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플랫폼 기업 넥스트앤바이오는 뇌질환 신약개발 기업인 소바젠과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넥스트앤바이오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소바젠이 개발하는 뇌질환 치료 약물의 효능 평가를 진행한다. 넥스트앤바이오는 이번...
간담회 후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비임상지원센터 등을 시찰했다.
청주시 오송읍 일원에 조성 중인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는 부지 면적이 113만 1054㎡에 이른다. 핵심인프라구역, 연구지원시설구역, 연구개발기관입주구역 등으로 이뤄져 있다.
2009년 조성 사업을 시작해 2013년 핵심인프라를 완공했고, 2038년까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입주...
한편 아이리드비엠에스는 2020년 설립된 신약연구개발 전문회사다. 아이리드비엠에스는 표적단백질분해제(TPD) 외에 고형암, 섬유증, 퇴행성신경질환 등의 분야에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임상개발, 투자 유치 등을 진행중이다.
일동제약은 지난 2021년 일동제약서 스핀오프했던 아이리드비엠에스에 130억원의 지분투자를 통해 지분 40%를...
또한, “경구용 치료제로서 상업화 시 경쟁력, 사용 편의성 등의 측면에서 차별점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리드비엠에스는 2020년 설립된 신약연구개발 전문회사다. TPD 약물 외에 고형암, 섬유증, 퇴행성신경질환 등의 분야에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임상개발, 투자 유치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혜정 파로스아이바이오 미국법인 대표는 “PHI-501은 변이억제와 기존 약물에 대한 내성극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는 후보물질”이라며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신약개발 역량과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 우수한 연구진과의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등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신약개발기업과 신기술창출 및 기술수출기업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1999년 제정됐다.
시상·심사는 총 3회에 걸쳐 자격요건, 신규성, 기술수준...
레이저티닙은 유한양행이 개발한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신약으로 제품명 렉라자(Leclaza)로 유통되고 있다.
지난 22일 JNJ(존슨앤존슨)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과 리브리반트의 병용요법이 미국 식품의약품(FDA) 우선 심사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일반 심사를 받으면 10개월 지나서 승인 여부가 결정되나, 이번에 확보한 우선 심사를...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보건의료 분야에서 AI는 신약개발, 의료기기 개발 등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며 “식약처는 2017년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개발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등 디지털 첨단 제품이 신속히 성장할 수 있는 규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약처의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 220건의 AI 기반 의료기기가 시장에...
프로지니어의 초기 비임상 단계를 전반적으로 지원해 파이프라인의 개발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김철 프로지니어 대표는 “HLB바이오스텝의 투자와 연구지원은 회사의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파이프라인 확대와 신약개발의 성공률 및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W신약이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하는 CAR-NK 세포치료제는 환자 자신의 세포만을 사용하는 CAR-T와 비교했을 때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또 CAR-T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인 사이토카인 방출증후군(cytokine release syndrome, CRS)과 관련된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면역항암제에 대한 저항성 고형암에서 우수한 효능을 나타낼 것으로 회사측은...
JW신약이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하는 CAR-NK 세포치료제는 환자 자신의 세포만을 사용해야 하는 CAR-T 치료제와 비교했을 때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또 CAR-T 치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인 사이토카인 릴리스 증후군(Cytokine Release Syndrome, CRS)과 관련된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면역항암제에 대한 저항성 고형암에서 우수한 효능을 나타낼 것으로...
2022년 5월 단백체 분석, 바이오마커 발굴 및 검증뿐만 아니라 신약개발, 임상 연구 공정에 필요한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PASS를 출시했다. 베르티스는 PASS 서비스로 올해 1월까지 제약사, 국책기관, 정부출연연구소 등 총 53곳으로부터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서비스를 제공해 프로테오믹스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한승만...
한편, ‘YH35324’는 유한양행이 2020년 7월 지아이이노베이션으로부터 기술 도입한 신약으로 현재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판권은 유한양행이 보유하고 있으며, 지아이이노베이션이 보유했던 일본 판권은 일본 피부과 분야 선도 기업인 마루호로 2023년 10월 기술 이전됐다.
해당 기업의 전문 분야는 항암제로, 신약 연구·개발은 물론 제품 상업화 경험도 있어 현지 영업망 구축에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그간 국내 기업들은 해외 진출 시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특정 지역에서의 영업·마케팅을 일임하는 경우가 흔했다. 이미 공고히 자리잡힌 타사의 영업망을 빌려 낯선 시장에 신속히 진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해당 제품에서...
노연홍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자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향한 혁신역량 강화’를 목표로 정했다”면서 “신약개발을 향한 열정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바탕으로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시장 개척에 보다 진취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웅섭 신임 이사장...
ADDF는 전 세계 알츠하이머 프로젝트 중 기술력과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엄선해 해당 연구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25년간 약 20개국 750개의 신약후보물질 프로그램,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프로그램 및 임상개발에 2억9000만 달러(약 3800억 원) 이상 투자를 단행했다.
지뉴브는 독자 개발한 후보물질 ‘SNR1611NF’의 신개념 치료 전략과 작용기전 등을...
코아스템은 바이오의약품 사업부에서 줄기세포 치료제 등 신약개발 관련 업무를 하고, 켐온은 비임상 CRO 사업부에서 동물실험 등 독성실험을 하고 있다.
양측이 합병한 이유는 시너지 효과 때문이다. 신약개발 기업과 비임상 CRO 기업이 만나며 신약개발 초기 단계부터 임상에 대한 깊은 논의할 수 있고, 다른 제약사나 바이오기업의 의뢰를 받아 비임상 CRO를...
특히 근감소증, 퇴행성 뇌질환, 대사질환 등 노인성 질환과 관련된 의약품 개발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디지털헬스연구센터는 의료·건강 데이터 수집과 머신러닝·딥러닝 연구,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실증 연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가 바이오 부문을 신사업으로 낙점하고 관련 사업 부문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전병우 전략총괄(상무)의 역할에도...
파이프라인의 개발 기대감도 높다”라면서 “리보세라닙과의 병용연구를 비롯해 차세대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소희 아테온바이오 대표는 “HLB그룹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ATN001의 개발을 함께하고, 리보세라닙과의 병용 연구를 통해 항암치료제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 리더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의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 플랫폼과 닥터노아바이오텍의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ARK platform)을 활용한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희귀질환 연구 플랫폼을 개발하며 그동안 적합한 동물 모델이 없어 연구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