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김세철 병원장은 “명지병원은 신생아 집중 치료실과 특수 격리실을 운영하는 등 신생아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이번 캠페인이 더 의미있다”며 “일반인들도 어렵지 않게 작은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인 모자뜨기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위험 신생아들은 일반 신생아와 달리 특수보육기나 인공호흡기 등의 설비가 갖춰진 신생아용 중환자실(신생아집중치료실)을 이용해야 한다.
이에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기존 15병상으로 운영하던 신생아집중치료실을 5병상 확대해 총 20병상 규모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소아청소년과 김지홍 과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983년 개원해 31년...
3.37kg으로 태어난 아기는 발견당시 2.62kg까지 몸무게가 줄었고 심각한 세균성 패혈증과 감염성 피부병으로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한 달 동안 치료를 받아야 했다.
이 사건이 보도된 이후 돈을 받고 갓난아기를 팔려고 했던 사람이 어린이집 원장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뉴스토리’ 측이 김씨와 처음 연락이 된 건 지난...
1일 김용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는 2015년도 정부예산안에 따르면 예산이 삭감된 희귀난치성질환 의료비지원 사업을 비롯해 △신생아집중치료실 지원 △영유아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노인건강관리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양육수당 △노인의치틀니 지원 △암환자 지원 등 취약계층 복지예산이 1357억원 삭감됐다....
또 중증 암환자를 대상으로 4~5명의 의사가 동시에 진료하는 '암환자 공동진료(5인 의사 기준 14만1510원)', 영양 불량환자에 대한 '집중 영양치료(3만6870원)'에 대한 수가도 신설됐다.
복지부는 수가 조정에 따른 환자 부담 증가분이 약 1390억원 정도로 추산되지만 선택진료·상급병실 개선으로 축소되는 비급여 진료비가 7460억원에 달해 결과적으로 실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미숙아, 선천성 기형아 등 증가하는 중증신생아를 집중 치료하기 위한 신생아중환자실을 10병상 늘렸다고 4일 밝혔다.
병원은 기존 보유 20병상에서 10병상 늘린 30병상으로 운영키로 했다. 이는 인프라 부족과 병원 경영 악화로 운영을 기피하는 신생아중환자실을 되레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신생아중환자실은...
아주대병원 등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지원받게 될 전국 5개 지역 6개 병원이 최종 선정됐다.
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선정된 기관은 아주대학교병원·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이상 경기권), 건양대학교병원(충남·대전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경북·대구권), 성균관대학교삼성창원병원(경남·부산·울산권), 현대여성아동병원(전남...
따라 울산대학교병원은 기존의 병상을 합쳐 1037병상과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동남권 거점병원으로 거듭났다.
이번에 도입된 암 치료기는 서울아산병워넹 이어 국내 두번째로 도입한 것으로 암 조직에 초정밀 초강력 추적타격이 가능하다.
암센터는 효과적인 전문 치료를 위해 호스피스병동, 국가격리병동, 신생아집중치료센터, 방사능요오드치료실 등을 갖췄다.
또 효과적인 전문 치료를 위해 호스피스병동, 국가격리병동, 신생아집중치료센터, 방사능요오드치료실 등을 갖췄다.
조홍래 울산대학교병원장은 “암센터 준공으로 기존의 중증 질환자를 위한 최첨단 진단·치료시설 및 기기뿐만 아니라 완벽한 암치료시스템까지 갖춤으로써 수도권에 뒤지지 않는 국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남윤인순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2013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통해 “보건복지부의 영유아 사전예방적 건강관리사업은 신생아 등 여유아의 선천성 장애여부를 조기 검진해 영구장애를 예방하며 미숙아 등 선천성이상아의 집중치료비를 적기에 지원해 신체적·기능적 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전제한 뒤 “고령 산모 및...
집중치료 병상부족 지역에서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운영 중인 대학병원에 병원당 10병상을 추가 확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상진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은 “고위험 신생아의 생존율을 높이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날 수 있는 의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각 병원의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며 정부도 신생아집중치료 병상확충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 은성호 과장은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과 함께 신생아집중치료실 병상 확충 사업, 고위험 분만 통합 치료 체계 구축 추진 등으로 분만 등 필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앞으로 전국의 분만취약지역 산부인과 설치ㆍ운영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지원 사업을...
그러나 고령 임산부 출산과 다태아 증가 등으로 미숙아 출생 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도 최대 550개 이상의 집중치료 병상이 필요하다는 게 복지부의 판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고위험 신생아의 생존율을 높이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날 수 있는 의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신생아집중치료 병상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골수이식을 위한 무균병실, 24시간 뇌파측정실, 소아내시경실, 소아기관지경, 소아혈액투석기, 소아 폐기능 검사실, 신생아 집중치료실 등의 의료장비와 시설도 갖추고 있다.
[인터뷰]김동수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장
“어린이병원 건립은 수익성 차원에서 검토할 문제가 아닙니다. 국가의 미래를 책임져야 한다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김동수(사진)...
올해 50주년을 맞는 강남차병원은 그동안 뛰어난 임상경험과 명성을 바탕으로 여성과 관련된 평생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강남차병원은 국내 최고의 여성병원의 명성에 맞게 산과, 부인과, 부인암, 불임센터 등 체계적으로 구분돼 있다. 특히...
영국 일간 데일리는 최근 열린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병원의 비상대책회의 기록에 따르면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던 3개월 미만 신생아 3명이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돼 숨졌고, 다른 12명도 감염됐다고 전했다.
사망한 미숙아 1명은 일반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박테리아 감염으로 숨진 것이 확인됐다.
이같은 외신이 국내 주식시장에...
복지부는 올해부터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시설 및 장비비 뿐 아니라 운영비도 신규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기관으로 선정된 3개 기관은 10병상 확충에 소요되는 시설 및 장비비 15억원과 약 1.3억원(평균)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기존 사업기관(5개소)도 올해부터 신규로 약 1.3억원(평균)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원순ㆍ장윤실 교수팀(미숙아집중치료팀)과 (주)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 황동진) 공동 연구팀은 갓 태어난 쥐의 손상된 폐에 인간 제대혈 중간엽 줄기세포를 기도 내에 이식한 결과 폐 손상이 뚜렷하게 회복되는 치료 효과를 얻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최근 셀 트랜스플랜테이션誌(Cell Transplantation)에 게재돼 세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