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둘째 부인인 일본인 시게미쓰 하쓰코(重光初子)씨를 제외하고 신 총괄회장 본인과 동주ㆍ동빈 형제, 맏딸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막내딸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 신 고문의 모친 서미경씨 등 6명의 국내 보유 자산을 더한 것이다.
주요 자산에는 현재 상장사 지분 가치와 작년 말 기준으로 산정한 비상장사 지분가치, 전달 말 공시지가 기준의...
이들은 "진단 직후부터 매일 알츠하이머 치료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신동주 전 일본롯데 홀딩스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 직계 비속들은 이 사실을 다 알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들은 "서울 도심에 있는 모 대학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의사가...
반면 신 전 부회장은 10%대 후반인 본인 지분과 광윤사(27.65%), 우호세력인 신영자 롯데복지장학재단 이사장(약 1%) 지분 등을 모두 합쳐도 지분이 50%에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롯데홀딩스의 의결권은 아버지가 대표인 자산관리 회사가 33%를 지닌다. 나는 2% 미만이지만 32%가 넘는 종업원 지주회를 합하면 3분의 2”라고...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과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신동주-동빈 형제 등 신씨 일가 4명이 지난해 롯데로부터 받은 임원 보수는 모두 12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지난해 임원 보수는 각각 약 13억원, 43억원이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공개된 롯데그룹 계열사들의 지난해...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았던 현대정보기술 역시 이날 5.13% 하락세를 보였다. 당초 경영권 분쟁이 시작되면서 계열사 가운데 유일하게 주가가 올랐던 종목이지만 관심 선상에 올랐을 뿐, 경영권 분쟁의 후폭풍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롯데 계열사 가운데 주가가 오른 종목은 롯데칠성(0.44%)과...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장남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롯데 직계 가족도 보유 지분이 1.94%에 불과했다.
김승연 회장 가족(1.90%)과 허창수 회장 가족(1.36%)의 보유 지분도 1%대에 그쳤다.
총수 가족이 보유한 지분율도 이건희 회장 가족이 5.16%로 가장 높았다.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 등...
신 전 부회장 측 인사로 분류되는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나 신동인 롯데자이언츠 임시 구단주가 표면상으로 중립을 지키고 있는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재계 일각에서는 신 사장의 이같은 행보에 대해 신 총괄회장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집안의 가장 웃어른일뿐만 아니라 ‘장자승계’ 원칙을 두둔하기 때문 아니겠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신 회장이...
먼저, 신동주ㆍ동빈 두 형제의 이복 누나인 신영자 롯데그룹재단 이사장은 1980년 롯데쇼핑 영업담당 이사를 맡기 시작해 30년 가까이 경영한 인물이다. 현재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편에 선 사람들 중 한 명이다. 이와 관련, 신 이사장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한국 롯데 경영을 맡은 후 롯데쇼핑의 경영 일선에서 밀려나, 불만이 쌓였을 것이라는 관측에...
먼저 신 전 부회장의 이복 누나인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이다. 이번 경영권 분쟁 사태 처음부터 조명을 받아온 신영자 이사장은 국내 롯데 계열사들 관련 표대결에서 ‘캐스팅 보트’를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신 전 부회장과 신 회장의 계열사 지분 보유량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특히 신 총괄 회장의 동생인 신선호 일본 산사스 사장은 신 전...
이와 달리 신 전 부회장은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신동인 롯데자이언츠 구단주 직무대행 등 친족의 지지를 얻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 전 부회장은 지난달 29일 귀국해 집안 내부의 여론결집에 힘썼다. 동생의 적극적인 여론전에 침묵 중인 신 전 부회장은 3일 주총에 대비한 일본행을 연기했으나, 대신 아내 조윤주씨를 일본에 보내 광윤사와 우리사주 관계자들을...
반면 신 전 부회장은 10%대 후반인 본인 지분과 광윤사(27.65%), 우호세력인 신영자 롯데복지장학재단 이사장(약 1%) 지분 등을 모두 합쳐도 지분이 50%에 못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롯데홀딩스의 의결권은 아버지가 대표인 자산관리 회사가 33%를 지닌다. 나는 2% 미만이지만 32% 넘는 종업원 지주회를 합하면 3분의 2”라고 주장했다....
반 신동빈 진영은 신동주 전 부회장,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신동인 롯데자이언츠 구단주 대행, 신선호 일본 산사스식품 회장이 고령의 신 총괄회장을 등에 업고 신동빈 회장에 대한 폭로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31일과 이달 2일에는 신 총괄회장이 롯데그룹 회장을 바꾸라고 지시했다는 문건, 육성 녹음 파일과 영상이 연달아 공개됐다. 진위나 사실관계가 제대로...
롯데케미칼이 10% 가까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지분을 쥔 '현대정보기술'은 20% 이상 급등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3일 금융투자업계와 재계 등에 따르면 신동주‧동빈 '형제의 난'에서 불거진 경영권 분쟁이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 부자 사이의 전면전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날 오후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재계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 형 동주씨, 이복(異腹) 누나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등 가족이 무리를 지어 ‘反 신동빈’ 진영을 구축해 벌인 막가파식 폭로전에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재계 고위 관계자는 “경영권 분쟁이 있다면 소송이나 주주총회 등을 통해 해결하면 될 일”이라며 “가족의 치부마저 드러낸 추악한 폭로전이 과연...
신 전 부회장은 또 한국에서 아버지 신 총괄회장을 비롯해 이복 누나인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삼촌인 신선호 일본 산사스 사장 등과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달 30일 한국에 방문한 친모 시게미쓰 하쓰코 여사와도 대화를 나눴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이 벌어진다면 동생 신동빈 회장보다 유리하다는 기존 주장을...
이번 사태의 핵심 주모자는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며 신동인 롯데자이언츠 구단주 등도 포함돼 있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재계에서는 이들이 신 전 회장과 연합전선을 구축한 것으로 보고 있다.
2일 신 회장의 핵심 측근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사태의 핵심 주모자가 신 이사장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중립이면 말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또 신격호 총괄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5촌 조카인 신동인 롯데자이언츠 구단주 직무대행이 ‘중립’이 아니라, 신동주 전 부회장의 편에 서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신동주 전 부회장은 KBS와의 인터뷰를 통해 “누나 신영자 이사장이 중립”이라고 밝혔고, 신동인 직무대행도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이번 일과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동인 롯데자이언츠 구단주 직무대행, 신선호 일본 산사스 사장 등을 지원군으로 확보
△2015.05 = 신격호 총괄회장, 신동주 전 부회장의 이야기를 들어주기 시작
△2015.07.15 = 신동빈 회장,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
△2015.07.15 이후 = 신격호 총괄회장, 신동빈 회장의 집무실 접근을 차단
△201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