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 가운데서는 우리카드의 실적이 급증했고 삼성카드의 실적이 가장 많이 하락했다.
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신용카드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전업카드사들의 당기순이익은 1조8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737억원 보다 1.3%(140억원) 늘었다.
수익부문에선 유가증권매매이익이 71.4% 감소했지만 카드구매 실적 증가...
신용카드사들의 관행적인 영업 행태도 도마에 올랐다. 박대동 새누리당 의원은 "2010년 이후 1번도 사용하지 않은 신용카드는 325만장으로 전체 휴면카드의 42%를 차지하고 발급비용은 1564억원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신규회원 모집실적은 351만건이지만 휴면카드는 509만장으로 더 많은 등 카드사의 마구잡이식 회원 유치 출혈 경쟁은 국민들에게...
있다"며 "현재 카드사들의 불합리한 영업 관행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가 나오는대로 구체적 개선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대동 새누리당 의원은 "2010년 이후 1번도 사용하지 않은 신용카드는 325만장으로 전체 휴면카드의 42%를 차지하고 발급비용은 1564억원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신규회원 모집실적은...
또한 신용카드사 경영실적을 비교, 분석해 영업기반, 수익성, 리스크 관리, 자본적정성, 자금조달구조 및 유동성, 전망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사별 개요 및 계열 현황, 신용카드업 관련 근거 법률 및 규제, 당사 신용카드산업 평가방법론 Mapping Grid, 주요 재무비율 산식도 살펴볼 수 있다.
한신평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시장에 제공하는 유용한...
지난해 신용카드사를 제외한 여신금융사의 순이익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하락과 자동차할부금융 취급수수료 폐지 때문으로 보인다.
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4년 여신금융사(이하 여전사) 경영실적’ 에 따르면 지난해 65개 여전사의 당기순이익(대손준비금 반영)은 1조517억원으로 전년(1조843억원) 대비 3% 감소했다. 부분별로는...
12일 금융감독원이 낸 '2014년 신용카드사 경영실적' 자료를 보면 작년말 현재 신용카드 발급 수는 9천232만장으로 1년전(1억203만장)보다 9.5%, 장수로는 971만장 줄었다.
반면에 체크카드 발급 수는 1억77만장으로 325만장(3.3%) 증가했다.
신용카드 회원 수는 7천12만명으로 577만명(7.6%) 줄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이용한 구매실적은...
25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현대 등 8개 전업계 카드사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총 20조288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19조4158억원보다 4.5% 늘어난 수치다. 2013년 분사한 우리카드의 1년치 실적이 지난해 처음으로 포함되기는 했지만 카드사의 총 매출이 20조원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개 카드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9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2014년 11월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전체 카드승인금액 대비 체크카드 승인금액 비중이 19.9%를 기록해, 4개월 연속 20%대의 높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신용카드 승인금액 비중은 79.7%로 80%대를 넘지 못했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부가서비스 확대 및 체크카드 소득공제율 인상 등 당국과 카드사의 체크카드 활성화...
이재연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가맹점 수수료가 인하되고 영업 환경이 악화되고 있음에도 카드사들의 수익이 늘고 있다면 카드 대출이 늘었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본업인 신용판매가 증가하면 취급할 수 있는 카드대출의 비율이 늘어나 카드 대출을 확대할 여지가 생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카드사들은 대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있지만 대출이...
카드이용실적의 성장세 둔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2015년 상반기까지 체크카드 사용 증가분에 대해 40%의 소득공제율을 적용하기로 하는 등 체크카드 활성화 정책이 유지되는 만큼, 체크카드 시장의 빠른 성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카드산업을 위협하는 리스크 요인으로 한신평은 규제 강화 등 위축된 영업환경을 꼽았다. 과도한...
이처럼 정보유출 사태 이후 카드사의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일각에서는 신용카드 회원수가 줄면서 충당금을 덜 쌓거나 영업비용이 줄어들어 이익이 늘어난 것이라 ‘빛 좋은 개살구’란 분석이다.
실제로 상반기 신용카드 수는 9371만장으로 지난해 말(1억203만장) 대비 8.2%(832만장) 감소했다. 휴면카드의 자동해지가 증가하고 정보유출 사고가...
하나카드는 이번 통합으로 지난 6월말 기준 업계 점유율(이용실적 기준)이 8.1%가 돼 6위권 카드사로 도약했다.
하나카드는 10년 내 연매출 140조원, 시장점유율 15%의 톱 카드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밝힌 상태다. 국내 카드사들은 영업구조가 유사하고 업체간 상품 차별화 수준이 낮아 고객기반 확보와 규모의 경제 여부가 핵심 경쟁력이다.
현재 카드업계는...
◇ [데이터뉴스] 잠자는 신용카드 952만2000장
1년 이상 이용 실적이 없는 휴면카드가 전체 신용카드 매수의 10.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용카드 10장 중 1장은 사용되는 않는다는 것이다.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9개 전업계 카드사와 11개 은행에서 발급한 총 신용카드 수(9294만장) 대비 휴면카드 수(952만2000장) 비중은 10.2%로 나타났다. 2010년 한때...
롯데카드를 포함해 5개 신용카드사가 자사의 신용카드 모집인에게 고객의 카드 이용 실적을 들여다보도록 한 것이 금융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올 초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터지면서 현재는 모집인들이 카드사 전산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경로가 차단됐지만 그 전까지 자신이 모집한 회원의 이용 실적으로 보고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모집인들이 고객 동의를...
종합금융투자사업자(IB)의 신용공여(대출) 한도를 확대하고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을 완화한 것은 금융투자 업종 활성화에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높다.
카드 업권의 경우 사실상 이번 규제개혁 대상에서 빠진 것이나 다름 없을 정도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부수업무를 네거티브 방식(일부 금지업무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허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줄...
체크카드 및 법인카드 이용액 포함 여부 등 집계 방식에 따라 순위가 바뀐다.
지난해 이용실적 기준 4개 대형 카드사의 시장점유율이 58.8%에 달한다. 상위 4개 카드사뿐 아니라 후발 카드사들도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각종 혜택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과열 경쟁의 우려감이 늘 상존하고 있다.
카드 시장이 포화상태지만 향후 시장 재편...
신용카드사를 제외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줄어들었다. 올해 큰 유형자산 처분이 없었고 자동차 할부금융 취급수수료가 폐지된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신용카드를 제외한 61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순이익은 478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88억원(15.7%) 감소했다.
지난해...
“카드업 부흥기와 맞물려 인력을 늘려 오면서 (현재) 차ㆍ부장급의 적체 현상이 심각하고 승진 기회와 가능성이 불투명합니다.”(카드사 직원)
신용카드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고민이 커지고 있다. 카드업계가 은행ㆍ증권ㆍ보험업권 등 타 금융업권과 마찬가지로 전방위적 비용 절감 압박이 심해지고 인사 적체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카드사들은 집단...
후 영업에 대한 강력한 드라이브가 있었다. 법인카드 부문 시장점유율이 확대돼 현재 업계 1위 선두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는 것이 그것을 증명한다.
강원 사장은 올해 중위권 카드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삼았다. ‘가나다카드’는 강원 사장이 분사 1년을 맞으면서 야심차게 내놓은 상품이다. 현재 40만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달 말에 신용카드 수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