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2010년 신한사태를 일으킨 라응찬 전 회장이나 신상훈 전 사장의 측근들로 분류됐던 인물들로 한 회장의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급기야 한 회장은 설 연휴 기간에 일본 도교에서 재일동포 주주들을 만나 차기 신한은행장 선임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는 등 최종 결정을 앞두고 고심하고 있는 눈치가 역력하다.
신한금융지주는 오는 24일...
라응찬 신한금융 회장과 신상훈 사장이 극심한 내분 사태를 초래했던 신한 사태는 대법원 판결과 금융감독원 추가 징계를 앞두고 있으며, 참여연대의 고발로 검찰 조사도 진행 중이다.
위성호 사장과 임영진 부행장은 라응찬 진영으로, 이성락 사장은 신상훈 진영으로 분류된다. 김형진 부사장과 조용병 사장은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은 중립 진영이라는 평가가 많다....
신한사태를 일으킨 라 전 회장이나 신상훈 전 사장의 측근들로 분류됐던 인사들이 또 다시 등장하고 있다.
김 회장 역시 김 전 회장이 작성했던 2.17 합의서로 인해 그의 조기통합 로드맵이 갈지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2.17 합의서는 김 전 회장이 지난 2012년 2월 17일 외환은행 노조와 만나 작성한 합의로 ‘최소 5년동안 외환은행의 독립 경영을 약속하겠다’는 내용이...
'남산 3억원 의혹'은 신상훈 전 신한지주 사장과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의 횡령 사건 수사·재판 과정에서 불거졌다.검찰은 이 전 사장이 지난 2008년 2월 중순 남산 주차장 입구에서 성명불상자를 만나 3억원을 전달한 사실을 확인했지만, 구체적 전달경로를 파악하지는 못했다.앞서 경제개혁연대는 재판 과정에서 라 전 회장의 지시로 3억원이 전달됐고, 돈의 최종...
이같은 전망에는 신한사태를 일으킨 라응찬 전 회장이나 신상훈 전 사장의 측근들로 분류됐던 현 신한금융 계열사 대표들이 중심에 있다. 김형진 지주 부사장을 비롯해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 등은 비주류에서 주류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자의반 타의반으로 얻고 있는 셈이다. 차기 신한은행장을 선출하기 위한 신한금융의...
참여연대는 2010년 이른바 '신한사태' 당시에 라 전 회장과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이 신상훈 당시 신한지주회사 사장을 몰아내기 위해 조직적으로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신한사태는 신한은행이 신 전 사장을 횡령과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며 발생한 내분 사건이다.
한편, 농심은 권오주, 김진억씨를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대부분 사실로 확인됐는데도 검찰이 봐주기 수사를 하고 있다”며 “이번에도 소환조사를 미룬다면 시민과 함께 항의 방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참여연대는 2010년 ‘신한사태’ 당시 라 전 회장이 비리 의혹을 감추고 신상훈 당시 신한지주회사 사장을 몰아내고자 조직적으로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해 10월 검찰에 고발했다.
신한 사태는 당시 이백순 신한은행장이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횡령과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것이 발단이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라 전 회장은 기소를 면했으나 명예회장 자문료 명목의 비자금 조성과 사용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재판 과정에서 라 전 회장의 대응법입니다. 신한사태 직후 금융권에서는 라 전 회장이 치매를 앓고 있다는...
금감원은 앞서 신한은행이 지난 2010년 신한사태 당시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가까웠던 전현직 직원, 가족, 고객들의 계좌를 불법 조회한 사실을 확인하고 20여명에 대한 징계를 사전 통보한 바 있다. 하지만 참여연대가 지난 10월 조직적인 개인정보 조회 등 의혹을 제기해 5주간의 추가 검사를 진행했다.
신한은행 역시 직원들의 불법 계좌 조회로 제재가 예정돼 있다. 금감원은 신한은행이 지난 2010년 신한사태 당시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가까웠던 전·현직 직원과 가족, 고객들의 계좌를 불법 조회한 사실을 확인하고 전·현직 임직원 20여명에 대한 징계를 사전 통보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같은 거침없는 질주에도 신한은행의 불법 계좌조회 의혹 등 민감한 숙제가 남아 있다. 최근 국정감사에서는 신한은행이 지난해까지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의 지인에 대해 불법 계좌조회를 지속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참여연대는 신한사태와 관련해 고객 거래정보를 불법 조회한 혐의로 서 행장 등을 검찰에 고발한 상태다.
올 초 한 회장은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과 신한사태 수습과 관련해 확연한 입장 차를 보인바 있다.
윤종규 KB금융 차기 회장 내정자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최고경영자 승계 프로그램 구축이다. 확실한 후계자 승계 시스템을 만들어 회장과 행장 동반 사퇴라는 극심한 혼란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여기에 절망감과 피로감이 극에 달한 조직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신한사태'는 지난 2010년 신한은행이 전임 은행장이었던 신상훈 당시 신한지주회사 사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면서 불거진 사건을 말한다.
참여연대가 이날 공개한 문건 '면담(연락) 대상자 면담(국내)'에는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원세훈 국정원장, 이상득 국회의원,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등의 이름과 연락처가...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2010년 신한사태 때 신상훈 당시 사장과 가까운 전현직 직원과 가족, 고객 계좌를 불법 조회한 신한은행 전현직 임직원 20여명에 대해 징계를 사전 통보했다. 은행에 제재 조치를 의뢰한 직원까지 합치면 대상자 수는 140여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조만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에 대한 징계를 확정할 것으로...
2010년 신한금융 회장 후계 구도를 두고 갈등이 벌어지자 사외이사들은 발빠른 대처로 사건 발생 3개월여만에 라응찬 전 회장, 이백순 전 행장, 신상훈 전 사장의 자진사퇴를 받아낸 뒤 자신들 역시 스스로 물러났다. 당시 윤계섭 특위 위원장과 전략적 제휴 관계자인 필립 아기니에 BNP파리바 본부장을 제외하고 8명의 사외이사 중 6명이 이사직을 사퇴했다
그러나...
마지막 날에는 최승수 변호사가 광고저작권 해결방안을 해설해주고 개그작가 신상훈 교수는 ‘유머가 이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윤호 제일기획 팀장은 ‘크리에이티브하지 않은 자의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변명’이라는 주제로 국제광고제에서 이룩한 성과와 과정을 소개한다.
메가박스 코엑스와 신촌에서 진행될 수상작 상영회에는 칸 라이언즈...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병서 손병호 서권순 홍진영 신상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현철 '알봉' 애칭과 김봄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철 '알봉' 애칭과 김봄봄, 재밌네" "김현철 '알봉' 애칭과 김봄봄, 알봉의 뜻이 뭔가 보니" "김현철 '알봉' 애칭과 김봄봄,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인사에서는 항소심 최종공판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은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 측 인사들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날 사고예방과 조직활력 제고라는 두가지 목적으로 전 직원의 약 25%에 해당하는 인사를 실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의 내부 통제 강화 방침에 따라 장기 근무자에 대한 직무 순환배치와...
최근 날 선 공방을 벌인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과 신상훈 전 사장은 오는 3월 주총을 앞두고 재일교포 주주 설득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한 회장은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됨에 따라 재일교포 움직임에 따라 적잖은 혼란이 예상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0일 신 전 사장은 일본을 방문해 이희건 명예회장 묘소를 참배하고 오사카 지역 일부 주주들을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