할 때 카드사의 향후 전망은 밝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999조 원으로 전년 대비 58조 원 증가했다. 2018년 724조 원이었던 이용액은 △2019년 760조 원 △2020년 769조 원 △2021년 834조 원 △2022년 941조 원으로 매년 늘었다. 이용실적은 1000조 원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 막상 이로 벌어들이는 수익성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얘기다.
고금리 장기화로 자금 조달 비용으로 인한...
은행과 카드, 증권 등 계열사 서비스를 ‘원 앱(One-App)’으로 묶어 접근성·편의성을 제고한다. 고객 접점 확대는 물론 기존 고객을 묶어두는 락인(Lock-In)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날부터 의료 기관에서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신분증이 없을 경우 금융 앱을 통한 금융인증서로 본인 인증이 가능하다. 모바일금융플랫폼 내 금융인증서가 본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신용카드 이용자 대다수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카드를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로 교체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지난달 2일부터 22일까지 '항공사 합병, 마일리지카드를 바꿀 계획은?'이라는 질문의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과반(51.4%)이 아시아나항공...
이번 이벤트는 예금ㆍ외환ㆍ대출ㆍ펀드ㆍ카드ㆍ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고객 참여형 축제로, 8월 말까지 약 100여 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우대 금리, 경품 추첨, 환율 100% 우대,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이날부터는 약 1조 원 규모의 고금리 예금을 선보인다. 1인당 가입 한도가 별도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 애플리케이션(앱)에 BC 또는 타 카드사 신용∙체크카드를 등록하고 필요한 금액을 계좌 충전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월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상시 10% 할인 충전이 가능하고 결제 시 카드 결제 혹은 연결 계좌 잔액이 아닌 충전된 온누리상품권 잔액 내에서 먼저 차감되게 된다.
BC 온누리몰 오픈 기념으로 이달 31일까지...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포인트 플랜(Point Plan)’ 신용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5000포인트(P)를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포인트 플랜으로 누적 80만 원 이상 이용 고객에게 1만P, 누적 40만 원 이상 이용 시에는 5000P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누적 40만 원 이상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디지털 원패스, 간편인증(PASS, 네이버·카카오 인증서, 삼성페이, NH인증서 등), 통신사 및 신용카드사, 은행 등 본인확인 서비스도 인정해 준다. 모바일 건강보험증이나 QR코드를 제시하는 경우에도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
이때 신분증 사본(캡처, 사진 등)이나 각종 자격증 등은 사용할 수 없다. 다만, 미성년자 등 본인확인을 하기 어려운...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사 현대카드는 2.06% 오른 1만2400원을 기록했다.
HA 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는 1.72% 상승한 11만8000원에 장을 마쳤다.
모빌리티 서비스 및 플랫폼 운영기업 카카오모빌리티는 3.23% 내린 1만5000원이었다.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진단용 단백질 효소 제조업체 엔지노믹스와 이차전지 양극소재 제조...
16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신용평가사를 통틀어 올해 들어 전날까지 신용등급 또는 전망이 상향 조정된 기업은 총 16곳이다.
그룹사별로 보면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등 5곳으로 가장 많았고, HD현대그룹의 HD현대일렉트릭과 현대코퍼레이션, 두산그룹 지주사를 포함해 계열사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등...
현대카드가 상업자 전용 신용카드(PLCC) 파트너사인 넥슨의 창립 30주년을 맞아 최대 30만 넥슨 현대카드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7월 11일까지 누적 30만 원 이상 결제한 회원에게 25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조건을 충족한 후 신청 페이지에서 ‘지금 혜택받기’를 누르면 바로 지급된다.
어디서든 결제 금액의 절반을 포인트로...
대표적인 서민 급전 창구로 꼽히는 카드론은 연 평균 14~15%의 금리를 적용한다.
대형ㆍ지주계열 저축은행 16곳에서 취급하는 소액신용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9618억 원으로, 전년(8244억 원) 대비 1375억 원(16.7%) 늘어났다. 소액신용대출은 담보 없이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빌려주는 상품으로 금리는 연 18%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저신용자들이...
가계부채 17조6900억 달러, 전년 대비 3.8% 증가부채 70% 이상, 주택이 차지신용카드 연체 부담, 저소득층에 집중
미국인들이 빚에 허덕이고 있다. 미국 경제가 탄탄한 것과 달리 이들은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로 인해 부채 압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이 카드빚을 내서 간신히 연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이 수치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 소비자 결제내역에 표시된 내용만 기준으로 합니다. 법인카드, 기업 간 거래, 간편결제로 결제한 금액까지 포함하면 3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죠.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이후 결제액이 빠르게 늘어난 알리는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가 있었던 지난해 11월에만 월 결제액이 4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올해는 1분기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