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롯데그룹 사장단 회의' 행사 명칭을 ‘LOTTE Value Creation Meeting(이하 VCM)’으로 변경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롯데가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내부로부터의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신동빈 회장의 의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롯데는 지난 2004년 정책본부가 생긴 이래 2005년부터 매년 각 계열사...
신동주(64)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자신을 이사직에서 해임한 게 부당하다며 호텔롯데와 부산롯데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6부(재판장 함종식 부장판사)는 18일 신 전 부회장이 호텔롯데와 부산롯데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원고 패소를 선고했다.
재판장은 “이 사건의 쟁점은 신 전 부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소진세 사회공헌위원장, 강현구 전 롯데홈쇼핑 사장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의 항소에 앞서 신 총괄회장은 변호인을 통해 27일 1심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거액의 횡령, 배임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음으로써 올 연말에 있을 롯데그룹 인사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22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 중 일부만 유죄로 판단하고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광윤사의 경우 최대주주는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지분율 50%)으로, 신 전 회장은 이날 심에서 무죄선고를 받으면서 또 한 번 경영권 분쟁에 불이 붙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한편 롯데그룹은 이르면 내주 정기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도입된 BU체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BU체제는 금융 등 일부 계열사를...
재판이 마무리되자 신동주(63)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그의 아내 조은주 씨는 황급히 법정을 빠져나갔다. 신 전 부회장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신 총괄회장 셋째 부인 서미경 씨 역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후 심경을 묻는 말에 대답하지 않았다.
한편 신 회장은 이번 사건과 별개로 박근혜 전 대통령 등에게 면세점 관련 현안을 청탁하고...
신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인 장남 신동주(63)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장녀 신영자(75)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징역 2년을, 신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57)씨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신 회장 등은 재판 과정에서 아버지인 신 총괄회장의 지시를 따랐을 뿐이라고 책임을 돌렸다. 한정후견 결정을 받은...
신동주(63)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롯데시네마 매점 임대·서 씨 모녀 공짜급여 혐의 '유죄'
재판부는 신 총괄회장과 신 회장이 롯데시네마 매점을 신 이사장과 서 씨에게 임대한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신 총괄회장은 서 씨와 신 이사장 등을 경제적으로 지원할 목적에서 영화관 매점 임대를 지원했다"며...
광윤사의 경우 최대주주는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지분율 50%)이며 신동빈 회장 33.8%, 신격호 총괄회장 0.8%, 신 총괄회장의 부인 시게미쓰 하츠코 씨 10.0% 등으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에 형인 신동주 전 부회장이 이날 1심에서 무죄선고를 받으면서 또 한 번 경영권 분쟁에 불이 붙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광윤사는 신동주 전 부회장이 장악한 상황이고 종업원지주회와 임원지주회 등이 신동빈 회장을 지지해 신 회장이 일본과 한국 롯데를 통합 경영하고 있다.
신 회장이 집행유예로 구속을 면하고 예상보다 형량이 작아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일본 롯데홀딩스 사장 등 일본 경영진과 일본 종업원지주회와 임원지주회의 지지 입장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란 관측이다....
신동주(63)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은 대규모 기업 집단이 계열사 이익을 총수 일가에게 막대한 이익을 주도록 한 횡령·배임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총수 일가가 기업을 사유물로 여겨 독단적인 경영방식으로 사적 이익을 추구했고 계열사에 피해를 입혔다"며 "그룹과 계열사를 위해...
21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과 신격호 총괄회장,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서미경 씨 등 롯데 총수일가의 경영비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22일 오후 2시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다.
지난 10월 말 결심공판에서 이들은 각각 징역 10년(신동빈·신격호), 7년(신영자·서미경), 5년(신동주)을 구형받았다. 또 채정병 전 롯데그룹...
함께 기소된 신영자(75)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신 총괄회장 셋째 부인 서미경(58) 씨, 신동주(63)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에 대한 1심 선고 결과도 이날 나온다.
신동빈 회장은 신 이사장과 서 씨 모녀에게 일감을 몰아주거나 부실화한 롯데피에스넷 유상증자에 계열사를 동원하는 방식 등으로 회사에 1249억 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됐다. 신 총괄회장과...
신 총괄회장을 비롯해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함께 중형을 구형 받아 롯데 내부적으로 위기에 처해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신 총괄회장의 이번 생일은 부인 시게미쓰 하츠코(重光初子) 여사와 하츠코 여사의 여동생 내외, 신동주 전 부회장 부부 등과 조촐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신동주(64)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거주지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옮기라는 법원의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대법원에 항고했다.
대법원은 신 전 부회장 측이 신 총괄회장의 한정후견인 역할을 하는 사단법인 선(대표자 이태운)이 낸 ’한정후견인 대리권의 범위 변경‘ 청구에 대한 서울가정법원의 인용...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신동주(63)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은 6일 서울가정법원에 '한정후견인 대리권의 범위 변경 청구'에 대한 항고장을 제출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다른 형제들과 함께 이 사건 관계인으로 참가했다. 신청인이 아니더라도 재판부 허가를 받고 심문에 참여했기 때문에 재판부 결정에 불복해 항고할 수 있다. 참가인 중 1명이라도 항고하면 2심...
한편 신 총괄회장에게는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등 총수일가에게 509억 원 상당의 ‘공짜 급여’를 지급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롯데시네마 매점에 778억 원의 수익을 몰아주도록 하고 2006년 차명 보유하던 일본 롯데홀딩스 주식 6.2%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 모녀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지배하는 해외 특수목적법인(SPC)에...
신 총괄회장 변호인은 "신 총괄회장은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막대한 자금을 한국에 투자해 이자나 배당 지급을 하지 않고 한국 계열사가 사용하도록 했다"라며 "회사를 사유화해 사익을 추구한 게 아니라 한국 계열사들을 성장·발전시킨 것"이라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신 총괄회장의 애국심과 경영 철학을...
또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게는 징역 5년,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게는 징역 7년, 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에게는 징역 7년이 각각 구형됐다. 이들에게는 각각 벌금 125억 원, 2200억 원, 1200억 원도 함께 구형됐다.
검찰은 “롯데 총수일가는 불법적인 방법을 통해 막대한 부를 이전했고 기업재산을 사유화해 일가의 사익을...
신영자(75)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게는 징역 7년에 벌금 2200억 원, 신격호 총괄회장 셋째 부인 서미경(58) 씨에게는 징역 7년에 벌금 1200억 원, 신동주(63)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게는 징역 5년에 벌금 125억 원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수사 결과 재계 5위 기업인 롯데그룹 총수 일가가 장기간에 걸쳐 상상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