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당헌·당규 상 정당 해산을 위해서는 당원 과반의 투표와 투표자 3분의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하기에 이 조차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신당 창당에 참여하는 의원 6명 중 비례대표 3명이 합류하지 못할 경우 대통령선거 보조금도 날아가게 된다. 5석 이상 정당에는 국고보조금의 5%가 주어지지만, 5석미만 정당은 의원 수를 계산해 보조금을 지급하기 때문이다....
당헌·당규 상 당을 해산하기 위해선 당원 총투표에서 당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통진당의 인적 구조 상 구당권파가 동의하지 않으면 해산은 이뤄지지 않는다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이상규 의원은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당 대표가 자신의 요구와 다르다고 당의 해소와 파괴를 운운하는 것은 당헌·당규 위반일 뿐 아니라 진보정치를 위해서도 용인될...
중도신당을 표방한‘국민생각’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창당 작업을 주도했던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단일대표 맡아 4·11 총선 준비에 본격 나선다. 국민생각이 이번 총선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지 용두사미로 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생각은 이날 창당식에서 당헌·당규 및 정강·정책을 채택하고...
정책쇄신에 이은 대대적 인적쇄신, 전면 문호개방을 통한 혁명적 수준의 새피 수혈, 당헌·당규 개정으로 대권주자 족쇄 풀기 순으로 이어지는 재창당이 그가 품었던 시나리오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여옥·권택기·나성린·안효대·안형환 등 수도권 친이계 의원들은 이날 오전 차명진 의원실에서 비공개 모임을 갖고 당 해체를 위한 실천 구상에 들어갔다. 정몽준 전...
‘박근혜 조기등판론’과 관련해선 “이제 국민들로부터 여러 검증을 받을 시점이기 때문에 나서라, 말아라 해도 박 전 대표는 자연히 나선다”면서 “(당권-대권분리) 당헌당규를 지켜가면서도 국민들한테 얼마든지 자기의 비전을 내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권한과 권력을 누려온 사람들이 지금 와서 단지 여론조사 1위로 나오는 걸 갖고 박...
박 의원이 주장하는 통합 로드맵은 △오는 17일부터 열흘 간 통합정당의 당헌당규, 지도부 선출과 공천 등에 관한 실무협상을 개시해 27일 협상 완료, △11월 28일 지도부 후보자 등록 △12월 5일부터 7일 동안 선거인단 모집해 12일 선거인단 구성 완료 △16일 통합신당 창당 △17일 오전 민주당 전대 개최를 골자로 한다.
박 의원은 “이러한 로드맵이 문건으로...
새 통합진보정당의 강령과 당헌에 대해선 새로운 통합진보정당 당헌 및 강령 합의안에 따르기로 했다.
양당은 또 부속합의서를 통해 새 통합진보정당 대표를 2012년 대선까지 공동대표제로 운영키로 하고, 중요한 당론 의결 및 과도적 대의기구에 의한 당규 재개정은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통과시키기로 했다.
당 관계자들에 의하면 진보신당 경기도당은 지난 21일 당기위원회를 열어 "심 전 대표가 당내 논의 없이 후보직을 사퇴, 선거연대 전략에 대한 당론을 위반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당헌·당규에 따라 심 전 대표가 징계를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재심을 요청하면 중앙당 당기위원회에서 징계수위를 재심하도록 돼 있다. 심 전 대표는 현재 재심 요청...