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1 3주구 재건축사업은 72㎡ 단일평형 1490가구를 지상 35층, 2091가구로 탈바꿈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미 이달 초 치러진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는 맞은편 반포1 1·2·4주구 시공사인 현대건설을 비롯해 GS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두산건설, 한양 등 총 8개 건설사가 참여하며 눈독을 들였다.
1·2·4주구보다 규모는 작지만...
한신4지구는 공사비만 9350억원으로 올해 남은 재건축단지 중 가장 사업규모가 큰 곳으로 꼽혔다.
GS건설은 이 단지를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9개동 3685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단지 이름은 '신반포메이플자이'다.
이번 수주에 성공하면서 GS건설은 인근 반포자이(3410가구), 신반포자이(607가구), 신반포센트럴자이(757가구) 등과 함께 8000여...
하지만 롯데건설도 잠실 재건축 수주 여세를 몰아 신반포 13·14차와 함께 반포권 롯데벨트를 구축한다는 계획이어서 마지막까지 빈틈없는 전쟁이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가 강남권 재건축사업에서 혈투를 벌이는 것은 내년부터 부활하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의 영향이 크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강남처럼 사업성이 좋은 단지들이 재건축 세금...
이로써 롯데건설은 3월 대치2지구, 6월 방배14구역, 8월 신반포 13·14차 등 강남 재건축 사업을 잇따라 손에 넣게 됐다. 롯데건설은 이번 수주 성공 여세를 몰아 서초구 신반포 한신4지구 시공권까지 따낸다는 방침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미성크로바를 최고의 아파트로 건립해 롯데월드타워와 함께 잠실의 롯데타운으로 조성하겠다"며 "시공사...
재건축사업은 72㎡ 단일평형 1490가구를 지상 35층, 2091가구로 탈바꿈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공사비만 8087억원이다. 1·2·4 주구보다 규모는 작지만 주거여건이 좋은 반포동 요지에 있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에 대형 건설사들이 몰릴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가장 적극적으로 수주전에 나선 건설사는 현대산업개발이다.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신반포 15차...
잠원동 한신4지구는 잠원동 60-3번지 일대 신반포 8~11·17차, 녹원한신아파트, 베니하우스빌라 등 공동주택 9곳이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3685가구의 대규모 재건축을 추진해 공사비만 9350억 원에 달한다. 지하철 3, 7, 9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사업성이 좋아 건설사들이 눈독을 들여왔다. 두 공사비 총액은 모두...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7일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신반포22차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강남 재건축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데 성공했다.
‘신반포22차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으로 응찰했으며 참석 조합원 중 86%의...
최근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분양에서 일어난 ‘로또 청약’ 열풍이 한동안 시들해질 것으로 보인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9월 말이 지나며 ‘로또’라는 이름을 붙일 정도의 파격적으로 낮은 분양가의 단지는 나오지 않는 분위기다.
처음 ‘로또 청약’이라는 말이 나왔던 단지는 GS건설이 7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 ‘신반포센트럴자이’였다. 이 단지는...
하지만 최근 정부와 서울시의 결정으로 반포1단지 조합원들은 아파트 재건축 기간동안 20~30년 살아온 반포지역이 아닌 거리가 먼 동작구나 강동구에서 전셋집을 구해야 할 지경이라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반포 1단지의 주변 시세를 고려해 이사비를 검토하면(이사비 2회, 부동산 수수료 1회, 인테리어 1회, 부대비용 2회 기준) 평형별 2300만원~4060만원 정도가...
이이달 초 청약접수를 받은 '신반포센트럴자이'는 168대1의 높은 청약쟁률을 기록했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개포시영 재건축) 역시 평균 40대 1, 최고 23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잠원동 일대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새 집 수요가 줄지 않는 상황에서 입지가 뛰어난데 분양가까지 시세보다 낮다면 자금력이 있는 수요자나 투자자들이 가만히 앉아...
한신4지구는 잠원동 60-3번지 일대 신반포 8~11·17차, 녹원한신아파트, 베니하우스빌라 등 공동주택 9곳이 통합 재건축을 추진 중인 곳이다
최고 35층, 31개동, 아파트 3685가구의 대규모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어 공사비만 9350억 원에 달한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사업성까지 좋아...
강남 재건축 분양시장이 또다시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주택시장을 안정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초래하며 오히려 청약시장에 불을 지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이달 7일 일반분양을 진행한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올해 서울 내 최고 평균 청약경쟁률인 1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인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수주를 두고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클래스트(The H Clasest)’와 GS건설의 ‘자이 프레지던스(Xi Presidence)’가 치열히 맞서고 있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강남 프리미엄 아파트 시장 진출의 기념비를 세우려 하고 GS건설은 반포의 맹주 자리를 지키려 한다. 오는 27일 시공사 선정으로 희비가 엇갈리게 될 두...
지난 7일 서초구에서 분양한 ‘신반포센트럴자이’의 1순위 청약경쟁률이 168.08대 1로 올해 서울 분양 중 최고 경쟁률을 경신한 가운데 올해 서울에서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으로 공급된 분양단지들의 1순위 마감률이 일반분양 물량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9월 8일 기준) 서울에서 도시환경정비사업...
규제 우려로 잇따라 분양가를 내린 서울 강남권 재건축 일반분양의 청약열기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산에서는 서부산법조타운과 명지국제신도시에서, 대구에서는 북구 구도심 지역에서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센트럴아이파크 = 서초구 서초동 1582-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2호선 교대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서초구 '아크로 리버뷰'가 306대1로 가장 높고, △서초구 '신반포 센트럴 자이' 168대1 △용산구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155대1 △마포구 '신촌숲 아이파크' 74대1 △영등포구 '신길 센트럴 자이' 56대1 △마포구 마포 한강 아이파크 55.9대1 △신길 뉴타운 아이파크 52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연내에도 영등포구, 마포구 등 최근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지역에서...
한편 한국자산신탁은 금융위원회로부터 인가 받은 부동산신탁회사로 관리형토지신탁, 차입형토지신탁, 담보신탁, 관리신탁, 처분신탁, 분양관리신탁, 대리사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의도 시범아파트, 신반포4차, 강동구 삼익그린맨션2차 등 재건축·재개발 수주로 높은 주가를 형성 중이다.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는 삼성물산이 지난해 내놓은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 2단지)와 '래미안 루체하임'(일원현대아파트 재건축)에 이어 개포개발지구에 세 번째로 선보이는 단지로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분당선 구룡역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최첨단 음성인식 기술 'Hi-래미안'이 처음으로 적용된다. 'Hi-래미안'은...
서울 잠원동 신반포 13·14차 재건축 수주로 반포권 진출을 본격화 한 롯데건설이 앞으로 잠원 한신4지구와 잠실 미성크로바 재건축 수주에 총력을 기울인다. 연이은 강남권 재건축 사업 수주로 강남 내 자사 아파트 벨트 구축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최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3·14차 2개 사업장의 재건축...
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 13, 14차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동시에 따냈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전날 열린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3, 14차 재건축 시공사 총회에서 모두 시공사로 선정됐다.
신반포 13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3개동 총 346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900억 원이다. 신반포 14차는 지하 3층~ 지상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