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독자 개발한 기술을 적용해 항암 신약을 발굴하고 있다. 이중 항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를 활용한 차세대 면역항암제 ‘BH3120’의 1상을 최근 시작했다. 이중 항체 플랫폼은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2개 표적에 동시 결합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BH3120은 바이러스나 암세포를 죽이는 T면역세포의 종양괴사인자 활성 수용체인 ‘4-1BB’와...
소형·초소형 이차전지 제조기업 코칩과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업체 디앤디파마텍은 각각 3만4500원, 3만9500원으로 떨어졌다.
HA필러·의료기기 제조기업 아크로스는 11만7000원으로 올랐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앱 운영업체 비바리퍼블리카는 3.76% 하락한 5만12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기업 컬리는 1만6500원으로 하락했다....
이 연구원은 “스위쳐블 CAR-T 플랫폼은 이종성(heterogeneity)을 해결할 수 있게 설계한 신규 접근법으로, 오는 AACR(미국암연구학회)에서 고형암 대상의 비임상 결과를 발표한다”며 “이번 비임상을 기반으로 향후 임상에서 재현성 입증에 성공한다면 항암 치료제 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림진은 세계 최초로 발견 및 작용기전이 규명된 신규 내인성 선천면역 활성화인자 WARS1을 타깃해 난치성 감염 및 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혁신신약(First-in-Class)을 개발하고자 설립됐다. WARS1 표적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플랫폼(WITheranostics: WARS1 targeted -Immune disorder Theranostics)을 활용한 독자적인 신약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넥스트앤바이오와 뇌질환 신약개발 기업 소바젠은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넥스트앤바이오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소바젠이 개발하는 뇌질환 치료 약물의 효능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오솔빅스는 삼성서울병원과 암 오가노이드 플랫폼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알테오젠,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에이비엘바이오 등 플랫폼 3사를 중심으로 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달성하고, 미국암학회(AACR)를 앞두고 있어 활기를 띠고 있다는 분석이다.
알테오젠은 글로벌 빅파마 MSD와 계약이 밝혀지며 주가가 급상승했다. 알테오젠은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피하주사(SC)제형 개발을 비독점에서 독점으로 바꿨다고 밝힌 바 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다수의 기업, 기관이 보유한 실험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활용하는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은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 회장은 “선진국과의 격차가 크지 않은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분야에서 한국이 글로벌 경쟁력을...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개별 부스를 통해 암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와 빅데이터에 독자적인 AI 기술을 적용한 혁신 신약 타깃 발굴 플랫폼을 소개하고, 국내외 잠재 파트너사들과 만나 관련 사업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의 오가노이드 전문기업인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타깃 발굴 과정에서 자체 수립한 오가노이드...
의약품 품질관리 인프라 경쟁력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지원 서비스와 체외 진단기기 개발·판매 등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쌓아 올렸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에스엘에스바이오 본사에서 만난 이영태 대표이사는 “실적으로 이야기하겠다”라며 회사의 청사진에 자신감을 보였다. 2017년부터 에스엘에스바이오를 이끄는 그는 일라이릴리와...
국내외 사업개발담당 임원인 이 전무는 2023년 말 합류 후 첫 번째 매수이며, 재무담당 임원인 이 상무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매수다. 2024년은 ApDC(압타머-약물접합체) 플랫폼과 파이프라인의 가시화된 성과가 드러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기업 가치 재평가 원년으로 거듭나겠단 의지로 풀이된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압타머 분야 선도 기업으로, ApDC 기술...
국내외 사업개발담당 임원인 이 전무는 작년말 회사 합류 후 첫번째 매수이며, 재무담당 임원인 이 상무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매수다.
올해는 압타머-약물접합체(ApDC) 플랫폼과 파이프라인의 가시화된 성과가 드러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며, 기업가치 재평가 원년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ApDC 기술 가치와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있으며, 특히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 등 바이오의 혁신 속도를 높이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LG AI연구원은 2022년 환자의 유전 정보와 암 세포의 돌연변이 정보를 이용해 암 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신항원 예측 AI 모델’을 개발한 데 이어, 지난해 7월에는 신약·신소재·신물질 개발하는 생성형 AI 플랫폼 ‘엑사원 디스커버리’를 대중에게 공개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스티팜은 레고켐바이오의 ADC ‘콘쥬올 플랫폼(ConjuALL platform)’에 필수적인 링커의 일부분에 대한 공정 최적화 연구부터 cGMP(미국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기반의 생산 전반에 걸친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고켐바이오는 ADC기술과 합성신약 분야에 차별적인 R&D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현재까지 글로벌...
특히 지난해에는 대규모 기술수출에 성공하며, 연구·개발(R&D)에서도 성과를 확인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11월 노바티스에 신약 후보물질 ‘CKD-510’의 권리를 이전하는 13억500만 달러(약 1조 7302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CKD-510은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HDAC6)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신약 후보물질이다.
국산 31호 신약 비소세포폐암...
NXI-101은 넥스아이가 자체 개발한 항암면역치료 불응성 원인인자 발굴 플랫폼 온코카인(ONCOKINE®)을 통해 발견한 신규 타깃 ONCOKINE-1의 기능을 저해하는 혁신신약 후보 약물이다. 면역항암제 불응암을 포함한 다양한 적응증으로의 확장성을 기대하고 있다.
대원제약, 붙이는 패치형 비만치료제 임상 1상 승인
대원제약은 라파스와 공동 개발 중인...
82%)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인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 전문업체 이노그리드는 4만500원(2.53%)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소형 및 초소형 이차전지 제조기업 코칩은 3만6000원(-0.69%)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업체 디앤디파마텍은 호가 4만500원(-0.61%)으로 떨어졌다.
HM15275는 한미의 전주기적 비만치료 신약 프로젝트 ‘H.O.P(Hanmi Obesity Pipeline)’에 포함된 혁신신약 후보물질로, 현재 임상 3상 개발이 진행 중인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혁신을 이어나갈 차세대 신약이다.
HM15275는 한미의 기존 바이오신약플랫폼 ‘랩스커버리’가 아닌 ‘아실레이션(Acylation)’ 기술이 적용된 비만 신약으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HL2356(GX-H9)은 제넥신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인 hyFcTM (하이-에프씨)가 적용됐다. 한독과 제넥신은 주 1회 투여를 목표로 소아와 성인 대상 HL2356(GX-H9)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성장호르몬은 성장호르몬 결핍에 따른 소아의 성장지연, 발달장애와 같은 질병뿐 아니라 성인병 예방과 안티에이징(노화방지)을 위한 호르몬 요법 등에 널리 쓰인다....
한독(Handok)과 제넥신(Genexine)은 8일 소아 대상 지속형 성장호르몬 치료제 ‘GX-H9(HL2356)’가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GX-H9은 제넥신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인 ‘hyFcTM’가 적용된 지속형 성장호르몬 치료제로, 한독과 제넥신은 주1회 투여를 목표로 소아와 성인 대상 GX-H9을 공동개발하고 있다....
앱클론은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독창적인 항체 개발 플랫폼인 네스트 기술을 통해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항체를 발굴하고 개발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항체 인사이드 전략을 통해 개발 중인 5종의 신약 후보들을 소개했다.
앱클론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면역관문수용체(TIGIT) 항체를 유한양행과 함께 개발했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