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도, 이용실적 등을 바탕으로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원의 ‘이용한도 적정성’을 평가해 해당 회원에게 통지해야 한다.
적립된 카드 잔여포인트에 대한 내용은 소비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바뀐다. 회원이 탈회나 개인정보 삭제를 요청하면 카드사가 잔여포인트 소멸기간 및 사용방법에 대한 정보를 의무적으로 안내하도록 명기했다.
카드사가 개인정보유출...
카드정보 해킹 및 도난ㆍ분실 사고로 부터 고객의 신용카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비자ㆍ마스타 등 국제브랜드사가 공동으로 마련해 운영하는 보안 표준인 PCI 인증 비용으로 약 2억5000만원이 소요되고 초기 준수비용이 5억5000만원에서 10억원까지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 버가라 상무는 “매일 1000만건의 거래가 발생하는데 지난 분기 손실률은...
금융당국은 선제적으로 보안사고 대응책을 마련하고 3자간 지속적인 협의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 국민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상황에서 더 이상 모바일뱅킹의 편의성만 추구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올 초 발생한 카드사 정보유출 사태나 앱카드 공인인증서 해킹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이곳에는 이름과 전화번호를 포함, 신용카드 정보와 은행계좌번호까지 적혀있어 '개인정보유출'이라는 2차 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판매점에서 개통이 안 되면 개인정보를 바로 파기해야 한다"며 "방통위가 인지하도록 해 어떤 식으로든 사전 대응 등 후속조치를 취하겠다"고 강경대응방침을 밝혔다....
게다가 올 초에는 이미 카드 3사의 고객정보 8700만건, KT의 이용자 정보 1170만건 유출 등 잇따른 개인정보 침해사고가 발생해 개인정보 보유 사업자의 관리실태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방통위는 이번 점검을 위해 법률·기술·보안 등의 분야별 전문가 20여명을 포함해 ‘점검단’을 구성, 본인확인기관에 대한 현장실사, 시스템 취약점 진단...
롯데카드를 포함해 5개 신용카드사가 자사의 신용카드 모집인에게 고객의 카드 이용 실적을 들여다보도록 한 것이 금융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올 초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터지면서 현재는 모집인들이 카드사 전산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경로가 차단됐지만 그 전까지 자신이 모집한 회원의 이용 실적으로 보고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모집인들이 고객 동의를...
한편, 갤럽이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시행된 조사에서 미국인 1017명 중 69%는 자신의 신용카드 정보가 컴퓨터 해커들에 의해 유출되는 것을 가장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컴퓨터나 스마트폰 해킹으로 관련 정보가 유출되는 것', '자신이 없는 동안 집에 도둑이 드는 것', '자동차가 도난당하거나 차에 도둑이 드는 일', '자녀가...
미국인 최대 걱정거리, 신용카드 정보 유출…"해킹 대란 때문?"
미국인들의 최대 걱정거리가 신용카드 정보 유출이라는 결과가 나온 것은 컴퓨터 해킹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다.
지난 27일 갤럽이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된 조사에서 미국인 1017명 중 69%가 자신의 신용카드 정보가 컴퓨터 해커들에 의해 유출되는...
이는 최근 여전사에서 자체감사 및 내부통제시스템을 소홀히 운용해 고객정보유출, 대주주 부당지원 등의 대형사고가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자체감사 및 내부통제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금감원은 지난 6월 여신금융협회 및 13개 여전사(신용카드사 제외)와 공동으로 TF를 구성해 여전사 대상 ‘감사업무 평가모형’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오는 12월말 이후...
한편, 갤럽이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시행된 조사에서 미국인 1017명 중 69%는 자신의 신용카드 정보가 컴퓨터 해커들에 의해 유출되는 것을 가장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컴퓨터나 스마트폰 해킹으로 관련 정보가 유출되는 것', '자신이 없는 동안 집에 도둑이 드는 것', '자동차가 도난당하거나 차에 도둑이 드는 일...
롯데카드는 또 2012년 10월부터는 개인 신용정보 제공을 필수 동의사항으로 정해 고객이 정보제공에 동의하지 않으면 신용카드 발급을 거절했다.
이런 사실은 올해 초 롯데카드에 대한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건 검사 과정에서 밝혀졌다. 롯데카드는 대규모 정보유출로 박상훈 전 대표와 박모 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이 해임권고 처분을 받는 등 다수의...
미국인 최대 걱정거리
미국인들은 각종 범죄 중 컴퓨터 해킹으로 인한 신용카드 정보 유출을 가장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갤럽이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된 조사에서 미국인 1017명 중 69%, 즉 10명 중 7명이 자신의 신용카드 정보가 컴퓨터 해커들에 의해 유출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었다.
특히 소득 수준이...
미국인이 강도와 자동차 도난보다 신용카드 정보 유출을 더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업체 갤럽은 27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자주 혹은 가끔 걱정되는 범죄피해를 조사한 결과 ‘신용카드 정보 유출’이 69%(복수응답 가능)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정보 유출’이 62%로 2위였고 3위는 45% 응답을 받은 ‘자신의 집에 도둑이...
신용카드의 경우 지난 2012년부터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억제 차원에서 1년 이상 사용하지 않는 신용카드를 자동으로 해지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종걸 의원은 “카드사가 사용되지 않는 휴면체크카드의 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면 개인정보의 유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동해지가 되는 정책을 시행해서 휴면 체크카드의...
특히, 늘푸른론은 대출 사기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 방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덕분에 불법금융사기를 미연에 방지함과 더불어 개인회생·파산면책·신용회복 대출상품 제공이 원활하다.
늘푸른론 정희빈 대표는 “개인회생·파산면책·개인회생, 사건번호 대출이 필요하지만 정작 승인 나는 곳이 없어 대출 사기 위험에 노출돼 있는 사람들이...
1998년 신용카드사를 중심으로 시작한 FDS는 도입 후 5년간 8개 카드사에서 14만8386건의 이상거래를 적발해내면서 금융사고를 방지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은행들은 이를 통해 자금세탁 징후를 포착하고, 보험사에서는 사기범죄 적발 및 예방을 도모한다. 접속로그 분석으로 금융사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
금융권의 빅데이터 활용 노력에도 걸림돌이 적지...
이뤄져야 하는데 여기서 개인정보 유출 등의 민감한 사안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연초 카드사 정보유출 사태로 개인정보 보안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비정형 데이터의 활용 경험이 부족하고 데이터 보완 및 데이터 분석 활용을 위한 대규모 설비투자나 관련 인력 양성이 미흡한 것이 빅데이터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용카드 결제시 출력되는 영수증이 버려지면서 개인정보 유출 뿐 아니라 연간 수천억원의 비용이 낭비되고 있지만 카드사들과 가맹점들은 여전히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용카드 소액결제 비중의 확대와 결제알림문자메시지(SMS) 보편화로 영수증을 버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 신용카드 영수증은 거의 전량을 해외에서...
금융위원회가 올해 초 발생한 카드 3사의 1억건 고객정보유출을 계기로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국회 계류 중인 신용정보법이 연내 통과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5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보고를 했다.
신용정보법안에 담긴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업권ㆍ상품별로 30~50여개인...
상품개발은 금융회사들이 고객정보, SNS 등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신상품을 개발하거나 서비스기능을 제고하는 형태다.
마케팅 활용 측면에서는 신규 고객 발굴 및 타겟마케팅을 위해 SNS, GPS 등을 활용해 고객의 성향에 부합하는 서비스 및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보험사기, 신용카드 도용, 내부직원 비리 등 금융관련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서도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