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이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한 IoT(사물인터넷)와 AI(인공지능), OLED 등 전자·부품 계열사의 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중소형 OLED 패널 경쟁력을 강화한다. 업계는 지난달 29일 삼성디스플레이의 새로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권오현 삼성전자 DS부문 총괄 대표이사 부회장이 기존...
신성장동력 사업인 전장 부품을 이끌고 있는 VC사업부는 인포테인먼트 기기, 전기차용 부품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자원 투입 증가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5%, 전 분기 대비 13.9% 증가했다.
◇2분기도 성장세 잇는다…G5 출시 효과 반영 =가전 시장은 북미, 유럽 등 선진 시장의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
LG디스플레이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한 OLED 회로·패널·기구 설계 및 소자·재료, 공정개발 등의 분야에서 경력사원을 상시 모집한다.
삼성은 자율주행 관련 연구·개발(R&D) 인력 확보에 나서는 등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한 자동차 전장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종합기술원은 이달 20일까지 △자율 주행 △컴퓨터 비전 △인간의...
글로벌 가전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도 2333억원을 투입, 성과 창출을 위한 드라이브를 건다. HE사업본부는 올레드 TV를 통한 차세대 TV시장을 주도하고 울트라HD TV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시장점유율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미래 먹거리인 신사업도 가속도를 낸다. LG전자가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는 VC...
IoT는 CE(소비자가전)부문·IM(IT·모바일)부문·DS(부품)부문 등 삼성전자의 3대 사업부문을 관통하는 핵심 신성장동력으로, 각 사업부문별로 IoT 기술 상용화에 힘쓰고 있다. IoT를 적용한 생활가전을 출시하고, 이를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 등 모바일 기기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전략 제품으로 IoT 기능을 적용한 ‘패밀리 허브’...
전기차 밸류체인의 수주 등이 증가되면서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가는 그간 자회사들의 실적 부진과 신성장동력 부재 등으로 인해 박스권에서 움직였다"면서 "실적 턴어라운드는 물론 전기차 밸류체인이 신성장동력으로 핵심 사업화되면서 주가가 한 단계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화학전문그룹으로 도약하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차세대 신성장동력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초 세계 최대 나노기술 전시회 중 하나인 일본 ‘나노테크 2016’ 국제박람회에 참가해 기존 고순도 탄소나노튜브(CNT, Carbon Nano Tube) 제품 4종을 합성수지, 합성고무, 전자소재 등 고분자에 접목시켜 전기 및 열 특성을 극대화한 ‘K...
사례 공유와 함께 ‘소재·부품 관점에서 바라본 LG 혁신의 지향점’를 주제로 홍순국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사장)의 특강도 진행됐다.
홍 사장은 그룹 내 생산기술 경쟁력 강화에 대한 소재·생산기술원의 역할을 소개하면서 가전, 모바일을 비롯해 자동차 부품, 에너지 등 신성장사업에도 사용되는 차별화된 소재, 부품, 장비 등의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디지털카메라의 출현으로 심각한 경영 위기에 처했던 후지필름은 원천기술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과 의료부분 강화로 신성장 동력을 발굴('극')했으며, 제너럴일렉트릭(GE)은 100년 전통의 가전사업과 수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금융부문을 과감히 정리('행')하고 사물인터넷 시대의 도래와 함께 세계 10대 소프트웨어 회사가 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진념...
패밀리 허브 냉장고는 삼성전자의 신성장동력 IoT를 본격적으로 확산시킬 핵심 가전제품으로,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 필수 가전제품이면서 24시간 가동되고 가족 구성원의 접근성이 높은 냉장고에 IoT를 결합해 소비자 삶을 더 편리한 방향으로 업그레이드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서병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패밀리 허브는 기존 저장 중심의 냉장고...
최대 4000만달러까지 늘어나, ‘수출기업 원년’이라는 당초 계획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카올라닷컴의 매출신장에 따라 수출 물량이 확대되면 1억달러 수출 돌파도 조만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카올라닷컴은 넷이즈가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해외직구 전문사이트로, 지난해 5월 가오픈 이후 누계매출이 5000억원을 넘는 등 순항 중이다.
현지 인프라 확보와 종합공조솔루션 역량강화 등을 통해 글로벌 가전시장을 선도해 나갈계획이다.
미래 먹거리인 신사업도 가속도를 낸다. LG전자가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는 VC사업본부는 지난 2013년 7월 출범 이래 첫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상태다. VC사업본부는 전기차용차량부품, 자동차인포테인먼트부품, IT와 결합한...
태양광 연계 에너지 저장장치(ESS)에 대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 부여방안은 신속히 검토해 연내 추진하고 미래 성장동력 산업은 원칙적으로 신성장동력ㆍ원천기술 R&D 세제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하기로 했다. 해외 항공기 엔진개발 사업 참여를 위해 필요한 장기저리금융 지원에 대해서는 산업은행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신성장사업 등을 설명하는 자리다.
앞선 지난해 5월에는 서울 금천구 LG전자 가산 R&D캠퍼스를 방문해 디자인 등 LG전자 신제품 경쟁력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구 회장은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등 모바일 제품과 함께 OLED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 등 70여개의 제품을 직접 살폈다. 고객 관점의 ‘시장 선도’, ‘차별화’ 제품이 구현됐는지 실제 제품을...
삼성전자의 신성장동력 IoT(사물인터넷)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IoT 전담 조직을 통해 반도체와 가전, 모바일 등 전 사업부문을 관통하는 IoT 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삼성전자 DS(부품) 내 신설된 ‘IoT 사업화팀’은 인력 구성을 완료하고, IoT 사업 확대를 위한 세부 계획을 세우고 있다. 소병세 부사장...
중국과 인도 등이 새로운 수요처로 떠오르고 있지만 실질적인 수익을 거두는 곳은 프리미엄 가전과 스마트폰 수요가 큰 북미 시장이다.
이미 뉴욕은 삼성전자 글로벌 마케팅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부문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른 ‘VR 영화 스튜디오’를 뉴욕 사무소에 설립할 예정이다. 앞선 2013년 3월에는 뉴욕 맨해튼에서 전략 스마트폰...
삼성전기는 주력 사업인 센서 및 카메라ㆍ통신ㆍ무선충전모듈 등을 자동차 분야로 확대하고, 삼성디스플레이도 모바일과 가전에서 자동차까지 디스플레이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 부회장이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키우고 있는 ‘바이오’ 사업도 본궤도에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2월 세계 최대 18ℓ 규모의 제3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3공장이...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LG이노텍은 차량용 토크앵글 센서, 네트워크 카메라용 포토 센서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센서 기술을 융·복합하고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김창환 부품소재R&D센터장(전무)은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핵심은 정보 수집과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센서”라며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최첨단 센서를 개발하고...
LG전자의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며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직접 챙기고 있는 VC사업부가 지난 4분기 첫 흑자를 기록했다.
구 부회장은 지난 2013년 자동차부품(VC) 사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하나의 사업부에 불과했던 VC사업을 독립적인 사업본부로 출범시킨 바 있다. 특히 최근 LG 신성장사업추진단장으로 선임되며 향후 성장성이 높은 스마트카 등...
가전 부문의 선전이 호실적을 이끈가운데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VC사업본부도 첫 흑자를 기록했다.
LG전자는 2015년 4분기 연결매출 14조5601억원,연결영업이익 3490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TV와 생활가전 분야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약 27% 증가했다.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