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경영기획본부 본부장은 “지난 1년간 핵심 신약개발사업 진행이 다소 늦어진 부분이 있었으며, 여기에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및 인플레이션 우려 등 여러 대외적인 악조건이 겹치면서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태”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들의 적극적인 대처 요구에 부응하고, 진행중인 코로나19 및 모든 지역사회감염병에 대응할 수...
임상시험 진행 발표, 기술이전, 미국에서의 신약 허가 등 올해 하반기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과 제시가 예정된 만큼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또한 상위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매출 및 이익 증가도 주가 흐름에 긍정적이라는 의견이다.
올해 상반기 국내 제약바이오 업종은 증시 하락장과 맞물리며 함께 약세 흐름을...
포지오티닙은 2015년 스펙트럼에 기술수출됐으며, 스펙트럼은 지난해 12월 신약허가신청(NDA)을 제출했다. 업계는 포지오티닙이 상업화에 성공하면 출시 5년 차에 연간 매출액 2억 달러(약 26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글로벌 블록버스터 등극 '시동'
유한양행이 얀센에 기술수출한 ‘레이저티닙’은 얀센의 이중항암항체...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국민의 건강향상이라는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기업이념에 발맞춰 앞으로도 비소세포폐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이어가자”며 “렉라자®는 다가올 유한 100년사 목전에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첫 단추가 될 혁신 제품”이라고 말했다.
렉라자®는 EGFR...
추가 기술수출 계약도 지속적으로 논의 중으로, 대웅제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2025년까지 10개국, 2030년까지 100개국에서 펙수클루정을 출시한다는 목표다. 한국 시장과 해외 주요 국가에서의 발매 격차를 최소화하고, 최소 2036년까지 지속되는 물질특허 존속기한을 통해 오리지널 신약 제품으로서 지위를 극대화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육성한다는...
2011년 시작된 이 사업은 중견기업 및 매출액 700억 원 이상의 후보 중견기업, 수출·혁신 역량 등을 갖춘 기업 등을 선발해 기업 주도의 혁신 연구·개발(R&D)과 금융·수출·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메디카코리아는 2019년 뉴로바이오젠으로부터 신약 후보물질 KDS2010의 비만 적응증에 대한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KDS2010은...
다만 회사 측은 현재 식량 생산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단계는 아니고 신약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했다.
27일 바이오에프디엔씨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식량보다 신약 개발에 무게를 두고 있다”면서도 “(식량 생산도) 기술은 있기에 충분히 단기간에 실현 가능하다”고 말했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식물세포 설계기술과 배양기술을 기반으로...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신약개발을 위한 후보 물질 발굴, 임상시험 및 상용화, 글로벌 제약기업과의 기술이전과 수출 협력 등 세분화된 영역에서 전문가 영입은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열쇠”라며 “외부 전문가 영입과 함께 내부 인재에 대한 투자와 육성에도 적극 나서는 추세”라고 말했다.
전 대표는 “펙수클루정 신약 허가 및 기술 수출, 나보타 해외 매출 성장 및 판로 확대 등 끊임없는 신약 투자와 결실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신약 펙수클루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올 하반기에도 수익성이 지속 개선될...
나보타는 1분기에만 228억 원의 수출액을 기록, 빠르게 성장하면서 대웅제약의 캐시카우로 자리잡았다.
‘롤론티스’와 ‘포지오티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한미약품도 실적 증가세를 유지한다. 개량·복합신약의 활약과 북경한미약품의 정상화가 외형과 수익성의 동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개발 중인 신약후보의 임상시험이 순항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잇따라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개발에 탄력이 붙었고, 긍정적인 임상 결과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미국에서 열린 바이오USA에 참가한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제약기업들과 활발한 기술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성과를 냈다.
최근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스탠다임은 신규 타깃을 발굴하는 기술력으로 글로벌제약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완전히 새로운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큰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 시장의 제약사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김지한 스탠다임 대표는 "올해는 30여 건의 미팅이 이미 잡혀있는데 빅파마들과 만남이 늘었다"면서...
이에 양사는 향후 공동위원회를 구성해 후보 물질 발굴 및 도출, 특허 및 권리 확보, 라이선스 아웃(기술 수출) 등 신약개발 및 상용화와 관련된 전반적인 과정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올해 말까지 1개 이상의 비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2023년에는 본격적인 임상시험(IND)용 비임상 연구를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에필바이오사이언스는...
서울대생명공학공동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AI 빅데이터 활용 신약개발 플랫폼과 연계해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엑세스바이오는 기존에 추진해 오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메타버스를 연계해 원격진료가 활성화된 미국 시장에서 원격의료사업에 진출하고, 120여 개국 수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DNA NFT화를 희망하는 참여자를 모집하게 된다.
유전체 분석...
이번 행사에서 셀리버리는 그동안 비대면으로 논의를 진행했던 TSDT 플랫폼기술 및 신약후보물질의 라이선싱 아웃을 조율중인 세계 10위권 글로벌 제약 파트너사와 최종 기술이전 협상에 집중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4월 해당 파트너사의 주재국 방문 이후 도출된 추가 데이터와 특허 및 과학 실사(IP & Scientific Due Diligence) 결과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은 기존 약제에 반응이 없거나 내성이 생긴 급성골수성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 치료 혁신신약으로 자체 개발한 ‘HM43239’의 글로벌 임상 연구에서 ‘완전관해’ 등 우수한 연구 결과가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앱토즈는 3일(한국시간) ‘키 오피니언 리더(KOL, Key Opinion Leader)...
JW중외제약은 다국적제약사와 1대 1 회의 방식으로 기술제휴 상담을 진행한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통풍신약 후보물질 URC102의 기술 수출을 추진하고, STAT3 표적항암제 JW2286의 기술제휴에 나선다. 탈모치료제 JW0061에 관한 최신 연구 현황과 개발 전략도 개별 미팅을 통해 소개한다.
정밀항암신약 개발기업 에이비온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2022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고형암 항암제 ‘ABN401의 임상1상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ABN401은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를 표적으로 하는 고형암 치료제다. c-MET은 MET(Mesenchymal Epithelial Transition, 상피간엽이행) 유전자에 의해 발현된 단백질로, 암 유발과 전이에...
우선 JW중외제약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통풍신약 후보물질 URC102의 기술수출을 추진한다. 고요산혈증으로 인한 통풍질환 신약후보물질인 URC102는 요산 수송체-1(URAT1, uric acid transporter-1)을 억제하는 요산 배설 촉진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종료된 국내 임상 2b상에서 높은 안전성과 우수한 유효성을 입증했으며,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