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29)에 대한 신상 정보가 공개된 가운데,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청와대 청원이 일주일 만에 100만 명에 육박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강서구 피시방 살인사건. 또 심신미약 피의자입니다"라는 청원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피의자 가족들의 말에 의하면 피의자는...
신 위원장은 22일 오후 6시 30분 진행된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해외에서 피의자 신상 정보가 공개되는 것을 보면 몇 가지 요건을 갖춰야만 하는데 우리나라도 그런 기준이 필요하다"며 "외국에서는 수사가 종결됐거나 1심이 끝난 뒤에 피의자 신상 정보를 공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건은 아직 수사가...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나이 같은 신상 정보 밝히지 않고 있다. "정남규의 거주지를 압수수색 했을 때 저의 인터뷰 기사들이 스크랩된 것을 봤어요. 제가 잡은 범죄자들이 제 인적 정보를 이용해 가족을 추적할 수도 있다는 판단이 섰어요. 그때부터 제 신상을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프로파일러를 꿈꾸는 이들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궁금해졌다....
살인이나 성범죄 등 특정 강력범죄 사건 발생 시 수사기관은 요건을 따져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
정신감정을 위해 충남 공주시 국립법무병원 치료감호소로 이송되던 김성수는 자신의 범죄에 대해 “잘못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우울증 진단서는 내가 아니라 가족이 냈다”라고 대답했다.
여기에 22일 경찰이 가해자 김성수에 대한 신상공개와 얼굴노출을 하면서 사건에 대한 대중들의 감정이입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CCTV 영상 등과 사망자 정보 등이 조합되면서 이를 본 시민들의 공포감 호소가 극에 달하고 있는 분위기다. 다수의 여론은 “계속 피해자 생각이 난다”면서 “요즘에는 지나가는 남자만 봐도 몸을 움츠리게 된다”고 호소한다....
어제(21일) 서울지방경찰청은 피의자 신상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김성수의 얼굴과 실명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다만 경찰이 김성수의 사진을 언론에 직접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김성수가 언론에 노출될 때 얼굴을 가리지 않는 방식으로 공개하게 된다.
경찰은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름이 김성수이고 1989년생으로 나이는 만...
'강서 PC방 살인' 피의자 김성수의 얼굴과 실명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경찰이 결정한 가운데 이같은 배경에는 "재범의 위험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강서 PC방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성수의 신상정보 결정을 내린데 대해 "흉악범의 경우는 규정에...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성수(29)의 얼굴과 실명 등 신상정보가 공개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2일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김성수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경찰이 김성수의 사진을 언론에 제공하는 것은 아니며, 앞으로 언론에 노출될 때 얼굴을 가리지 않는 방식으로 공개된다.
특히 경찰은 '강서 PC방 살인...
22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열린 신상공개 심의위원회 결과 강서구 PC방 살인 피의자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됐다. 공개된 29세 피의자의 이름은 '김성수'이고, 얼굴도 언론을 통해 사진 및 영상으로 공개될 방침이다.
다만 경찰은 김성수의 얼굴 사진을 직접 언론에 배포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경찰 관계자는 "김성수가 언론 카메라에 노출될 시...
김포맘카페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확산되며 신상정보까지 공개된 보육교사(38·여)가 13일 새벽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안기려는 아이를 무시했다"라는 취지의 목격담을 해당 아이의 이모가 전하면서 여론몰이가 이뤄진 것. 정보 공유와 피드백이 신속한 김포맘카페는 그야말로 조리돌림의 온상이 됐다.
김포맘카페 사건에 앞서 지난...
같은 당 박대출 의원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장에 암세포 사진을 활용한 대형 현수막을 걸어 논란이 일었다. 송희경 의원은 ‘라돈 측정기’를 들고나와 시연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감에선 선동열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대한 엉뚱한 질문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손혜원 민주당 의원은 “사과를 하든지 사퇴를 하든지. 이렇게 버티고 우기면...
더불어 보호관찰 명령과 신상정보 공개도 함께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피해자 측 변호인 이명숙(55ㆍ사법연수원 19기) 변호사는 선고가 끝난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성범죄, 미투를 판단할 때 피해자가 '노'라고 하지 않아도 피해자 의사에 반했다면 성폭력으로 봐야한다는 하나의 기준이 되는 판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해당 판결 판사의 신상털기까지 시도해 해당 판사의 이름과 여러 정보가 인터넷에 공개된 상태다.
일각에서는 판사의 판결대로 B 씨가 실제로 성추행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네이트판에는 피해자의 친구라는 네티즌이 "이번 일로 피해자를 포함한 다른 친구까지 뭇매를 당하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고, 10개월간...
보호관찰 명령과 신상정보 공개도 함께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이 씨는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행위는 추행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특정 신체 부위를 안마시키는 것이 대체 어디서 통용되는 안마방법이냐. 손을 잡아당겨 특정 신체 부위에 가져다 대는 것 자체가 폭행"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은 극단 내 왕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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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하 매니저, 고인 유품 도둑질 후 태국 잠적
배우 박용하의 매니저가 고인의 유품을 도둑질했다는 보도에 매니저의 신상이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6일 오후 재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매니저에 뒤통수 맞은 스타들'편으로 박용하 매니저가 공개됐다. 해당 방송에...
대부분의 서비스가 무료라지만, 이용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신상, 가족관계는 물론 각종 취향이나 위치 등 개인정보를 넘겨준다는 점에서 결코 공짜가 아니다. 그렇게 넘겨진 각종 정보는 빅데이터로 가공돼 광고 외 수많은 수익사업의 원천이 되고 있다. ‘연결되지 않을 권리’가 논의되는 것처럼 현대인의 삶은 기본적으로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른바 연결이...
통장을 발급받으러 가면 서류에 개인정보를 써야 하는데, 이들이 대필(代筆)을 꺼린다”고 토로했다.
김 소장은 “물론 개인 신상 서류이니까 그럴 수 있지만 전맹(빛조차 구분하지 못하는 중증 시각장애인)으로 태어나 앞을 전혀 볼 수 없는 사람은 한글의 개념도 희미하다”며 “이 때문에 펜을 잡고 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데 (은행 측이) 억지로 사인이 들어가야...
지난달 개설된 ‘나쁜 아빠’ 사이트에는 “양육비 미지급은 범죄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16명의 신상정보가 공개돼 있다.
사이트 운영자는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미혼모, 이혼한 싱글맘에게 양육비는 아이의 생존권을 지켜줄 생명줄”이라며 “그런데 고의로 양육비를 주지 않는 무책임한 아빠들이 있다. 양육비를 받을 수 있는 법적 장치는 있지만, 고의로...
그의 컴퓨터에서 아동 포르노물 41점과 함께 추가 단서를 발견함에 따라 그의 이전 근무지로 수사를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미 제8전투비행단은 켈가드 사건 이후 범죄 재발을 막기 위해 미성년자와 관련된 봉사활동 참가자는 일반 공군 규정보다 강력한 신상정보 확인 절차를 거치도록 하고, 모든 봉사 프로그램에 별도의 감독관을 두도록 했다고 밝혔다.
기획단은 "사측이 대한항공직원연대 운영진으로 확인된 정비사와 일반직 직원을 각각 서울에서 부산으로, 인천에서 제주로 갑작스레 발령냈고, 촛불집회에 참여한 승무원의 신상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벌어져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에서는 '기내식 대란'에 책임이 있는 경영진을 징계하기는커녕 노동조합 간부들의 정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