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5일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신용보증기금, NH농협은행,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10년내 매출액 1500억 이상의 중견기업 100개사를 육성하자는 '10-100(텐-헌드레드)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와 4개 협약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부적인 육성계획 세부사항을 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10-100...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사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신용카드 개인회원(가족회원 포함) 표준약관을 개정하고, 현재 개정된 약관 내용을 고객들에게 알리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용카드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이번 표준약관은 내달 30일부터 전업 카드사와 카드 겸영 은행에 일괄적으로 적용된다.
지금도 가족이라해도 타인의 카드를 이용해...
윤 회장은 신용정보협회 초대 및 5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해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지난달 30일 고려신용정보를 압수수색한 뒤 고려신용정보 윤의국 회장을 불러 KB금융의 통신인프라 고도화사업(IPT) 관련 납품비리 의혹을 조사받아 이번 자살 시도도 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LS·DLS 청약정보 비교공시 실시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가 공모파생결합증권 청약정보를 비교해 공시한다.
금투협은 3일 "공모파생결합증권(ELS, DLS, ELB, DLB) 청약정보 비교공시를 전자공시서비스(dis.kofia.or.kr)를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생결합증권 청약정보 비교공시는 지난 6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의...
이는 최근 여전사에서 자체감사 및 내부통제시스템을 소홀히 운용해 고객정보유출, 대주주 부당지원 등의 대형사고가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자체감사 및 내부통제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금감원은 지난 6월 여신금융협회 및 13개 여전사(신용카드사 제외)와 공동으로 TF를 구성해 여전사 대상 ‘감사업무 평가모형’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오는 12월말 이후...
이 의원측이 공개한 외부관제시스템이 전혀 없는 업체는 △서울신용평가정보 △우리금융저축은행 △한맥투자증권, 간헐적 관제 업체는 △악사손해보험 △코리아에셋투자증권 △MG손보 △효성캐피탈 △RCI파이낸셜서비스 △오릭스캐피탈코리아 △푸른저축은행 △오릭스저축은행 △화재보험협회 △이크레더블 등이다.
이 의원은 신용평가, 카드결제정보를 다루는...
22일 예금보험공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상 국감에는 이승우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김정태 나라신용정보 대표이사, 김병기 서울보증보험 사장, 김종욱 SBI저축은행 대표가 일반증인으로 출석토록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대상으로 한 27일 종합국감에는 전산시스템 교체비리 등과 관련해 금주 국감증인 출석이 불발된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함께...
중소기업청 7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중소기업유통센터, 창업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벤처투자의 기관장 전원이 중기청 및 기재부 출신 ‘관피아’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들은 재취업 보은의 일환으로 중기청 예산을 대거 받아오는데 일조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아울러 카드정보를 직접 수집하고 저장하려는 PG사는 PCI보안표준(비자ㆍ마스타 등 5개 국제브랜드 카드사가 신용카드 정보보호를 위해 설정한 정보보안 표준)과 비슷한 수준의 정보보안 인증도 취득해야 한다.
페이팔ㆍ알리페이 등 해외 대형 PG사는 PCI보안표준을 엄격하게 준수하는 동시에 전자금융사기를 방지하는 다양한 보안기술을 도입해 경쟁력을 높이고...
카드업계가 조만간 신용정보 보유 적격 PG업체의 기준을 확정하면 시스템 구축과 보안에 대한 투자 여력이 있는 대형 오픈마켓과 상위 PG사 중심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는 PG 업체가 쇼핑몰을 대표해 카드사와 가맹점 계약을 맺고, 쇼핑몰은 결제 완료 후 카드수수료와 PG 수수료를 제외한 대금을 수취하는 구조다.
이효찬 센터장은 “국내 PG 업체가...
TCB 및 기술정보데이터베이스(TDB)를 활용한 기술신용정보업무 인프라를 확충하며 기술력 보유 우수기업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업무 방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자금난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기술금융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융당국과 여신협회는 카드번호가 유출될 경우 이미 불법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정보와 붙여 재가공할 수 있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하지만 밴사 등 결제 관련 전문가들은 카드번호만으로 결제가 불가능해 악용의 소지가 적고, 카드번호가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가 아니므로 저장을 허용하도록 하는 것이 맞는다는 입장이다.
대형가맹점들은 의무적으로...
한편, 이날 전국신용카드설계사협회 주관하에 서울 강서구 KBS 88체육관에서 약 2000여명의 모집인이 모여 과다경품제공 등 '불법영업근절'을 다짐하는 자정결의대회가 열렸다.
조성목 금감원 여신전문검사실장은 “카드사와 모집인들이 자율적으로 불법행위 예방 및 단속 활동에 적극 나서도록 해 모집 질서를 확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출 모집인의 불건전 영업행위 방지와 체계적 관리를 위해 8개 협회가 공동으로 구축한 '대출모집인 이력관리 통합시스템'도 다음달부터 운영된다.
본인의 신용정보가 이용·제공되는 현황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돼 이달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현재 시범운영 중인 금융권 연락중지청구(두낫콜)는 내년 1월 정식 운영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다만, 카드정보를 저장하기 위해서는 여신협회가 세운 보안ㆍ재무 관련 기준을 충족해야만 한다.
간편결제란 신용카드 정보와 결제 비밀번호를 한번 등록해 두면 매번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를 마칠 수 있는 방식이다.
여신협회는 지난달 부터 재무적 능력을 갖춘 PG사가 카드정보를 저장할 수 있도록 카드업계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적격...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 신용카드 밴(VAN, 결제승인대행업체) 대리점의 가맹점 정보유출 등으로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기존 밴사에 단말기 보급사업을 맡길 수가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런 취지로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에 공문을 보낸 상태다.
이권을 챙기기 위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소상공인연합회측은 “이득을 취하려는 것이...
고객정보 유출 사태로 회원 이탈의 충격이 적지 않았던 롯데카드의 입장에선 쉽지 않은 결정으로 보입니다.
롯데카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전업 카드사들은 9월부터 제각각이던 포인트 사용 유효기간을 5년으로 통일했습니다.
신용카드 포인트 유효기간 폐지는 소비자 입장에선 더없이 좋은 혜택입니다. 소비자들은 포인트가 카드를 선택할 때 중요한 고려 조건 가운데...
신한카드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신용카드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카드는 기업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3대 평가 기관의 카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3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지난 3월 능률협회컨설팅 ‘한국산업의브랜드파워’(K-BPI) 3년...
금융소비자연맹 등 시민단체는 지난 3월 “금융위가 개인의 질병정보를 ‘신용정보’라고 해석해 생보협회의 정보 수집을 묵인했다”며 감사를 청구했다.
감사원은 금융위의 판단에 대해 적정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필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는 감사원에 질병정보를 신용정보로 판단한 부분에 대해 충분히 소명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감사원이 금융위의 유권 해석에...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해 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PG)가 신용카드 번호, 유효기간 등을 수집ㆍ보관 가능해진다.
여신금융협회는 페이팔, 알리페이 등 해외 유명 PG사의 결제서비스와 같은 간편결제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가맹점 표준약관을 개정한다고 29일 밝혔다.
동시에 표준약관의 제정 목적 조항 부재, 계약사항 통보방법의 신속성 결여 등 그간 운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