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분자진단업체인 진시스템은 이날 신속 분자진단 플랫폼을 활용한 '반려견 바베시아 감염증' 진단키트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허가를 취득할 정도로 기술력은 인정 받고 있다. 이번 허가 획득으로 일선 동물 병원 현장에서 40분 이내 바베시아 감염증 분자진단 검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유진 진시스템 대표는 "진단 키트 허가 획득을 통해 반려동물...
그는 “백신 접종이나 치료제 상용화 이후에도 코로나19를 독감 등 다른 호흡기 질환과 구별하기 위한 스크리닝이 필요하므로 분자진단 검사는 계속될 것”이라며 “앞으로 급변하는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공급망은 물론 생산과 개발 인프라 구축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스트 코로나’ 대비…분자진단 대중화가 목표=씨젠은 올해 1분기...
서울대가 국내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검사를 도입한 이후 대학가에 관련 논의가 확산하고 있다.
12일 대학가에 따르면 경희대·건국대·서강대·한양대 등은 비대면 수업에 따른 학사 운영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서울대의 신속 분자진단검사 시스템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경희대 관계자는 “아직 정확성과 관련해 검증되지...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독일의 ‘학교 정상화 프로젝트’에 참여해 약 25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한다.
씨젠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주의 초등학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초등학교 등교 정상화 프로젝트(Lolli-Tests)’에 코로나19 진단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은 지난 4월 이탈리아...
서울대는 지난달 말부터 자연대 교직원과 학생 2700명을 대상으로 캠퍼스에서 신속분자 진단검사를 시범 시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2학기부터는 대다수 수업을 대면 방식으로 할 방침이다. 서울 초·중·고교도 송파구 10개 학교를 시작으로 PCR 검사를 시작했으며 이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백신 개발국이 아니고...
서울대학교가 2학기 대면수업 확대를 위해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분자진단 검사를 확대한다.
6일 서울대는 "대학정상화를 위한 방역시스템 구축 노력의 하나로 시범으로 한 코로나19 분자진단검사 사업이 그동안 순조롭게 진행됐고 이날부터 ‘검사를 원하는 서울대 전 구성원’으로 그 대상을 확대한다"고...
유은혜 부총리는 26일 오전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신속 PCR(분자진단) 검사 현장을 둘러봤다. 검체 채취와 분석 과정 등을 본 뒤 자연과학대 연구실을 방문해 연구실 방역 관리 상황을 살폈다.
서울대는 22일부터 현장 실험·실습 때문에 학교에 나와야 하는 자연과학대 대학원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속 PCR 검사를 도입했다. 검체 채취 방식은 일반 PCR...
23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서울대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 검사를 시연하고 있다. 이번 주까지 시범운영을 마친 뒤 오는 26일부터 학내 일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검사 결과는 1인당 약 1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서울대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 검사를 시연하고 있다. 이번 주까지 시범운영을 마친 뒤 오는 26일부터 학내 일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검사 결과는 1인당 약 1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서울대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 검사를 시연하고 있다. 이번 주까지 시범운영을 마친 뒤 오는 26일부터 학내 일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검사 결과는 1인당 약 1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서울대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 검사를 시연하고 있다. 이번 주까지 시범운영을 마친 뒤 오는 26일부터 학내 일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검사 결과는 1인당 약 1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는 등온핵산증폭법(LAMP)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 검사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속 분자진단 검사란 검체 체취부터 분자 진단까지의 과정을 현장에서 처리해 2시간 이내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서울대는 이날부터 23일까지 시운영 기간을 거친 뒤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서울대는 26일부터 학내 일부 구성원들을 상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검사를 시범 도입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대는 인천공항 내 코로나19 검사센터 운영 경험이 있는 국내 A 분자진단키트 전문 업체와 계약을 맺고 학내 신속 분자진단 검사 도입 준비를 진행해왔다.
검사 대상은 자연대 구성원 가운데 학부생을 제외한...
퀀타매트리스는 미생물 진단 및 분자면역진단기기 전문업체이고,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로 신의료기술과 보건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주요 제품은 dRAST(패혈증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 장비)와 QDST(신속 항 결핵제 감수성 검사 장비)다. 이외에도 2023년 QID(신속 전혈 균 동정 검사 장비), 2026년 uCIA(신속 혈액배양/동정/항생제...
관련 신속심사가 무색할 만큼 수출허가뿐 아니라 국내 품목허가가 늦어지고 있다. 식약처 인력을 체외진단 심사에 적극적으로 배치해 국내허가가 원활히 이뤄져 자가검사 키트가 국내에서 제때 허가 받고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손미진 수젠텍 대표는 “자가검사 키트는 분자진단의 성능과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검체 채취도...
EGFR 검사 이외에도 KRAS, BRAF, POLE, C-MET 등 이미 개발이 완료된 드롭플렉스(Droplex) 동반진단 검사들의 인허가도 추진 중이다.
젠큐릭스 관계자는 “의미 있는 외형적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들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개발이 완료된 제품들의 인허가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동시에 액체생검 분야에서 기술 우위를 강화하기 위한...
높였으며, 검사시간을 기존 2시간 30분에서 35분으로 단축시켰다. 질병관리청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이력이 있으며, 2020년 수출허가가 승인된 후 인도, 아랍에미리트(UAE), 미국 등 해외 여러 국가에 지속적으로 대량 수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허가받은 제품은 정확성과 신속성을 모두 갖춰 코로나19 진단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키는 획기적인...
EDGC는 체코의 ECC사가 발주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EDGC COVID-19 Ag Test)에 대한 수출 물량 작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EDGC진단키트는 검사 대상자의 콧물, 가래 등에서 바이러스가 있는 단백질을 검출하는 방식으로 임신테스트기와 같은 휴대용 카트리지를 이용해 10~15분이면 자가진단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지난달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항원 신속진단키트는 검사 대상자의 콧물, 가래 등에서 바이러스가 있는 단백질을 검출하는 방식으로 지난달 식약처에서 정식 수출허가를 승인받았다. PCR분자진단과 달리 휴대용 카트리지를 이용해 10~15분이면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대개의 경우 항원진단은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데 쓰이는 항체를 균일한 품질로 생산하기 어려워 민감도가 5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