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수출 위주 성장 지속
올해는 흑자 전환의 원년 수익성 개선 완료 덕분
First-in-class 항체 신약 개발 11월 학회에서 비임상 결과 발표
위해주 한국투자 연구원
◇엔씨소프트
단기 실적과 신작 모두 우려되는 상황
3분기 실적은 2분기 대비 또 한 번 LEVEL DOWN 우려
12월 TL 국내 출시만으로는 4분기 분위기 반전하기에 역부족
TL이 반드시...
내년 신약 허가 신청서(NDA)를 제출할 예정으로 2025년 출시를 목표로 미란성식도염(EE)과 비미란성식도염(NERD)에 대해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그는 “그 외 싱가폴, 멕시코 등 출시 국가 늘어나며 케이캡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또 유럽 지역 파트너사 계약도 내년 상반기 이전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출시 시점은 미국과 같은 2025년이 될 것”...
정부는 18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올해 6월 1일 발표한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관련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방안의 규제개선, 예산·세제지원 과제를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한 후속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용수 등 필수 기반시설 및 첨단산업 관련 연구개발(R&D)...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바이오신약 ‘롤베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아 현지 판매 중이다.
차바이오그룹에서 권 부회장은 35년에 걸친 R&D 노하우를 차바이오그룹의 산·학·연·병 시스템에 접목해 글로벌 사업 성과를 만들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사노피, 얀센, 릴리, MSD 등과 대규모 기술수출을 성사시켰던 경험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 관계자는 “최근 정부에서 한국의 수출을 이끌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바이오헬스를 지목한 가운데, 대웅제약은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연구역량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R&D) 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신약 개발에 대한 의지를 보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은 그간 적극적으로 R&D 분야에...
레보틱스CR정의 태국 내 품목 허가를 위한 현지임상시험 등 제반사항을 진행하고, 제품 영업 및 마케팅을 책임지게 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개량신약으로 수출 경쟁력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진출을 가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제품경쟁력을 앞세워 이머징마켓에 이은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 진출에 대한 활로를 지속해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후 MCQ사는 레보틱스CR정의 태국 내 품목 허가를 위한 현지임상시험 등 제반사항을 진행하고, 제품 영업 및 마케팅을 책임지게 된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설립 초기부터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 공략으로 항암제 등 다양한 의약품을 해외에 공급해왔다. 최근에는 개량신약으로 수출 경쟁력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을 출시했으며, 연내 알레르기, 스테로이드, 인공눈물 점안제 등을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등의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겠단 ‘2030 뉴비전’의 사업다각화 목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과제는 수출 확대와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등이 될 전망이다.
HK이노엔은 싱가포르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을 출시했다. 올해 2월 허가를 받은 지 약 6개월 만의 성과로, 현지 파트너사 UITC를 통해 완제품을 수출한다. 동남아 지역에서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이후 세 번째 출시 국가다.
회사 관계자는 “싱가포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은 최근 3년간 11% 성장할 만큼 잠재력이 뚜렷하다”라며 “한국에서...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싱가포르에 본격 출시됐다.
HK이노엔은 지난달 31일 싱가포르 콘래드 센테니얼 호텔에서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싱가포르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현지 파트너사인 UITC가 주관했다.
주요 임상시험을 토대로 케이캡의 특장점을...
뉴로바이오젠 관계자는 “해외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수출 및 공동개발 추진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성공적인 임상 1상 완료 후 경도인지장애 및 알츠하이머성 치매, 뇌졸중, 척수손상 등으로의 치료적 탐색 임상 2상 시험을 확대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너지이노베이션은 2019년 11월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신성장동력을...
태국뿐만 아니라 최근 UAE와 콜롬비아에서도 연이어 허가를 받아 중동 및 중남미 시장 수출을 추진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현존하는 진단기술 플랫폼 중 가장 민감도가 높은 디지털PCR 기술을 사용해 정확도를 크게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RT-PCR 제품들보다 2배가 넘는 107개의 돌연변이를 검출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신약...
또한, 중국·미국·일본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고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에 수출 채널을 구축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 힘을 주고 있다.
센텔리안24의 성공은 제약업계의 화장품 사업 열풍으로 이어졌다. 마데카 크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상처·흉터를 치료하는 간판 제품을 활용한 더마 코스메틱 개발 도전을 불러왔다.
동아제약은 흉터치료제...
2017년에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비임상 지원과제로 2018년 덴마크 레오파마(LEO Pharma)에 기술수출한 아토피 피부염 신약후보물질 ‘JW1601(히스타민 H4 수용체 길항제)’이 선정된 바 있다.
JW중외제약은 2010년대부터 화학·생물 정보학 빅데이터에 더해 인공지능(AI)·딥러닝(기계학습) 기반의 자체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주얼리’와 ‘클로버’를...
루닛은 유망한 신약개발 후보물질에 루닛 스코프를 적용해 긍정적 결과가 도출되면 이에 대한 기술 이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직접 개발해 상업화하거나 대형 제약사에 기술수출 방식으로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서 대표는 “의료 AI 플랫폼을 잘 형성하면 사업 유형이 다양해질 것이다. 데이터를 통합해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제약사, 보험사...
정 연구원은 “수출은 중국 파트너사 재고 조정 및 제품 단위 전환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와 유럽, 특히 4월 직판 시작한 호주 매출(30억 원 규모)이 신규로 발생했다”며 “필러 내수 국내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됐고, 수출은 전 지역이 안정적 성장했다”고 했다.
그는 “톡신(레티보), 필러(더채움), 스킨부스터(바이리즌), 리프팅실(리셀비), 화장품(웰라쥬) 등...
'돼지 유행성 설사병' 백신 'PED-X' 개발 국내외서 큰 효과…2019년 수출 1000만 달러 달성과감한 투자로 다양한 백신 개발…생산공정 자동화로 품질 유지 노력
"흔히 동물백신하면 반려동물 백신을 먼저 떠올릴 것 같은데요, 사실 백신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동물은 돼지입니다. 그 뒤를 이어 닭, 그리고 소 백신 시장이 있고 다음에 반려동물...
주요 사업 영역은 주력 캐시카우 사업인 의약품 품질관리, 전략적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신약개발 지원, 원천기술인 NTMD(Nano Technology Multiplex Diagnosisㆍ나노 기술 기반 다중진단) 플랫폼 기술 기반의 인체ㆍ동물용 체외진단키트 연구개발 및 판매 등이다.
이 같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매년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108억 원...
마카오 지역에서의 개발 및 판매 권리를 기술수출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대만 승인은 자체적으로 설계한 에파미뉴라드의 임상 3상 프로토콜이 까다로운 해외 기준에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글로벌 통풍치료제 시장에서 미충족 수요가 매우 큰 만큼 에파미뉴라드를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으로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