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최 회장을 비롯해 SK그룹 CEO들은 연초부터 유럽, 북미, 중국 등 3개 대륙에서 신성장동력을 찾아 나서고 있다.
장동현 SK텔레콤 사장과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등 ICT 관계사 사장들은 지난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16 CES’에 참석했다.
장동현 사장은 글로벌 기업 CEO들을 만나 ICT분야에 관한 구체적인 사업협력...
스마트폰으로 성장의 한계에 부딪힌 IT업체와 신성장 동력을 갈구하는 완성차 업체들의 이해 관계가 맞아떨어져 스마트카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스마트카를 이해하려면 ‘친환경’, ‘융합’, ‘사물인터넷’ 세 가지 키워드를 알아야 합니다. 우선 스마트카의 기본 콘셉트는 친환경 자동차입니다. '전기차'가 대표적이죠. 테슬라를 필두로...
구본준 LG그룹 부회장이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에서 미국 자동차 업체 포드의 경영진과 만났다.
구 부회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전시장 내 LG전자 미팅룸에서 포드 임원진과 만나 사업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부회장이 LG그룹의 신성장사업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만큼 포드 측과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 관련...
구본무 LG그룹 회장 또한 신정 때 별도의 일정 없이 한남동 자택에서 가족과 함께 신정을 보낸다. 이 기간 구 회장은 주력사업과 신성장사업 분야의 시장선점을 위한 신년 경영구상에 전념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일본에서 새해를 맞는다. 신 회장은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들과 신정연휴를 보내면서 신년 경영 구상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자가전)·IM(IT·모바일)·DS(부품) 등 3대 사업부문 체제 유지 속에 사업부 내 신사업 추진 조직을 신설하며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했다. 위기 돌파의 키로 조직을 대폭 줄이기보다 새로운 조직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조직을 만들고,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배치함으로써 각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신성장동력의 핵심은...
소 연구원은 “애플과 구글은 무인자동차와 자율주행차 개발에 힘쓰고 있고, 자동차용 반도체, 센서, OLED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는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자동차용 전장 사업을 육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6년 미국 CES에서 자동차와 IT 융복합이 핵심인 바, 연초 투자 심리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 소...
연구소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부문과 제품관리 부문을 한 그룹으로 통합, LG전자의 신성장 먹거리인 스마트카의 차량용 플랫폼 OS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LG전자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자동차 전장사업 분야를 준비해 왔다. LG전자는 지난 2013년 7월 독립 사업본부로 VC(Vehicle Components) 사업부를 만들고, 이우종 사장 체제로 제품 개발력과 영업력을...
LG그룹이 신성장동력으로 밀고 있는 스마트 자동차 부품 시장에 삼성전자가 도전장을 내밀면서 경쟁구도를 형성한 것이다.
10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자동차 전기 장비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전사조직에 ‘전장(電裝)사업팀’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16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전장이란 차량에 들어가는 각종 전기·전자...
신성장동력의 핵심은 전장부품 사업이다. 삼성전자는 전사 조직에 ‘전장사업팀’을 신설, 자동차 전장사업을 공식화했다. 단기간 내 전장사업 역량 확보를 위해 초기에는 인포테인먼트와 자율주행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향후 계열사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장사업팀장에는 박종환 부사장이 선임됐다.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이 물러난 CE부문 생활가전사...
LG그룹이 신성장동력으로 밀고 있는 자동차 전장부품시장에 삼성전자가 도전장을 내밀면서 경쟁구도를 형성한 셈이다.
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자동차 전기 장비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전사조직에 '전장(電裝)사업팀'을 신설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전장이란 차량에 들어가는 각종 전기ㆍ전자장치와 IT 장비를 총칭하는 개념이다. 이는...
2일 재계에 따르면 LGㆍ삼성ㆍGS그룹 등이 정기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이들 기업의 인사 초점이 신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최고경영자(CEO)의 역할 조정이나 세대 교체에 맞춰진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이 전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서 무선사업부장과 IM부문장을 겸했던 신종균 대표이사 사장이 무선사업 업무를 후배에게 물려줬다. CE부문장과 생활가전사업부장을...
임 교수의 강연 내용은 삼성이 추진하는 신성장동력과 맞닿아있다. 삼성은 현재 스마트폰 등 하드웨어뿐 아니라 운영체제(OS), 결제·보안시스템 등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모바일과 TV, 생활가전 등 주력 사업이 성장한계에 다다른 가운데, 중국과 인도 등 후발 업체들이 기술과 가격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사업에서 신규 수요를...
삼성의 신성장동력 IoT는 모바일·소비자가전·반도체 등 삼성전자 전 사업부문과 결합하며 일반 소비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알렉스 호킨슨 스마트싱스 CEO(최고경영자)는 11일 서초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두세 달에 한 번 정도 서초사옥을 방문해 삼성전자와 IoT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 내년은 삼성전자와 스마트싱스에게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모바일·TV·생활가전 등 전 사업부문과 신성장동력 IoT(사물인터넷)를 결합하면서, 보다 편리한 사용자 경험 구현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소비자의 제품 선택 우선순위가 외적 디자인과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넘어, 보다 쉽고 편리한 사용성으로 옮겨갔기 때문이다. 최근 소비자들은 어려운 조작과 복잡한 단계를 거치지 않는 직관적...
LG전자의 신성장동력인 VC(자동차 부품)사업본부는 당분간 적자가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VC사업본부 성장세는 향후 전기차 시장의 확대에 따라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보이지만, 카인포테인먼트 제품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전사 실적 개선에 기여하기까지는 최소 1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부진 사업 매각 등 구조조정이 결실을 거두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이미지 센서 등 신성장 동력이 순조로운 회복세를 지속한 영향이다.
스마트폰 판매 대수는 상반기에 전년보다 28% 줄었지만 이 부문의 적자 규모는 435억 엔으로 전년보다 1300억 엔 가까이 축소됐다. 이미지 센서 등이 포함된 디바이스 사업 부문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58%에 달했다. 소니는 도시바...
전력반도체는 전기차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송ㆍ배전, 산업기기, 정보가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해 높은 성장률과 시장규모가 보장되는 신성장동력 산업분야이다. 시장 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세계 전력반도체 시장은 2013년 300억 달러에서 2017년 367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5% 이상의 꾸준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최근...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휴대폰, TV, 가전 등 세트사업 중심에서 신성장 동력인 자동차 분야로 사업구조 전환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삼화콘덴서도 전기차 산업의 실적 개선 전망에 주가가 크게 올랐다. 이 회사는 종가기준 지난 16일 6270원에서 23일 8360원으로 마감, 한 주 동안 33.33% 올랐다. 삼화콘덴서는 지난 20일에는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휴대폰, TV, 가전 등 세트사업 중심에서 신성장동력인 자동차 분야로 사업구조 전환이 가능하다”며 “장기 성장성 구축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전자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에게 최상의 파트너이고, IT와 자동차의 융복합 사업이 한국의 미래”라고 평가했다. 신한금융투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